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동여성폭력방지 지역연대는 5월 5일 어린이날, 시청 앞 광장에서 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연대의 박만장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10개 단체 시설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다. 가정성폭력상담소 등 참여단체는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에 대해 홍보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대한 시민 동참을 유도한다. 성남시 아동 폭력방지 지역연대는 지역을 중심으로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로 정보를 교류하는 등 아동과 여성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는 오전 9시 50분부터 시 홍보대사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공연, 모범어린이 표창, 마샬아츠 퍼포먼스, 어린이 퀴즈왕 가족단위 대항전, 민속미술창의블록 놀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문의전화 : 가족여성과 여성정책팀 729-2921
㈜한국헤르만헤세(회장 박연환)가 어린이 날을 맞아 한세트당 60여권씩 묶인 우수도서전집 275세트(1억6천500만원 상당)를 지난 2일 성남시에 기탁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7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연환 ㈜한국헤르만헤세 회장, 수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100명의 아동들은 읽고 싶은 전집 종류를 직접 선택해 역사, 자연관찰, 창착동화, 신화 등의 전집 1세트를 어린이날 선물로 받아 갔다. 47개 작은 도서관 관계자들도 3~5세트씩 모두 175세트의 전집을 마을 곳곳 도서관으로 가져갔다. 1999년 설립된 ㈜한국헤르만헤세는 어린이 전집 전문 출판사이다. 2005년 서울 송파구에서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으로 이전하면서 지역 아동의 독서학습 능력을 높여 주기 위한 수많은 도서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1년 8월부터 이번 기증까지 총 5차례 동안 2만9천662권 도서(3억500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증했다. 문의전화 :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729-2841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상인대학 운영 모란민속단대마트시장 상인 226명 입학식 갖고 열공 모드로 성남시는 시장 상인들의 의식 혁신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3개월 과정의 상인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모란민속시장과 단대마트시장 상인 226명이며, 오는 3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 교육은 전문기관인 시장경영진흥원이 맡아 상인 의식 변화와 마케팅, 시장 및 점포 경영 활성화 방안, 선진지 견학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교육은 3개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모란민속시장 상인은 성남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단대마트시장 상인은 자체교육장에서 각각 50시간 과정의 상인 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인들도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다른 사람보다 먼저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상인 교육 지원을 위해 올해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상반기 상인대학 운영 후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은행시장, 성호시장 등 3개 전통시장 상인 2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상인대학을 운영한다. 문의전화 : 생활경제과 유통팀 729-2591
성남시 분당구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의견제출기간 연장과 심의 횟수를 늘려 과태료 자진납부 감경(20%) 혜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지난 2008년 6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일정기간 내 자진납부하면 20%를 감경해주고 있다. 그러나 주정차위반 운전자 중 단속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해 의견을 제출하면 자진납부기간이 지난 후에야 심의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감경혜택을 받지 못해 거세게 항의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에 따라 분당구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의 자진납부제도 취지에 따라 현행 20일간인 의견진술(자진납부) 기간을 30일로 연장하고, 월 2회 하던 심의도 3회로 늘리는 방안이 타당하다는 법무부의 의견에 따라 이달부터 전격 시행에 들어갔다. 분당구는 자진납부 감경혜택을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단속불만 민원을 해소하고 과태료 징수율을 높이기로 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 분당구에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의견 제출 기간 연장과 심의 횟수를 늘려 과태로 자진납부 감경(20%)혜택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2008년 6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일정기간 내에 자진납부하면 20%를 감경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주정차위반 운전자들 중 단속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해 의견을 제출하면 자진납부기간이 경과된 후에야 심의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감경혜택을 받지 못해 거세게 항의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에 분당구에서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의 자진납부제도 취지에 따라 현행 20일간의 의견진술(자진납부)기간을 30일로 연장하고, 월 2회하던 심의도 3회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해, 법무부에 타당성 여부를 질의한 결과 지난달 24일 타당하다는 답변에 따라 5월부터 전격 시행에 들어갔다. 분당구 자진납부 감경혜택을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단속불만 민원을 해소하고 과태료 징수율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전화 : 분당구 경제교통과 729-7440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동장 우철제)에서 2012년 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걷고 싶고 보고 싶은 時가 있는 꽃길」을 조성했다. 사업 대상지는 수정구 태평2동 3279번지 공영주차장 옹벽 밑 일원으로 그동안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가 발생하던 곳이었으나, 이번 사업으로「時가 있는 문화의 꽃길」로 탈바꿈했다. 꽃길에는 능소화, 담쟁이 덩굴 등 야생화 및 수목 식재로 삭막한 콘크리트 담장을 단장했으며, 김소월의 진달래꽃 등 9종의 명시가 적혀 있는 글판을 부착했다. 수정구 태평2동에서는 이번 「時가 있는 꽃길 조성」으로 주민들의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전화 : 수정구 태평2동 729-5683
성남시, 민방위대원 사이버 교육 실시 - 5년차 이상은 집이나 직장에서 교육 완료! 성남시에서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2012 민방위 사이버교육』실시한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성남시 홈페이지 (http://www.seongnam.go.kr)에 접속하여,『2012 민방위 사이버교육』배너를 클릭하고, 본인인증 확인(공인인증서, 휴대폰, 신용카드)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시간은 1시간이며, 교육내용은 민방위대 임무 및 동원, 화생방 발생시 행동요령, 민방위 인명구조 훈련,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소방방재청 지정과목으로 구성(시청각 교육 50분)되어 있다. 교육대상자는 동영상 시청(50분) 후, 개별 객관식 문제 10문항 중 7문항 이상을 맞추면 (재시험 가능) 교육이 완료된다. 사이버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 재난안전과(729-3571~3)나 각 구청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에서는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로, 경제활동이 왕성한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의 민방위 집합 훈련 참여로 인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민방위 교육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전화 : 재난안전과 민방위팀 729-3571
성남시, 제1기 공동주택 법률아카데미 교육 실시 - 주택법령의 올바른 이해로 민주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 기대 성남시에서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2012년 제1기 공동주택 법률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민 등이 주택법령을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민주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와 건전한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총 4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분양주택) 총192개 단지 중 97개(수정중원구, 분당구 일부) 단지에서 신청한 동별 대표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자생단체 관계자 등 90여명이다. 교육내용은 공동주택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1강 공동체 아파트 이렇게 만들어 가요 ▲제2강 알기 쉬운 공동주택 입찰 실무 ▲제3강 동별 대표자 및 임원 선출은 이렇게 ▲제4강 알기 쉬운 입대(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남시에서는 살기 좋은 아파트,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련 법령의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공동주택 관계자가 민주적인 단지 운영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기 공동주택 법률아카데미는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분당구(야탑동~운중동) 총95개 단지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우수단지 선정, 상시 지도점검, 공동주택관리 상담실 등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전화 : 주택과 주택관리팀 729-3411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은 관내 중소 콘텐츠 사업자들의 불공정 피해를 줄이기 위해 5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성낙인)와 콘텐츠 공정거래 법률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구성하고, 변호사 3명을 성남지역 콘텐츠 공정거래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단은 별도의 법무지원팀이 없는 중소 콘텐츠 기업의 사업자들에게 계약 체결 절차, 지적재산권 및 관련 법령 해석 등을 지원한다. 또, 콘텐츠 계약서 및 약관 작성, 지식재산권 관리, 분쟁대응방안 등과 관련된 법률상담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한다. 법률 서비스를 희망 하는 콘텐츠 사업자는 성남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snventure.net)를 통해 상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 재단은 담당 변호사와 상담 일정을 협의해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성남시내에는 게임, 방송, 애니메이션 등 180여 개의 콘텐츠 기업이 있다. 문의전화 : 기업지원과 산업진흥팀 729-2633
성남시는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오후 1시 성남아트센터(분당구 야탑동 소재) 오페라하우스에서 1,70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기념식 행사를 연다. 이날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 등 26명이 성남시장 표창(22명)과 도지사(4명) 표창을 받는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댄스스포츠공연과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의 포크댄스공연이 열리며, 동서울대학교 실용음악전공과 학생들이 짠짜라 , 짤랑짤랑 등 트로트 메들리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명희 외 60명)는 어르신들께 큰 절을 올리고, 분당구 어머니합창단은 어버이 은혜를 합창한다. 이외에도 신구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생 60명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행사 안내 자원 봉사를 한다. 어버이 날은 1981년 노인복지법으로 제정됐다. 성남시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어버이의 날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문의전화 :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 729-2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