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천시민연대(공동의장 황인천, 이하 시민연대)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활성화하고 감염예방운동 등 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시민운동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
시민연대는 12일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극복 시민운동 전개에 따른 3대 과제 7개 세부계획을 정하고 이천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담은 호소문을 발표했다.
시민연대는 공공기관의 대응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시민사회차원에서 이천시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며 마스크 사재기 지양, 면 마스크 사용 등 시민사회배려와 격려분위기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건물 스티커부착,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하기와 외국인 노동자 예방수칙 안내문 전달, 모임자제, 마스크 착용 등의 코로나19감염예방운동을 펼쳐나가는데 시민연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이천시민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난이 닥칠수록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 해왔다며 첫 번째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부터 확산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시민연대는 이천시이장단협의회, 체육회, 향토협의회 등 46개 민간 단체로 구성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범 이천시민운동을 전개 해오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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