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해외 유명석학을 초청해 연구협력 미팅및 강연을 듣는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분당차병원은 지난 11일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LA차병원 성형외과 왓슨 박사를 초청해 ‘줄기세포와 노화(Stem cell and aging)’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노화방지 및 난치성 질환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줄기세포와 관련해, 노화로 인한 여러 질병의 치료에 있어서 줄기세포 치료의 적용 및 응용 방안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와 함께 분당차병원은 오는 23일에 일본의 면역세포치료 클리닉인 ‘세타클리닉’의 타카시 가미가키원장을 초청해 ‘암 환자에서 면역세포의 임상응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지훈상 병원장은 “앞으로도 임상교수들의 국제적인 연구 안목을 넓히고 최신 줄기세포 기술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유명 석학들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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