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기업 6개 업체 하노이서 93만2천달러 수출 계약

성남시는 2012 베트남 하노이 종합박람회에 관내 6개 중소기업이 참가, 250만9천달러(28억5천500만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93만2천달러(10억600만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베트남 최대의 종합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전세계 16개국의 595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는 6개 관내 업체가 참여한 성남관을 운영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성남시 중소기업은 화장품생산업체 ㈜더마펌, 시력회복운동기 생산업체 아이존, 컴퓨터 부품 생산업체 ㈜엔텍, 옥외 광고판 생산업체 ㈜애드컬레이터, 화장품 생산업체 차모스화장품, 천연 도료 생산업체 ㈜이레화학상사 등이다. 이들 업체는 박람회 기간동안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지 중소기업인 메디트로닉, 피케이티 아이앤티, 에이투지 조인트 스탁 컴패니 등 신규 거래선을 발굴했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참가 업체들은 포스트 브릭스(Post BRICs. 신흥시장) 선두주자인 베트남시장 선점을 위한 가격 경쟁력 확보, 적정 제품 포지셔닝 등 각자의 전략을 수립했다. 시는 이번 하노이 박람회 외에도 오는 16일에는 북유럽 통상촉진단을, 오는 6월에는 남미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분당 ‘잠시 견인 유보’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에 표시

성남시 분당구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시민들이 예측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자체적인 불법 주정차단속 및 견인 기준안을 마련, 지난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분당구는 주정차 위반 단속시 위반차량에 붙이는 기존의 과태료견인 스티커를 개선해 견인대상 여부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개선된 스티커는 이면도로 등 교통흐름에 크게 지장이 없는 곳에 주차한 차량과 생계형 장애인 차량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위반차량에 잠시 견인 유보라는 사항을 표기하게 된다. 이들 차량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지만 잠시 견인을 유보한다. 단, 주차된 곳의 교통량이 증가해 견인이 필요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단속 없이 견인하게 된다. 도로 모퉁이, 횡단보도, 인도, 이중 주차, 대각주차 등 교통흐름에 방해를 크게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견인우선대상 차량 스티커를 발부해 단속과 동시에 견인 조치한다. 구는 또 지역 내 도로의 시간대별 교통량에 따라 중점단속, 일반단속으로 구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고, 견인을 하게 될 때에는 단속 공무원이 대상 차량의 과태료 부과에서 견인 결정까지 책임을 지도록 했다. 분당구 관계자는 마구잡이식으로 견인 단속을 한다는 일부 시민 인식을 불식시키고 합리적인 단속 행정을 하기 위해 이번 단속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잠시 견인 유보”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에 표시

성남시 분당구는 시민들이 예측 가능한 단속행정을 하기 위해 지난 6일 불법 주정차단속 및 견인 기준안을 자체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분당구는 주정차 위반 단속시 위반차량에 붙이는 기존의 과태료견인 스티커를 개선해 견인대상 여부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개선된 스티커는 이면도로 등 교통흐름에 크게 지장이 없는 곳에 주차한 차량과 생계형 장애인 차량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위반차량에 잠시 견인 유보라는 사항을 표기하게 된다. 이들 차량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되 잠시 견인을 유보한다. 단, 주차된 곳의 교통량이 증가해 견인이 필요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단속 없이 견인하게 된다. 도로 모퉁이, 횡단보도, 인도, 이중 주차, 대각주차 등 교통흐름에 방해를 크게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견인우선대상 차량 스티커를 발부해 단속과 동시에 견인 조치한다. 구는 또, 지역 내 도로의 시간대별 교통량에 따라 중점단속, 일반단속으로 구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다. 특히, 견인을 하게 될 때에는 단속 공무원이 대상 차량의 과태료 부과에서 견인 결정까지 책임을 지도록 했다. 분당구는 마구잡이식으로 견인 단속을 한다는 일부 시민 인식을 불식시키고 합리적인 단속 행정을 하기 위해 이번 단속 기준을 마련했다.

“여성이 큰 일(job) 내는 비법” 알려드려요

성남시는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시 여성복지회관(수정구 산성대로 475번길 7) 2층 강당에서 취창업 릴레이 무료 특강을 연다. 일자리 잡(job)고 인생 즐기는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취창업 릴레이 특강은 총 9차례 진행된다. 지난달 29일 D.I.Y진로설계 특강에 이어 오는 26일 오전 10시에는 여성이 큰 일(job)내는 비법을 주제로한 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은 김록희 용인 송담대학교 취업지원관이 재취업 준비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일과 직업의 세계, 자기진단, 커리어 관리, 구직 스킬 등을 강의해 채용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재취업 성공전략을 알려준다. 오는 ▲5월 31일은 SNS를 활용한 전략 마케팅 교육 ▲6월 28일은 취 ? 창업성공사례 ▲7월 26일은 톡!톡! 튀는 취업공략하기 ▲8월 30일은 도전해 볼만한 여성유망직종 소개1 ▲9월 27일은 취창업 성공사례 ▲10월 25일은 도전해 볼만한 여성유망직종 소개2 ▲11월 29일은 대박나는 창업아이템 선정 노하우 특강이 열린다. 특강에 참여하려는 성남시거주 여성은 매회 강의 시작 하루 전까지 여성복지회관( ☎031-729-2958)으로 전화 접수 신청하면 된다. 시는 취창업 릴레이 특강을 통해 여성들에게 활기찬 인생 설계 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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