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됴교육청 주관의 경기 꿈의 학교에 선정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이완우, 이하 이천지속협)가 2020년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청소년들 스스로가 꿈을 만들어가는 학교 밖 교육 활동인 경기 꿈의학교 공모에 지난 12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위해 이천지속협은 지난해 1년동안 준비한 일반공모 분야에 지속가능발전 꿈의학교로 신청해 선정돼 앞으로 이천지속협은 환경지킴이, 마을만들기, 민주인권, 청소년기자단 등의 4개 분야에 각 10명씩 40명의 청소년을 모집해 꿈의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이천지속협은 경기도교육청 지원 예산(약 1천600만원)에 자체 청소년교육관련 예산을 더해 보다 풍부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청의 일정에 맞춰 기존에 활동 중인 청소년위원회 뿐만 아니라 이천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꿈의학교를 개강할 예정이다. 이천지속협 관계자는 경기 꿈의학교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2019년 9기 지속협 출범 후 1년간 준비해왔다며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 시절부터 환경?경제?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이라는 지속가능발전의 목표를 잘 알고 스스로 실천에 옮긴다면 앞으로 우리 사회의 변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이천시내 전선 지중화사업 본격 추진

이천시와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가 이천 관내 시가지의 도시미관 정비를 위한 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위해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전선 지중화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지난 12일 엄태준 시장과 최홍숙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시가지 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배선전로 지중화사업은 이천시와 한국전력공사의 50대 50의 부담률로 가공선로(한전주, 통신주)를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42억8천600만원이며 오는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의 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은 지난 2018년 국도3호선(신둔면사무소 인근) 인도 및 도로변 양방향으로 1.5km구간 정비를 시작으로 올해는 서희로(공설운동장~중앙교사거리), 영창로(관고동사무소~ 중앙사거리) 각각 0.5km구간의 사업이 추진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의 도움으로 신둔면 구간 국도3호선에 이어 시내구간의 사업이 추진되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사업 추진동안 이천시에서 할 수 있는 도움을 아끼지 않겠으며 한국전력공사도 공사시 발생될 민원을 최소화해 주민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미래이천시민연대, 코로나19 극복 시민운동 전개

미래이천시민연대(공동의장 황인천, 이하 시민연대)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활성화하고 감염예방운동 등 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시민운동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 시민연대는 12일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극복 시민운동 전개에 따른 3대 과제 7개 세부계획을 정하고 이천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담은 호소문을 발표했다. 시민연대는 공공기관의 대응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시민사회차원에서 이천시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며 마스크 사재기 지양, 면 마스크 사용 등 시민사회배려와 격려분위기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건물 스티커부착,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하기와 외국인 노동자 예방수칙 안내문 전달, 모임자제, 마스크 착용 등의 코로나19감염예방운동을 펼쳐나가는데 시민연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이천시민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난이 닥칠수록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 해왔다며 첫 번째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부터 확산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시민연대는 이천시이장단협의회, 체육회, 향토협의회 등 46개 민간 단체로 구성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범 이천시민운동을 전개 해오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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