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호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지난 24일 용인 서천고를 방문,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 사회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 사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재 학업에 충실해야 하는 것은 물론 준법의식을 확립해 학교폭력과 각종 범죄 유혹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학생들 각자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자각하고 그 자존감을 바탕으로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동부서는 관내 105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전담 경찰관들이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학교 측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고 있다. 용인=권혁준기자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용인 갑)은 용인 처인지역 체육시설 확충과 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5억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장을 앞둔 처인구 실내배드민턴장은 규모가 협소해 각종대회 개최가 어렵고 시설미비로 안전사고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체육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용인시는 문화체육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쾌적하고 질 높은 생활을 위해 선출직 국회의원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여기가 고속도로 휴게소 맞아?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용인(강릉 방향) 휴게소(소장 정현태)는 23일 예술과 사람, 문화와 지역이 만나는 특별한 전시 공간인 용인휴게소 우림갤러리를 오픈했다. 전국에 민자고속도로 휴게소까지 포함해 200개가 넘는 휴게소 중 휴게소에 전시장이 문을 연 것은 용인휴게소가 최초다. 개관전은 이날부터 11월11일까지 서양화가 최영란 전을 초대전으로 열린다. 정현태 용인휴게소 소장은 가족, 지역사회,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용인시는 기능저하, 장애발생 등으로 제구실 못하는 방범용 CCTV를 11월 말까지 고화질로 교체하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내 922곳에 방범용 CCTV를 설치, 운영 중이나 지난 20062008년 사이 설치된 카메라는 기능이 떨어지고 잦은 장애발생으로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다음달 말까지 신갈초등학교 주변 공원 등 30곳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41만 화소에서 200만 화소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고화질 방범 CCTV는 야간 적외선 카메라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고화질의 영상을 저장분석해 추적알람제어 등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 기능으로 각종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각종 범죄 증가와 시민 불안 확산되는 가운데 방범CCTV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기존 41만화소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 야간 적외선(IR) 카메라 기능 등 좀 더 명확하고 선명한 화질 확보로 녹화영상에 신뢰성을 확보해 범죄 검거율 증대에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 의원연구단체 초심은 지난 22일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 살기좋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일본의 마을만들기와 지자체의 주민참여, 왜 우리가 지역에서 마을공동체만들기를 하는가?, 수원시 행궁동마을 사례, 용인 학일마을 사례,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에서 답을 찾자!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 후 박영주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 곽선진 용인마을협동조합 이사장, 김대정 시의원, 이창호 시 정책기획과 과장), 신낙현 죽전2동장 등 5명의 패널이 토론에 참여해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초심 대표인 소치영 의원은 그동안 연구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자료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좋은 의견을 반영해 연구회 의원 공동발의로 살기좋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치영 의원을 비롯해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초심은 다양한 지역의 벤치마킹을 통해 용인의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발전적인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용인시와 ㈜KCC는 22일 KCC 중앙연구소 증설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전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KCC 신동헌 부사장, 유종균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KCC는 마북연구단지 내 부지면적 7만8천654㎡, 연면적 6만㎡의 연구동과 부대시설 등을 증설, 전국에 흩어진 KCC연구시설을 마북연구단지에 한데 모아 기술 융복합 신제품을 개발하는 R&D허브로 육성하게 된다. 여기에는 3천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증설공사가 마무리되면 현재 400여명 인력이 일하는 15개동 15만 1천346㎡ 규모의 마북 KCC중앙연구소는 900여명 인력이 일하는 18개동 약23만㎡규모로 확장된다. 용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500여개가 생기고 연간 15억원 이상의 세수가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세계적인 연구단지로 도약하는 KCC의 투자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법 허용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용인시는 윤달기간 동안 시립 화장장인 용인 평온의 숲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개장유골 화장 운영회차를 하루 14회에서 30회로 늘리고, 용인시민 우선예약제를 실시하는 한편 예약일자도 15일 전에서 30일 전으로 연장 운영한다. 확대 운영기간은 오는 12월31일(윤달기간 음력 9월1일9월29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평온의 숲(031-329-59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용인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 적용사업은 주민의견사업 21건과 총 사업비 1억원 이상 자체사업 146건 등 모두 167건이다. 주민의견사업으로는 처인구 유방동 인도보수공사, 해곡동 마을진입로 확장공사, 하갈동 배수로 스틸그레이팅 설치, 공원 내 모래언덕 보수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들이 우선순위로 선정됐다. 또 시 자체사업은 음식쓰레기 종량제 기기 위생관리, 고림4통 도로 재포장인도설치, 등산로 정비, 죽전동 대지산 교차로 방음터널 설치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우선순위로 결정됐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우선순위 결과는 내년도 사업예산편성 시 해당 부서와 예산 부서의 심의조정을 거쳐 시의회에 제출된다. 시는 내년 1~2월경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결과를 용인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용인시는 윤달기간 동안 시립 화장장인 용인 평온의 숲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개장유골 화장 운영회차를 하루 14회에서 30회로 늘리고, 용인시민 우선예약제를 실시하는 한편 예약일자도 15일 전에서 30일 전으로 연장 운영한다. 확대 운영기간은 오는 12월 31일(윤달기간 음력 9월 1일9월 29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평온의 숲(031-329-59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까지 용인 평온의 숲이 처리한 화장건수는 총 7천607건(일반화장 5천362건, 개장화장 2천245건)으로 하루 평균 8건 수준이었으나, 윤달기간에 접어든 10월에는 하루 평균 22건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결혼이주여성, 체류 외국인과 소통하기 위해 SNS 밴드를 만들어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SNS 밴드는 인도네시아ㆍ필리핀 등 체류 국가별, 결혼이주여성으로 분류, 개설해 한국문화 등을 소개하고, 이들의 활동사항을 게재해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밴드를 통해 4대 사회악 등 범죄 예방을 홍보하는 한편, 외국인 지명 수배자 명단을 게재해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권혁구 용인동부서 정보보안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체류 기간 동안 범죄 당사자가 되지 않도록 예방하기 것이 우리 임무라며 이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자국으로 돌아가 대한민국의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