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1일 종합민원실과 생활경제과에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에는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공사 인천본부가 직원을 상주시키고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선 직원을 주 12회 배치, 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지원 서비스를 한다. 지원 서비스에는 서민금융제도 안내, 불법 사금융 신고, 소액대출, 부채증명원 발급, 창업운영자금 대출, 신용회복개인회생파산제도 안내,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이 있다. 근무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실(032-440-4228~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서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지원 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창구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인천경제
김창수 기자
2012-06-04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