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수세계박람회 지원

성남시, 여수세계박람회 지원 성남시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우선,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의 박람회 기간 동안 이곳에서 워크숍 등 행사를 열어 여수세계박람회의 관람을 지원한다. 성남시정연구모임의 스마트 요원 100명이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여수 박람회장에서 열며, 세무 업무 모범공무원 산업시찰이 박람회장에서 진행된다.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유관단체원의 야유회나 워크숍 진행시에도 여수세계박람회를 활용하도록 적극 권유하고 행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기간 중인 오는 6월 7일은 성남시 홍보의 날로 운영한다. 행사장에 설치되는 경기도 홍보관에서 성남시의 과거와 현재를 알 수 있는 도시 다큐 영상을 하루 종일 상영하며, 성남비전 2012 홍보책자 500부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본(각 300부)의 성남시 관광안내 책자를 세계인들에게 나눠 주고 홍보한다. 지역 특산품인 남한산성 인삼 닭죽도 홍보 판매한다. 이날 성남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는 거리 공연을 펼친다. 양상호 시 정책개발팀장은 여수세계박람회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관람을 지원해 범국가적 대규모 행사에 동참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 성남시공무원 40명은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준비 현장을 찾아가 전시관전시회장 운영 준비사항 등을 참관한다. 문의전화 : 정책기획과 정책개발팀 729-2151

“토지·건축민원 찾아가서 해결 해드립니다”

토지건축민원 찾아가서 해결 해드립니다 성남시는 시민을 찾아가는 토지건축 현장 민원실을 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부동산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찾아가는 토지건축 현장 민원실은 오는 27일 고등동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금요일,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과 시구청이 원거리에 있는 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찾아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시 토지정보과구청 건축과 공무원, 지적공사 직원, 감정평가사 등 7명이 한 팀을 이뤄 부동산 관련 민원 해결을 돕는다. 서비스 대상민원은 조상땅 찾기, 지적측량, 개발부담금, 분할, 지목변경, 개별공시지가, 토지거래 허가, 우리집 새주소 알기, 건축 인허가 등 실생활과 밀접한 토지건축행정 전반이다. 현지에서 상담 등 민원서비스를 하며, 당장 해결이 어려운 민원사항은 일주일 이내에 그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지속된다. 허인선 시 토지관리팀장은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으로 시구청을 찾아와야하는 토지, 건축 민원의 번거로움을 덜고, 현장에서 생활 속 공감 행정을 실천해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 729-3351

저소득층 ‘특수장비 촬영비 지원’ 큰 호응

저소득층 특수장비 촬영비 지원 큰 호응 성남시는 저소득층의 의료급여 지원 사업인 특수장비 촬영비 지원 사업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의료급여 적용이 되지 않는 CT(컴퓨터단층촬영), MR1(자기공명영상촬영), PET(양전자단층촬영) 등의 고가의 특수장비 촬영비를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들어 최근 4개월 동안 51명 저소득층에게 올해 사업비 1억원 가운데 2천530만6천원의 특수 촬영비를 지원했다. 사업을 처음 시작한 지난한해동안 62명 저소득층에게 3천180만6천원의 특수촬영비를 지원한데 비하면 신청자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동안 시는 더욱 많은 저소득층에게 의료지원 혜택을 주려고 지난해 6월 당초 입원환자에게만 국한해 지원하던 저소득층의 특수장비 촬영비를 외래환자까지 확대했다. 이어 11월에는 65세 이상 척추질환자를 사업 대상에 포함했다. 또, 성남시약사협회에 협조를 구해 지역 내 400여 약국에 저소득층의 특수장비 촬영비 지원 내용을 알리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대상자 5,081명에게 안내문 우편발송과 함께 매월 의료급여 교육 진행시 홍보를 강화했다. 이○○(여, 67, 수정구 태평2동)는 시 사회복지과의 안내를 받아 고가의 검사비 부담 때문에 엄두도 못 냈던 뇌 MRI 촬영 검사를 했다면서 적기에 검사를 받아 고혈압의 원인을 찾았고, 현재 뇌졸중 약처방을 받아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전긍연 시 생활보장팀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저소득층의 특수장비 촬영비 지원 사업을 정착시켜나가고 있다면서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받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729-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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