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고속도로 휴게소 맞아?”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용인(강릉 방향) 휴게소(소장 정현태)는 23일 예술과 사람, 문화와 지역이 만나는 특별한 전시 공간인 ‘용인휴게소 우림갤러리’를 오픈했다.
전국에 민자고속도로 휴게소까지 포함해 200개가 넘는 휴게소 중 휴게소에 전시장이 문을 연 것은 용인휴게소가 최초다.
개관전은 이날부터 11월11일까지 서양화가 최영란 전을 초대전으로 열린다.
정현태 용인휴게소 소장은 “가족, 지역사회,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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