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경기도의 종합감사기간인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민생관련 모든 사항에 대한 시민제보를 받는다. 제보 내용은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나 공무원 비위부조리불친절 행위, 생활불편 초래 요인, 부당행위 등이다. 제보하려는 시민은 감사기간 동안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 마련된 종합감사장을 방문해 일반 행정, 회계, 계약, 교통, 복지, 민원, 기술 등 분야별 감사관에게 직접 제보하면 된다. 성남=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는 2012 베트남 하노이 종합박람회에 관내 6개 중소기업이 참가, 250만9천달러(28억5천500만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93만2천달러(10억600만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베트남 최대의 종합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전세계 16개국의 595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는 6개 관내 업체가 참여한 성남관을 운영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성남시 중소기업은 화장품생산업체 ㈜더마펌, 시력회복운동기 생산업체 아이존, 컴퓨터 부품 생산업체 ㈜엔텍, 옥외 광고판 생산업체 ㈜애드컬레이터, 화장품 생산업체 차모스화장품, 천연 도료 생산업체 ㈜이레화학상사 등이다. 이들 업체는 박람회 기간동안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지 중소기업인 메디트로닉, 피케이티 아이앤티, 에이투지 조인트 스탁 컴패니 등 신규 거래선을 발굴했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참가 업체들은 포스트 브릭스(Post BRICs. 신흥시장) 선두주자인 베트남시장 선점을 위한 가격 경쟁력 확보, 적정 제품 포지셔닝 등 각자의 전략을 수립했다. 시는 이번 하노이 박람회 외에도 오는 16일에는 북유럽 통상촉진단을, 오는 6월에는 남미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투표소 인근의 소화전이 파손되면서 정전, 투표가 한때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났다.성남 수정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가 시작되기 직전인 11일 오전 5시50분께 수진 2동 제2투표소가 마련된 수정초등학교 2층 소화전이 파손됐다.이 사고로 소화전에서 샌 물이 1층에 마련된 투표장 천장으로 흘러 6시 15분께 정전됐다. 선관위는 사고 직후 투표를 중단하고 투표장을 1층 복도 쪽 로비로 옮겨 10여 분만인 6시25분께 투표를 재개했다. 이 때문에 투표시작과 함께 일찍 투표장에 나온 주민 10여명이 투표장이 재설치될 때까지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가 시작된 직후 사고가 나 일정에 큰 차질을 빚지 않았다면서 투표는 정상적으로 오후 6시에 마감된다고 했다.한편 소방서와 한전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성남시가 자체 개발한 브랜드음식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이 판매 대박행진을 이어감에 따라 오는 12일 4차 출시분 3만개를 일반시장에 내놓는다. 남한산성 인삼닭죽은 지난해 2월 3차 출시분 3만개가 시판 13개월만에 동나 품절된 상태로, 소비자들의 재입고 요청으로 위탁 제조업체인 동원 F&B를 통해 재생산됐다. 이번에 추가 생산된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은 지역 내 AK플라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기타식품판매업소 식품매장에서 한 캔(285g)에 2천350원~2천600원에 판매된다. 성남시 브랜드음식 닭죽은 100% 국내산 닭과 쌀, 금산인삼을 재료로 만들어 품질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남한산성 닭죽을 그대로 재현한 맛과 영양을 담고 있다. 또 영양이 풍부하고 인삼을 가미한 웰빙식품이어서 바쁜 현대인들은 물론 입원환자,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시는 시민들이 즐겨먹는 지역 향토음식인 닭죽을 한국식품연구원에 의뢰해 브랜드음식 제품으로 개발하는데 성공, 즉석조리식품으로 지난 2008년 11월 일반시장에 처음 내놓았다.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 분당구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시민들이 예측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자체적인 불법 주정차단속 및 견인 기준안을 마련, 지난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분당구는 주정차 위반 단속시 위반차량에 붙이는 기존의 과태료견인 스티커를 개선해 견인대상 여부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개선된 스티커는 이면도로 등 교통흐름에 크게 지장이 없는 곳에 주차한 차량과 생계형 장애인 차량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위반차량에 잠시 견인 유보라는 사항을 표기하게 된다. 이들 차량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지만 잠시 견인을 유보한다. 단, 주차된 곳의 교통량이 증가해 견인이 필요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단속 없이 견인하게 된다. 도로 모퉁이, 횡단보도, 인도, 이중 주차, 대각주차 등 교통흐름에 방해를 크게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견인우선대상 차량 스티커를 발부해 단속과 동시에 견인 조치한다. 구는 또 지역 내 도로의 시간대별 교통량에 따라 중점단속, 일반단속으로 구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고, 견인을 하게 될 때에는 단속 공무원이 대상 차량의 과태료 부과에서 견인 결정까지 책임을 지도록 했다. 분당구 관계자는 마구잡이식으로 견인 단속을 한다는 일부 시민 인식을 불식시키고 합리적인 단속 행정을 하기 위해 이번 단속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 분당구는 시민들이 예측 가능한 단속행정을 하기 위해 지난 6일 불법 주정차단속 및 견인 기준안을 자체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분당구는 주정차 위반 단속시 위반차량에 붙이는 기존의 과태료견인 스티커를 개선해 견인대상 여부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개선된 스티커는 이면도로 등 교통흐름에 크게 지장이 없는 곳에 주차한 차량과 생계형 장애인 차량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위반차량에 잠시 견인 유보라는 사항을 표기하게 된다. 이들 차량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되 잠시 견인을 유보한다. 단, 주차된 곳의 교통량이 증가해 견인이 필요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단속 없이 견인하게 된다. 도로 모퉁이, 횡단보도, 인도, 이중 주차, 대각주차 등 교통흐름에 방해를 크게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견인우선대상 차량 스티커를 발부해 단속과 동시에 견인 조치한다. 구는 또, 지역 내 도로의 시간대별 교통량에 따라 중점단속, 일반단속으로 구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다. 특히, 견인을 하게 될 때에는 단속 공무원이 대상 차량의 과태료 부과에서 견인 결정까지 책임을 지도록 했다. 분당구는 마구잡이식으로 견인 단속을 한다는 일부 시민 인식을 불식시키고 합리적인 단속 행정을 하기 위해 이번 단속 기준을 마련했다.
성남시는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시 여성복지회관(수정구 산성대로 475번길 7) 2층 강당에서 취창업 릴레이 무료 특강을 연다. 일자리 잡(job)고 인생 즐기는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취창업 릴레이 특강은 총 9차례 진행된다. 지난달 29일 D.I.Y진로설계 특강에 이어 오는 26일 오전 10시에는 여성이 큰 일(job)내는 비법을 주제로한 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은 김록희 용인 송담대학교 취업지원관이 재취업 준비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일과 직업의 세계, 자기진단, 커리어 관리, 구직 스킬 등을 강의해 채용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재취업 성공전략을 알려준다. 오는 ▲5월 31일은 SNS를 활용한 전략 마케팅 교육 ▲6월 28일은 취 ? 창업성공사례 ▲7월 26일은 톡!톡! 튀는 취업공략하기 ▲8월 30일은 도전해 볼만한 여성유망직종 소개1 ▲9월 27일은 취창업 성공사례 ▲10월 25일은 도전해 볼만한 여성유망직종 소개2 ▲11월 29일은 대박나는 창업아이템 선정 노하우 특강이 열린다. 특강에 참여하려는 성남시거주 여성은 매회 강의 시작 하루 전까지 여성복지회관( ☎031-729-2958)으로 전화 접수 신청하면 된다. 시는 취창업 릴레이 특강을 통해 여성들에게 활기찬 인생 설계 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가 자체 개발한 브랜드음식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이 판매 대박행진을 이어가 오는 12일 4차 출시분 3만개를 일반시장에 내놓는다. 남한산성 인삼닭죽은 지난해 2월, 3차 출시분 3만개가 시판 13개월만에 동나 품절 상태이다가 소비자들의 재입고 요청이 쇄도해 시는 위탁 제조업체인 동원 F&B를 통해 이번 닭죽을 재생산했다.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은 지역 내 AK플라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기타식품판매업소 식품매장에서 한 캔에 2,350원~2,600원에 판매된다. 성남시 브랜드음식 닭죽은 285g들이 캔 1인분에 100% 국내산 닭과 쌀, 금산인삼을 재료로 만들어 품질의 신뢰도를 높이고, 남한산성 닭죽을 그대로 재현한 맛과 영양을 담았다. 영양이 풍부하고 인삼을 가미한 웰빙식품이어서 바쁜 현대인들은 물론 입원환자,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한편,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남한산성 입구와 논골 민속마을에는 현재 닭죽을 취급하는 38개 업소가 성업 중이다. 성남시는 시민들이 즐겨먹는 지역 향토음식인 닭죽을 한국식품연구원에 의뢰해 브랜드음식 제품 개발에 성공, 즉석조리식품으로 지난 2008년 11월 일반시장에 처음 내놓았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는 시민들에게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하고 있다. 풍수해 보험은 지난 2일부터 보상금액이 대폭 늘어나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를 현실적으로 보상해 준다. 주택 피해시 보상금액은 ㎡당 60만원에서 90만~100만원으로 확대됐고, 동산 침수시 보상금은 12만~32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대폭 상향됐다. 보험요율에서 주택은 평균 22.6%, 온실은 평균 12.5%로 인하돼 가입자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2006년 시작된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가와 성남시가 보험료를 최대 86%까지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이다. 대상 재해는 태풍, 홍수, 폭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등 7개이며,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다. 보험가입은 연중 각 동사무소를 찾아가 가입 신청하면 된다. 보험료 개인부담금(14%)은 9,800원이고, 보장기간은 1년이다. 김응원 시 방재팀장은 이상기상으로 재난 환경변화의 속도와 피해규모가 대비 수준을 뛰어넘고 있다면서 주택온실 소유자는 풍수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엄마아빠의 나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5가족을 선정해 모국여행 왕복항공료 등 각 가정당 30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결혼기간 3년 이상(가족관계등록부 등재 일자 기준)이면서 성남시내 2009년 5월 20일 이전에 거주한 외국인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중원구 금광동)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는 국내 거주기간, 소득수준, 자녀수, 모국방문시기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다음달 20일 세계인의 날 행사 때 엄마아빠 나라 여행증서를 받아 오는 8월 말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가족들과 함께 모국 여행을 떠나게 된다. 현재 성남시 지역 내에는 4,011세대의 다문화 가정이 있다. 성남시는 지난 2009년부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사업을 벌여 최근 3년간 27가정, 97명의 다문화가족이 아내와 남편, 엄마아빠의 고향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