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인천 호텔, 벨기에출신 쉐프 초청 ‘디저트 페스티벌’

쉐라톤 인천 호텔이 외국 디저트 요리 명장을 초청해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20일 쉐라톤 호텔에 따르면 호텔 뷔페식당 ‘피스트’는 디저트 명장으로 알려진 허위그 크나픈(Herwig Knapen·벨기에) 쉐프를 초청,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어메이징 디저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크나픈 쉐프는 지난 15년간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JW 메리어트, 리츠칼튼 등의 일류 호텔을 거쳐 현재 중국 베이징의 웨스틴 파이넨션 스트릿 호텔의 수석 페이스트리 쉐프로 근무 중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크나픈 쉐프는 제철과일을 이용해 더욱 촉촉한 촉감의 마들렌과 치즈 케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딸기 요거트 크럼블과 위스키 크림 뷔레, 베리 바닐라 크림 퍼프, 그린 애플샷, 당근 레이진 케익 등 크나픈 쉐프의 비결로 특색이 더해진 15가지의 디저트 메뉴도 준비돼 있다.

크나픈 쉐프가 만드는 디저트와 함께 세계 각국 요리로 구성된 뷔페 가격은 주중 점심과 저녁 각각 4만5천500원, 5만5천500원(주말 4천원 추가)이다.

호텔 관계자는 “디저트의 나라 벨기에 출신 쉐프의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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