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일본 이미즈시-도야마시 방문

인천상공회의소는 김광식 회장 등 21명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이미즈시(射水)와 도야마시(富山)로 2012년 의원연찬회를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상의인 일본 이미즈상공회의소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이미즈시의 산업 및 인프라 시설 시찰을 통한 견문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 기간 동안 환영회 등을 통해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 의원간 친목 도모를 다졌다. 특히 김 회장은 이미즈시 나츠노 모토시 시장과 타키다 케이고우 시의장, 마키다 카즈키 이미즈상의 회장과 만나 양 상의간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양 도시간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올 가을 개통할 이미즈시의 도야마 신항에 가설되는 사장교인 신미나또 대교와 일본의 주요 항만중 하나인 후시키 도야마항, 범선 카이오마루 등을 시찰했다. 이미즈시는 일본의 혼슈 중부에 있는 도야마 현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도야마항 및 임해공업지대에 금속, 플라스틱, 목재 등의 제조업이 발달해 있다. 인천상의와 이미즈상의는 2003년 이미즈상의 국제정보화 위원회가 인천상의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돼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교류단을 파견하는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인천항 발전, 민·관·단체 힘 모아야”

인천항 발전을 위해서는 항로개척과 효율적 배후단지 개발 등 각종 현안해결에 인천항 관련 유관기관, 업단체들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인천시는 2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항만관련 기관단체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신항 및 항만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인천항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이상윤 교수는 인천항 항로 중심준설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북중국 청도, 천진, 대련항의 유럽 및 미주 직항로 컨테이너 선단 규모(1만TEU급)를 감안하면 항로 수심 16m 확보가 필요하고 인천항도 정부의 증심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며 북중국 기항선사 마케팅, 환적화물 유치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정철 인천시 항만공항물류특별보좌관은 효율적인 항만배후단지 개발방안이란 주제를 통해 항만 배후단지 조성사업 국고분담율이 타항의 경우 50~100%이나 인천항은 25%에 불과하다며 정부재정지원 비율을 50%까지 상향조정해 IPA부지조성 원가 부담을 낮추고 저렴한 임대료로 배후부지에 수출입 기업을 유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류재영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흥우 한국선주협회 인천지구협의회 위원장, 정태원 성결대학교 유통물류학과 교수, 윤희택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정책팀장, 심보 ㈜선광 상무,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등은 인천항 발전을 위해서는 이 토론회에서 제기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 적극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인천도시公, 구월보금자리 분양가 딜레마

800만원을 넘기자니 분양이 걱정 스럽고, 700만원대로 내리자니 사업성 한계에 부딛치고 정말 어렵습니다. 인천도시공사가 인천의 첫 보금자리 주택인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분양가를 놓고 깊은 고심에 빠져있다. 도시공사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사용할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6천여세대 중 1차분 1천418세대를 오는 25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 그러나 도시공사는 공급공고 발표일인 25일을 4일 앞둔 21일까지 최종 분양가를 결정하지 못한채 전 임직원들이 고심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당초 분양가심의위원회가 결정한 분양가 상한선인 3.3㎡당 813만원(80㎡대 기준)이 주변의 일반 아파트 3.3㎡ 당 시세 900만~1천만원(입주 5년 미만 신축 이파트 기준)보다 100만원 이상 싼 만큼 상한선 수준의 분양가 책정을 계획했었다. 그러나 무주택자들만 청약이 가능한 보금자리 주택 특성상 분양가가 비싸고, 이 경우 청약률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도시공사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1차 분양에서 청약률과 계약률이 저조할 경우 오는 9월 2차를 비롯한 향후 분양에 상당한 어려움이 불가피 하고, 송도국제도시 등 주변 주택시장이 걸고 있는 기대 등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분양가 최저가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며 700만원대 분양가 가능성 여부까지 타진하고 있다. 그러나 700만원대 분양가를 책정할 경우 예상치 못한 추가 공사 비용과 물가상승 등을 대비해 준비해 놓은 예비비(1~2%) 확보 조차 어려워 난항을 겪고 있다. 오두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이번 보금자리 주택은 자금 여력이 부족한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 마련 기회인 만큼 최저가 분양가 책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인천상공회의소 의원연찬회 일본 이미즈시(射水) 방문

인천상공회의소는 김광식 회장 등 21명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이미즈시(射水)와 도야마시(富山)로 2012년 의원연찬회를 다녀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상의인 일본 이미즈상공회의소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이미즈시의 산업 및 인프라 시설 시찰을 통한 견문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 기간 동안 환영회 등을 통해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 의원간 친목 도모를 다졌다. 특히 김 회장은 이미즈시 나츠노 모토시 시장과 타키다 케이고우 시의장, 마키다 카즈키 이미즈상의 회장과 만나 양 상의간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양 도시간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올 가을 개통할 이미즈시의 도야마 신항에 가설되는 사장교인 신미나또 대교와 일본의 주요 항만중 하나인 후시키 도야마항, 범선 카이오마루 등을 시찰했다. 이미즈시는 일본의 혼슈 중부에 있는 도야마 현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도야마항 및 임해공업지대에 금속, 플라스틱, 목재 등의 제조업이 발달해 있다. 인천상의와 이미즈상의는 2003년 이미즈상의 국제정보화 위원회가 인천상의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돼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교류단을 파견하는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인천지역 올 1분기 농·수산식품 수출 '호조세'…전년비 수출액 13% 증가

인천지역의 올해 1분기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21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 인천지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량은 7만8천462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1천178t보다 10.2% 증가했다. 수출액도 지낸해보다 13% 증가한 1억66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엇보다 수출 실적을 끌어올린 가장 효자 품목은 9천936만달러의 수출액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12.1% 늘어난 과자면소스류 등 가공식품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공식품 중 주류 수출은 지난해 16만달러에 불과했지만, 올해 157만달러로 847%의 놀라운 실적을 거뒀다. 또 갑각류 등 수산식품은 지난해보다 24.7%의 물량이 감소했지만, 오히려 수출액은 11% 향상된 603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201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던 김치인삼류 등 신선 농식품은 37.7% 감소한 125만달러에 그쳤다. 민경한 인천지사장은 생산기반이 부족하지만 물류는 강한 지역 특성상 가공식품의 수출 비율이 높아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는 고무적이라며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 농식품의 수출도 장려하고자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JCB생물과학硏 ‘생체막단백질 구조 규명법’ 개발

인천경제자유구역 지구 바이오산업 앵커기관인 JCB공동생물과학연구소는 첨단 핵자기공명장치(NMR)와 선택적 신호관측기법을 이용, 신약발굴의 난제 극복을 위한 핵심 열쇠가 될 수 있는 생체막단백질의 구조를 규명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 성과는 의약학적으로 중요한 생체막단백질의 3차원 구조규명뿐 아니라, 약물과의 결합을 확인할 수 있는 NMR 신호의 신속한 규명이 가능해 신약발굴을 위한 핵심원천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체막단백질(Membrane Proteins)이란 세포 내부와 외부간의 에너지 대사, 외부 신호 감지, 물질 수송 및 통로 등 세포의 중요한 생리기작을 담당하며, 현재 시판중인 50% 이상의 약물이 작용하는 작용점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에 1개의 구조당 1년 이상씩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진 생체막 단백질의 구조연구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단백질 생산으로부터 3D구조 규명까지 초특급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연구결과는 이날 네이처 메소즈(Nature Methods)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 성과는 지식경제부와 인천시가 송도에 유치한 미국 최첨단 기초생물과학 솔크연구소가 초기투자해 설립된 JCB공동생물과학연구소와 스위스의 ETH 연구진 등이 3년간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IFEZ '송도 굿 마켓'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세요

가족, 연인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 굿 마켓(Good Market)의 올해 두 번째 행사가 오는 26일 오후 1 ~ 6시 송도 센트럴파크 우드데크 주변에서 개최된다. 송도국제업무단지(송도IBD)를 개발하고 있는 게일 인터내셔널이 착한 소비문화를 만들고자 인천경제청 후원으로 개최하는 굿마켓은 회를 거듭할수록 그 인기를 반영하듯이 5월 굿마켓 판매자 지원이 역대 최대인 720팀이 몰려 이중 굿마켓 취지에 맞는 320개 팀이 선발됐다. 이번 5월 굿마켓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페셜 프로그램인 사랑의 엽서를 쓰세요가 마련된다. 가족이나 친지, 선생님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평소 전할 수 없었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송도IBD의 풍광이 담긴 엽서에 적어 행사장 내 마련된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엽서는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우편료도 주최 측에서 부담한다. 이와 함께 센트럴파크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자리 잡을 중앙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지난해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가미된 비보이 쇼를 선보였던 비보이 크루 알펑키스트(R Funkist)를 비롯, 스탠다드 재즈를 지향하는 연세대 재즈 동아리 So what, 포스코건설 사내밴드인 포스밴드가 무대를 장식한다. 다채로운 메뉴로 방문객들이 붐볐던 먹을거리 부스에도 1차 때 인기를 끌었던 케밥, 터키 아이스크림, 핫도그 등에 주먹밥, 구슬 아이스크림, 버터구이 오징어 등 더 많은 간식거리가 보강되고 기아대책 자선부스에선 나눔노트를 만드는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굿옥션에는 스트라이다(STRAIDA)의 명품 미니벨로 자전거를 포함해 다양한 물품들이 나올 예정이다. 굿옥션 수익금 전액과 판매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 참가비 등 굿마켓의 모든 수익금은 기아대책 인천지역본부에 전달돼 구도심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공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만기 인천경제청 공보담당관은 기부문화 확산과 송도국제도시의 발전한 모습을 알리고자 개최되는 이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 작지만 소중한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쉐라톤 인천 호텔, 벨기에출신 쉐프 초청 ‘디저트 페스티벌’

쉐라톤 인천 호텔이 외국 디저트 요리 명장을 초청해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20일 쉐라톤 호텔에 따르면 호텔 뷔페식당 피스트는 디저트 명장으로 알려진 허위그 크나픈(Herwig Knapen벨기에) 쉐프를 초청,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어메이징 디저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크나픈 쉐프는 지난 15년간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JW 메리어트, 리츠칼튼 등의 일류 호텔을 거쳐 현재 중국 베이징의 웨스틴 파이넨션 스트릿 호텔의 수석 페이스트리 쉐프로 근무 중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크나픈 쉐프는 제철과일을 이용해 더욱 촉촉한 촉감의 마들렌과 치즈 케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딸기 요거트 크럼블과 위스키 크림 뷔레, 베리 바닐라 크림 퍼프, 그린 애플샷, 당근 레이진 케익 등 크나픈 쉐프의 비결로 특색이 더해진 15가지의 디저트 메뉴도 준비돼 있다. 크나픈 쉐프가 만드는 디저트와 함께 세계 각국 요리로 구성된 뷔페 가격은 주중 점심과 저녁 각각 4만5천500원, 5만5천500원(주말 4천원 추가)이다. 호텔 관계자는 디저트의 나라 벨기에 출신 쉐프의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해양스포츠 체험하고… 퀴즈 풀고… 인천항만청, 바다의 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제17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6월22일까지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항만청은 우선 오는 6월 5일까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http://www.portincheon.go.kr)를 통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바다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바다퀴즈대회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5월 30일과 6월 1일 양일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천역~차이나타운~자유공원~이민사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개항의 역사 스토리텔링 코스 견학을 실시하며 남부교육지청이 80명을 선발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6월7일부터 22일까지 초중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김포아라마리나에서 당기요트, 카약, 카누 등 해양스포츠를 체험하는 해양레포츠체험교실도 열린다. 이밖에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는 대이작도 해양보호구역 탐방등대체험갯벌체험마리나 요트체험 등 여유롭게 바다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바다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연수구 한류극장 조성 ‘탄력’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항만공사(IPA)가 송도국제도시 68공구와 9공구(아암물류단지) 사이에 있는 완충녹지 규모를 축소키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연수구는 한류전용극장 및 민속씨름전용 체육관 건립 등을 위한 사업부지를 사실상 확보,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7일 경제청 등에 따르면 경제청과 IPA는 최근 현재 폭 200m로 전체 면적 132만㎡ 규모인 완충 녹지의 폭을 150m로 축소키로 합의했다. 이 완충녹지는 당초 국토부가 항만배후단지로 계획했을 당시 폭이 100m였지만,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되면서 경제청과 지식경제부가 200m로 넓혔다. 앞서 IPA는 배후단지의 경쟁력 강화 등을 이유로 경제청에 완충녹지 축소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경제청은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발계획 변경을 지식경제부에 승인요청할 계획이며, IPA는 현재 진행중인 국제여객부두 및 배후부지개발 마스터 플랜 수립용역에 완충녹지 축소로 생긴 배후부지 증가분인 33만㎡의 땅에 대한 활용계획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번 경제청과 IPA의 완충녹지 규모 축소 합의에 따른 가장 큰 수혜자는 연수구다. 구가 추진 중인 개발사업을 위한 땅이 확보된 셈이기 때문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추가로 확보되는 배후단지의 활용성을 강조하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이번 합의에 큰 역할을 했다. 구는 이번에 확보된 땅 중 6만6천500㎡를 IPA로부터 무상임대 받아 오는 2014년까지 국제 크루즈선을 타고온 외국인 관광객이 머물고 돈을 쓸 수 있도록 한류전용 극장과 민속씨름 전용 체육관, 호텔과 대형쇼핑센터, 식당가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주거지역과 산업단지를 분리하는 역할을 하는 완충녹지지만, 연수구가 이곳에 여객레저 등으로 활용하는 만큼 완충녹지를 줄여도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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