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수도권지역본부는 오는 26일 인재개발원에서 경인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폐수배출사업장의 공무원 및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질TMS(감시측정시스템) 기술교육을 시행한다.
수질TMS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대형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방류수 수질을 24시간 자동측정 감시하는 시스템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배출시설은 설치가 의무화 돼 있다.
특히 담당자의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장비 운영방법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로 했다.
성남=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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