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3일 중원구 성남동 소재 순효노인요양원에서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순효노인요양원은 노인성질환(치매, 중풍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응급상황시 관계자들이초기 대처능력과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및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요령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성남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요양원 등에 대한 응급처치교육을 확대실시하고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초기 응급처치가 늦어 발생하는 불행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성남시는 2일 오후 3시 시청 율동관에서 사회적기업시민주주기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기업대표자 및 회계실무책임자 등 30업체 65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사회적기업인증 절차, 세무, 노무, 2012년 보조금 집행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회적기업들은 금전적 지원보다는 어떻게 하면 기업을 잘 꾸려 나갈 수 있는가 하는 경영 노하우를 더 원하는 것으로 인지함에 따라 세무사, 법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활동가 24명을 성남시사회적기업 네트워크 협의체로 결성,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해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희(노무사) 프로보노는 노동법의 개념, 소규모 사업장 노무관리 방법, 말과 마음은 변한다 근로계약서를 정확하게 작성하자, 일은 적당하게 시키자, 직원의 안전은 사장이 책임져야한다. 일한 만큼의 대가는 지불하자. 재충전을 위해 휴일과 휴가를 주어야 한다라며 노동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문구(세무사) 프로보노는 법인세, 부가가치세, 원천징수하는 세금, 법인의 납세협력 의무, 2012년도 주요 세법 개정내용 등 강의했다. 성남시는 현재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 인증) 9업체, 경기도예비사회적기업 16업체, 공공분야 노무중심 시민주주기업 5업체, 민간자율 시민주주기업 8업체, 마을형 사회적기업 1업체 등 39업체를 육성해 1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 16개업체 중 올 3월부터 11업체를 시민주주기업으로 전환하고, 7월말까지는 16개 모든 업체가 시민주주기업으로 전환 할 계획에 있다
성남시의 의류클러스터 협동화 사업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다.중원구 상대원1동 금강하이테크밸리Ⅱ에 입주한 10개 업체의 성남의류클러스터 협동화사업장은 성남시 등 5개 기관의 산학관 협동 지원으로 지난해 38억6천100만원 총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도(32억2100만원) 대비 20% 증가 했다. 또, 총 매출액과 별도로 전시판매장 매출은 1억6800만원 판매 기록을 세워 전년도(4천500만원) 대비 273% 껑충 뛰었다.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해 성남의류클러스터 협동화 사업장은 323명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전년도(199명) 대비 61% 증가한 고용증대 성과이다. 이 성남의류클러스터 협동화사업장은 지난 2005년 문을 열었다. 성남시가 열악한 환경의 섬유산업계를 지역 경제 원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앙대학교 실버의류실용화센터,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섬유제조사업협동조합과 손 잡고 성남 의류클러스터 협동화 사업을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시는 금강하이테크밸리Ⅱ에 4천978㎡ 규모의 성남의류클러스터 협동화 사업장을 마련해 이곳에 입주하는 중소 섬유제조업체와 봉제의류업체에 작업장과 전시판매장을 무상 또는 저렴하게 제공했다. 또, 중앙대학교 실버의류실용화센터는 업주가 개별적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기계와 디자인, 첨단 소재 개발, 신제품 제작을 돕고, 성남산업진흥재단은 국내외 박람회, 전시회, 바이어 연결, 판로개척 등 마케팅을 전폭 지원했다. 이러한 뒷심에 성남의류클러스터 협동화 사업장은 생산기술 향상과 함께 차별화된 디자인, 기능성을 갖춘 고급 의류를 만들어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유명브랜드와 소노에르, 에르, 소노비에토 등 우수한 자체브랜드 모두 이곳의 작품이다. 성남시 김기영 지식산업과 첨단산업팀장은 산학관이 각 각의 핵심 역량을 결집시킨 성남의류 클러스터사업을 운영해 고부가 가치의 패션산업을 이끄는 성공적 사업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성남의류 클러스터협동화 사업장과 생산 공장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완결형 의류생산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2일 오후 3시 시청 율동관에서 사회적기업시민주주기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기업대표자 및 회계실무책임자 등 30업체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인증 절차, 세무, 노무, 2012년 보조금 집행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회적기업들은 금전적 지원보다는 어떻게 하면 기업을 잘 꾸려 나갈 수 있는가 하는 경영 노하우를 더 원하는 것으로 인지함에 따라 세무사, 법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활동가 24명을 성남시사회적기업 네트워크 협의체로 결성,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해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성남시는 현재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 인증) 9업체, 경기도예비사회적기업 16업체, 공공분야 노무중심 시민주주기업 5업체, 민간자율 시민주주기업 8업체, 마을형 사회적기업 1업체 등 39업체를 육성해 1,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 16개업체 중 올 3월부터 11업체를 시민주주기업으로 전환하고, 7월말까지는 16개 모든 업체가 시민주주기업으로 전환 할 계획에 있다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성남시는 지난 2일 오후 3시 시청 율동관에서 사회적기업시민주주기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기업대표자 및 회계실무책임자 등 30업체 65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사회적기업인증 절차, 세무, 노무, 2012년 보조금 집행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회적기업들은 금전적 지원보다는 어떻게 하면 기업을 잘 꾸려 나갈 수 있는가 하는 경영 노하우를 더 원하는 것으로 인지함에 따라 세무사, 법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활동가 24명을 성남시사회적기업 네트워크 협의체로 결성,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해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희(노무사) 프로보노는 노동법의 개념, 소규모 사업장 노무관리 방법, 말과 마음은 변한다 근로계약서를 정확하게 작성하자, 일은 적당하게 시키자, 직원의 안전은 사장이 책임져야한다. 일한 만큼의 대가는 지불하자. 재충전을 위해 휴일과 휴가를 주어야 한다라며 노동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문구(세무사) 프로보노는 법인세, 부가가치세, 원천징수하는 세금, 법인의 납세협력 의무, 2012년도 주요 세법 개정내용 등 강의했다. 또한 엄기정문화체육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기업이윤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장애인 여성가장,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데 있다며 특히 시민주주기업은 근로자가 적극 경영에 참여하며, 이윤의 2/3를 사회공헌에 활용하는 최고의 복지서비스 제도임을 강조했다. 성남시는 현재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 인증) 9업체, 경기도예비사회적기업 16업체, 공공분야 노무중심 시민주주기업 5업체, 민간자율 시민주주기업 8업체, 마을형 사회적기업 1업체 등 39업체를 육성해 1,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 16개업체 중 올 3월부터 11업체를 시민주주기업으로 전환하고, 7월말까지는 16개 모든 업체가 시민주주기업으로 전환 할 계획에 있다 기업이 잘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제공 보다 더 좋은 복지는 없다를 시정 방향으로 하고 있는 성남시는 사회적 기업 등 관계자 직무교육 기회를 자주 마련해 사회적기업 및 시민주주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이 한층 더 넓히고 회사 경영과 실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성남시 분당도서관이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청춘독서회를 운영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어르신들의 보다 유익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위한 이번 청춘 독서회는 오는 3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6회,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독서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독서회 회원은 손자 손녀들과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동화책부터 일반도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 읽기를 한다. 독서토론, 나만의 책 만들기 체험, 독서현장 탐방, 견학 등 다양한 독서활동도 한다. 평소 독서에 관심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월 1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선(☎729-4662)을 통해 선착순 20명 접수 받는다. 분당도서관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독서회를 기획했다.
성남시의 의류클러스터 협동화 사업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중원구 상대원1동 금강하이테크밸리Ⅱ에 입주한 10개 업체의 성남의류클러스터 협동화사업장은 성남시 등 5개 기관의 산학관 협동 지원에 힘 입어 지난해 38억6100만원 총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도(32억2100만원) 대비 20% 증가 폭이다. 또, 총 매출액과 별도로 전시판매장 매출은 1억6800만원 판매 기록을 세워 전년도(4천500만원) 대비 273% 껑충 뛰었다.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해 성남의류클러스터 협동화 사업장은 323명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전년도(199명) 대비 61% 증가한 고용증대 성과이다. 이 성남의류클러스터 협동화사업장은 지난 2005년 문을 열었다. 성남시가 열악한 환경의 섬유산업계를 지역 경제 원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앙대학교 실버의류실용화센터,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섬유제조사업협동조합과 손 잡고 성남 의류클러스터 협동화 사업을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시는 금강하이테크밸리Ⅱ에 4,978㎡(1500평) 규모 성남의류클러스터 협동화 사업장을 마련해 이곳에 입주하는 중소 섬유제조업체와 봉제의류업체에 작업장과 전시판매장을 무상 또는 저렴하게 제공했다. 또, 중앙대학교 실버의류실용화센터는 업주가 개별적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기계와 디자인, 첨단 소재 개발, 신제품 제작을 돕고, 성남산업진흥재단은 국내외 박람회, 전시회, 바이어 연결, 판로개척 등 마케팅을 전폭 지원했다. 이러한 뒷심에 성남의류클러스터 협동화 사업장은 생산기술 향상과 함께 차별화된 디자인, 기능성을 갖춘 고급 의류를 만들어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유명브랜드와 소노에르, 에르, 소노비에토 등 우수한 자체브랜드 모두 이곳의 작품이다. 성남시 김기영 지식산업과 첨단산업팀장은 산학관이 각 각의 핵심 역량을 결집시킨 성남의류 클러스터사업을 운영해 고부가 가치의 패션산업을 이끄는 성공적 사업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성남의류 클러스터협동화 사업장과 생산 공장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완결형 의류생산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가천대학교가 하와이에 국내 대학 최초로 기숙사를 갖춘 글로벌 어학센터를 개관했다.가천대학교는 2일(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시에서 가천글로벌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이언 샤츠 하와이 부주지사, 피터 카라일 호놀룰루 시장, 무피하네만 호놀룰루 전 시장, 버지니아 힌쇼 하와이주립대 총장, 김영해 전 하와이 교민회장 등 학생 60여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와이키키해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가천글로벌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2~3명이 기숙할 수 있는 방을 32개 갖추고 있어 한꺼번에 7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방마다 최신식 에어컨과 주방, 샤워부스가 있으며 야외 수영장, 공동라운지와 빨래방 등 쾌적한 환경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길여 총장은 학생들에게 어학 연수와 다양한 국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에 기숙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가 공식 성명이나 언론을 상대할 대변인과 집단민원의 원할한 해결을 위해 갈등조정관 제도를 각각 도입한다.시는 각종 언론담당 업무와 민원조정에 나설 대변인과 갈등조정관을 도입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대변인은 정례브리핑 및 각종 성명발표 등을 담당하게 되며, 갈등조정관은 민원에 따른 갈등을 분석하고 조정, 중재, 관리하게 된다.대변인은 전임계약직 나급(6급), 갈등조정관은 전임계약직 다급(7급)으로 채용기간은 2년으로, 다만 5년간의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지자체가 운영하는 학대나 보호받지 못하는 장애인 보호시설이 전국처음으로 성남시에 생겼다.시는 가출하거나 길을 잃은 장애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소망재활원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예가원을 일시보호소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자체가 일시보호소를 지정해 운영하는 것은 성남시가 처음으로, 시는 보호소의 시설 등을 종합 검토해 이 2개소 시설을 장애인보호의 적정 시설로 우선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소망재활원과 예가원은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유기되거나 학대받은 장애인,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이유 또는 환경상의 이유로 자택에서 보호받기 곤란한 장애인 등을 3개월 동안 일시 보호하게 된다. 이들 두 곳은 지난달 31일 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678만원을 2개 시설에 지원해 보호 장애인의 숙식, 정신치료, 상담, 보호자 인계를 도울 방침이다.이와 함께 장애인들이 유기나 학대 등으로 가출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시보호소의 기능을 강화하고, 요보호 장애인의 신속한 보호조치와 지원을 통해 이들의 인권을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