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8월16일부터 10월 말까지 실시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의거 동두천시민의 건강관련 특성을 파악해 체계적인 보건사업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건강지표와 기초 통계자료의 토대를 마련키 위해 실시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책임감이 투철한 20세 이상,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이중취업자가 아니면 된다. 구체적인 모집 자격요건과 우대조건 및 제출서류는 보건소 홈페이지 확인 또는 건강증진팀(☎860-3383)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지난 10일 동두천양주지역 진로체험지원전산망 중고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지역 중심의 진로체험프로그램과 진로체험지원망 꿈길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 인프라를 교육적인 방향으로 활용을 극대화하고 지역의 중고교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현하여 자신의 진로탐색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중학교가 자유학년제를 통해 진로체험이 교과와 연계 활용되는 것과 관련 고등학교의 진로체험에 대한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 눈길을 끌었다. 교육지원청은 향후 초등학교 대상 연수를 실시하여 초ㆍ중ㆍ고교 연계 진로교육 지원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정기 교육장은 지역의 우수한 진로체험 인프라를 관내 초중고교에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인 질 관리를 통하여 학교현장에서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농협(조합장 정진호)은 지난 10일 오후 5시에 동두천시청과 공동모금회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에 30호로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박정석 복지정책과장, 김경희 공동모금회경기북부사업본부장과 동두천농협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동두천농협은 본점뿐 아니라 소요산지점, 하나로마트, 광암지점, 지행지점, 내행지점, 상패지점이 함께 동참하여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로 모금된 정기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액 동두천시 제도권 밖 소외계층 등 지원에 사용된다. 착한일터 가입 등 후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858-2365)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호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뒷바라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더불어 사는 사회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기부에 동참한 직원 57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11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을 초청,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식을 갖고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달부터 8개 동 및 보훈단체와 연계해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1951년 김일성고지 전투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충무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대한민국 6.25참전 무공수훈자인 하종식님(86)의 자택에 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최용덕 시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 유공자들의 고난과 희생으로 오늘의 번영한 나라가 됐다며 후손들에게 보답할 길이 있다면 항상 도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나라를 지키고 희생하신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유공자의 복지증진과 호국정신을 계승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개 동사무소 및 보훈단체와 연계해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대한민국 6.25참전 무공수훈자인 하종식(86세) 님의 자택에 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하종식 님은 1951년 김일성고지 전투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충무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최용덕 시장은 나라를 지키고 희생하신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유공자의 복지증진과 호국정신을 계승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가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농악 단체부문 장원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농악 명인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제7회 전국농악경연대회 및 제21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단체부문 대상에 이은 쾌거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전국 각 시ㆍ도 농악단 및 기예단, 무용단, 판소리 고수들이 참여해 국악의 진면목을 펼쳤다. 최고 권위의 국악 경연대회인 만큼 열띤 경쟁이 이어진 가운데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가 농악 단체부문 장원으로 대상을 차지해 국무총리상과 함께 1천4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2017년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된 이담농악보존회는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과 함께 올해 3ㆍ1절 100주년 행사는 물론, 광복절 기념식 등 국가 주요 행사에 참여해 시의 홍보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7일 이틀에 걸쳐 동두천 관내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애신보육원 강당에서 특강을 펼쳤다. 신입 사회복지사와 중견관리 사회복지사 대상 특강에서 정 의원은 문서 작성기법과 상담기술 등 복지실무는 물론 사회복지사로서 갖추어야 할 사명감과 봉사정신 등 비전에 대한 알차고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이어 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일선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처우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동두천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 의원(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은 수년 째 사회복지사 법정 보수교육 등 연 10회 이상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에 소재한 ㈜한양공업사의 허웅선 대표는 10일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써달라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에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허웅선 대표는 지난 4월 소요동 치안활동을 돕기위해 자율방법후원회에 가입, 안전봉사는 물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허웅선 대표는 요즘 경제가 어렵고 힘들게 돌아가고 있어 소외된 이웃들은 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계홍)는 지난 8일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를 방문,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원들은 통일전망대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마을단위의 우수 문화 콘텐츠를 둘러보고 지역 여건에 맞게 추진할 수 있는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계홍 위원장은 향후 추진할 특색사업과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 덕환), 대한적십자사 동두천두드림봉사회(회장 김현수)와 합동으로 봉사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경기 사랑 愛 사랑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들은 형편이 어려운 윤 모 씨의 낡은 집안 곳곳 묵은 때를 벗기고 말끔하게 수리와 대청소도 실시하며 깨끗하고 아늑한 주거공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적극적 발굴과 자원 연계 등 소외계층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 복지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