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분당지역 9곳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분당구청, 금곡판교삼평백현운중동주민센터, 판교도서관, 분당서울대병원, AK플라자 등에 설치된 발급기다. 시는 그동안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해 왔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 농지원부, 병적증명서, 지방세과세증명,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검정고시(합격성적)증명서, 졸업(성적)증명서 등이다. 성남지역에는 수정구 10곳, 중원구 7곳, 분당구 14곳 등 모두 31곳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
문민석 기자
2012-06-12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