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대회서 ‘우수상’

인천 부평구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부평상회, 사회적경제 팝니다!’라는 제목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회적경제 위축에 따른 맞춤형 정책지원’ 사례로 응모했다. 구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맞춤형 정책지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전인 지난 2017년 고용노동부 공표 기준 8억원에 불과하던 사회적기업 우선구매액을 지난해 49억원으로 높이는 데 기여했기 때문이다. 또 구 자체 조사 결과, 지난 2020년 대비 지난해 사회적기업 매출액이 3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 같은 구 사례를 비롯한 전국 353개 사례를 접수한 뒤 부평구에 우수상을 줬다. 차준택 구청장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뿐만 아니라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 소통하며 더 큰 부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 구청장의 공약 이행률은 80.1%로, 70개 사업 중 39개 사업을 마쳤고 나머지 31개 사업들도 정상 추진 중이다.

인천관광공사, 2024년 정부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인천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의 ‘2024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자산인 상상플랫폼을 현물 출자로 확보한 점과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한 점 등을 인정 받았다. 또 혁신 등을 통한 경영체질 개선과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등도 관광객 유치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관광공사는 지난 4월 중구의 상상플랫폼으로 이전하면서 원도심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이곳에는 송도컨벤시아사업단과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제외한 14개팀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최근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행사를 열고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평가하는 제도이다. 특히 내년 20주년을 맞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3대 축제에 선정 받은 점 역시 주요성과로 꼽혔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2024~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 받으면서 K-락 음악의 글로벌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백현 관광공사 사장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행복 실현에 기여하는 공기업, 시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아동발달검사로 부모·보육교사 양육부담↓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양육 부담 완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8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83개 어린이집 아동 292명을 대상으로 아동발달검사와 부모양육특성검사를 했다. 아동의 정서, 신체, 인지, 정서적 발달 수준을 확인하고 부모의 양육방식과 효능감, 양육 협력 정도, 상호작용 유형 등을 살피는 검사다. 센터는 검사 결과를 실제 양육 과정에 반영하도록 부모, 보육교직원에게 상담 및 교육 지원을 함께한다. 특히 발달범위가 경계 또는 지연에 있거나 부모의 심리적 특성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모 심화상담에도 나선다. 센터는 올해 참여한 아동 중 232명은 기초상담, 49명은 심화상담을 했다. 아동 발달을 이해하고, 문제행동의 원인을 파악해 지원 방법, 행동 지침 등을 교육한다. 심화상담을 받은 학부모 A씨(39)는 “아이를 처음 키우다 보니 막막할 때가 많다”며 “부부가 서로 생각이 다르다 보니 종종 싸울 때가 있다”고 했다. 이어 “아이가 최근 떼가 늘어 어떻게 훈육을 해야 하나 걱정하던 차에 이런 기회를 얻어 행운이다”고 말했다. 보육교직원 B씨(46)는 “8년째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때리거나 돌발행동 등의 문제행동을 보일 때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늘 난감했다”고 했다. 이어 “상담을 받으면서 내가 지금까지 해온 행동들을 지지받는다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장성란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상담 덕분에 힘을 얻었다는 부모와 보육교직원들이 많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6월 한국인재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하고, 최근 ‘2024년 찾아가는 아동발달검사 및 심리상담 지원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당시 행사에는 부평구, 아동발달검사를 맡은 김영미 한국인재교육원 대표와 상담사, 어린이집 원장,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 무의미한 ‘區 이름표’ 뗀다⋯ ‘고유 지명’ 느낌 아니까! [창간 36주년, 빅체인지]

인천은 현재 중·동·미추홀·연수·남동·부평·계양·서 등 8개의 구(區)와 강화·옹진 등 2개의 군(郡)까지 모두 10곳의 기초자치단체로 이뤄져 있다. 중(中)·동(東)·남동(南洞)·서(西)구를 비롯해 지난 2018년 미추홀구로 바뀐 옛 남(南)구까지 더하면 이중 절반가까이는 방위(方位)식 행정지명을 썼거나, 써왔다. 이 같은 방위식 지명이 단순히 동서남북(東西南北)을 기준으로 쓴 일본 식민지 행정의 잔재인데도 말이다. 인천은 지난 1981년 경기도에서 독립한 이후 43년 간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발전해왔다. 하지만 이 같은 방위식 행정지명은 여전히 옥에 티로 꼽힌다. 이제 인천은 오는 2026년 7월 현재 2군·8구에서 31년만에 2군·9구의 체계로 개편하면서, 지명에 지역의 역사나 정체성 등을 담는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작다고 볼 수 있지만, 인천의 정체성을 바로잡는 혁신이며 대변화다. ■ 행정체제 개편으로 사라지는 중구와 동구 인천은 오는 2026년 7월부터 2군·9구로 바뀐다. 지금의 중구와 동구는 ‘제물포구’로 통합이 이뤄지고, ‘영종구’는 따로 독립한다. 서구는 ‘검단구’를 분구한다. 이 같은 행정체제 개편은 인천시가 지난 2022년에 추진,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았다. 이후 지난 1월 ‘인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최종 확정이 이뤄진 것이다. 이 같은 중·동구라는 명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은 지난 1968년 1월1일 시(市)의 구(區)제도 도입으로 중·남·동·북구 등 4개구가 생긴지 무려 58년만의 변화다. 과거 중구는 인천의 중심이라는 의미로 중구(中區)로 이름이 지어졌지만, 현재 인천의 땅은 북쪽으로는 검단, 남쪽으로는 매립도시 송도, 동쪽으로는 소래까지 커져 인천의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동구도 지형적으로 이젠 동쪽이 아닌 서쪽에 있다. 2년 뒤 행정체제 개편은 세부적으로 현재 인구가 14만인 중구와 6만인 동구를 각각 10만의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개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구는 영종지역과 내륙지역으로 생활권이 동떨어져 있다. 중구는 영종도에 제2청사를 두고 있는 등 행정이 이원화해 비효율적이다. 항만 및 배후시설 중심의 도시인 동구는 인천항 등 항구가 많은 중구의 내륙지역과 경계가 모호하며 생활권은 중구 내륙과 비슷하다. 이 때문에 동구와 중구의 내륙지역을 제물포구로 합치고 영종지역은 영종구로 나누어, 생활권에 따른 조정을 하는 것이다. 이 같은 행정체제 개편은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인천시 차원에서의 도시개발 계획도 구체화할 수 있다. 인천시는 제물포구는 인천항 내항을 중심으로 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중심지로 바꾸고, 영종구는 항공·해양·레저 산업 도시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 서구도 명칭 바꿔야… 방위식에 가까운 남동구는? 인천시는 현재 서구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 서구의 검단구 분구에 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이름으로 바꾸는 것이 목표다. 행정체제 개편이 이뤄져 중·동구의 명칭이 제물포구로 바뀌면, 공식적으로는 방위식 명칭은 서구만 남는다. 이 때문에 인천시는 만약 서구의 명칭을 바꾼다면 방위식 행정지명이 없는 최초의 도시라는 기록을 남길 수 있다. 다만 남동구는 애매하다. 남동구의 남은 남쪽을 뜻하지만, 동이 동쪽을 뜻하는 한자(東)가 아닌 고을을 뜻하는 한자(洞)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 방위식 명칭이 아닌 셈이다. 하지만 지역 안팎에서는 남동구라는 지명도 방위식이라고 확대 해석해 2026년 행정체제 개편과 함께 지역 특징에 맞는 의미있는 명칭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행정명칭 변경으로 도시 브랜드 향상 행정지명의 변경은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의미는 없지만, 인천이라는 도시로서는 의미 있는 변화다. 해당 지역의 지리적, 사회문화적 배경 등을 나타내고, 주민들은 소속감이나 일체감, 그리고 자긍심을 심어준다. 외부인에게는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전달하는 작용을 한다. 앞서 지난 2018년 남구는 미추홀구로 명칭을 성공적으로 바꾸기도 했다. 무려 50년만에 변화다. 미추홀구란 이름으로 바뀌면서 이곳은 고구려를 떠난 비류가 세운 나라인 ‘미추홀국’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고장임을 자랑하고 있다. 또 미추홀은 삼국사기 등의 기록에 인천 최초의 지명으로 ‘물의 고을’의 의미다. 미추홀의 발상지는 여지도서 등을 통해 문학산 일대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장소 브랜딩, 도시 브랜드, 브랜드 네이밍 등은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접어들면서 도시발전 전략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를 고려하면 지자체의 행정구역 명칭 또한 중요한 브랜드 가치를 지니는 실체로 볼 수 있다. 이처럼 도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면 이에 따른 관광객이나 기업 및 투자유치를 통해 도시의 경제적 발전과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 강원도 영월군의 경우 지난 2009년 탄광촌 이미지 개선을 위해 하동면과 서면을 각각 김삿갓면과 한반도면으로 명칭을 바꿨다. 2010년 185만명인 관광객은 2013년 373만명으로 배 가까이 늘어났다. 경상북도 포항시도 2010년 대보면이란 이름을 호미곶면으로 바꾼 뒤, 전국적 일출 명소로 알려져 해마다 250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세계화와 지방화가 동시에 이뤄지는 현 시대에 자치단체의 명칭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하나의 ‘가치자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해 차별화할 새로운 명칭은 인천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과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도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티몬·위메프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긴급 자금 지원

인천시가 티몬과 위메프의 오프마켓 입점 판매자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판매대금 정산 지연 등으로 유동성 위험에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총 325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중소기업 5억원, 소상공인 1억원 등이다. 중소기업에게는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1년 동안 2%의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최초 1년 동안 연2%, 2~3년차에는 연 1.5%의 이차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정부대책과 상호보완적으로 운영하면서 효율성을 높이고, 절차와 서류를 간소화해 영업일 기준 7일이 필요한 기간을 4일 이내로 단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피해기업 전담 상담창구 및 피해 접수처’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피해 접수를 받고, 신용보증재단 8개 지점에서 소상공인의 피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컨설턴트와 인천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 판로, 경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으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위기 극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영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인천 루원시티 과밀학급 현실화 우려…김교흥 “교육청이 학습권 무시”

인천 서구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의 상업3블록(BL)의 오피스텔 건축 사업과 관련, 일대 학교의 과밀 학급 문제가 현실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이 오피스텔로 인한 학교 신설 계획을 백지화했기 때문이다. 7일 시교육청과 서구 등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최근 상업3BL 오피스텔 입주로 인해 유입이 이뤄질 학생들을 인근 가석초등학교로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서구는 이 오피스텔 건축에 따른 학교용지 조성 및 개발 계획 적합여부 등의 의견을 시교육청에 물었다. 시교육청은 이 오피스텔 반경 1.5㎞ 통학권에 있는 학교들을 대상으로 여유 교실 및 학생 배치 가능 여부 등을 판단했다. 시교육청은 가석초까지의 실제 통학거리는 975m, 27분은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또 가석초가 13학급에 전체 학생수 240명으로 과소학급인 만큼, 학생 수의 균형 배치 등을 고려했다. 대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권을 확보하기 위해 시교육청은 상업3BL 사업시행자에게 안전도우미 배치 등 통학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이 오피스텔 부지에 추진하던 학교 신설은 백지화했다. 현재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300가구 이상의 오피스텔을 건축할 경우 학교용지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하지만 당초 학교용지를 포함한 이 용지가 상업용지로 바뀌면서 인천시와 시교육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1만3천㎡ 이상 초등학교 1곳 신설’과 ‘학령인구 발생지 내 학교설립’ 원칙을 기준으로 협의를 해왔다. 이 같은 시교육청의 결정을 놓고 지역 안팎에선 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대 중심상업지구 개발로 오피스텔이 잇따라 들어서면 덩달아 학생수도 많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이 루원시티 개발사업로 인해 늘어나는 학생 수 등을 분석한 결과, 가현초는 1학급 당 28.7명으로 이미 과밀학급 상태이다. 봉수초는 현재 1학급당 18.95명이지만, 최근 1년 사이 학생수가 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3년 이내에 과밀학급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루원시티 인근 중심상업 1~4블록 등 개발사업 확정 이후 학교신설 등 학생배치 방안에 대해 다시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교육청은 상업3BL 오피스텔 건축 허가 동의 의견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시교육청은 루원시티 아이들이 쾌적한 교실에서 공부할 학습권을 무시하고, 아이들을 위험하고 열악한 통학로로 내몰았다”며 “이 같은 행정편의주의적인 결정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아침시간 차량으로 꽉 막힌 인천대로를 건너 30분 이상이 걸리는 곳으로 학교를 보내는 것이 아이들 복지와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청의 자세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루원시티 초등학교 신설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주민들과 함께 강력한 투쟁에 나서겠다”며 “시와 LH는 당장 루원시티 학교용지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루원시티 상업3블록의 오피스텔 신축 사업은 상업3블록 2만5천322㎡(7천659평) 땅에 건축 면적 1만7천599㎡(5천323평) 규모로 지하6~지상49층의 오피스텔 건물 5개를 짓는 사업이다. 용적률은 688.63%, 연면적 합계는 27만1천786㎡(8만2천216평)이며 약 1천16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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