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보러 오세요

성남문화재단이 12월 개관 예정인 성남미디어센터 개관 준비 행사로 시민들을 위한 독립영화상영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남문화재단은 대형 상업 영화 등에 밀려 일반 상영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독립영화들 중 예술성과 대중성이 높은 4개의 작품을 선별,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내 미디어홀에서 상영한다. 첫 작품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지 오래된 고교 야구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굿바이 홈런>으로,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상영된다. 이 외에 바다 고등어의 횟집 탈출기로 꾸며진 애니메이션 <파닥파닥>, 힙합 그룹의 열정을 그대로 전하는 <투 올드 힙합키드>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한 달에 한 편씩 감상할 수 있다. 이 영화의 관람료는 4천원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앞으로 성남미디어센터가 개관하면 누구나 미디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독립영화상영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야외 공간에서 온 가족이 유쾌하게 감상할 수 있는 가족 영화 야외 상영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분당 율동공원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 후원으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성남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200여명 채용예정

성남 지역 내 특성화고교 학생들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성남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성남고용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테크인터내셔날, 씨아이즈㈜, ㈜오리엔트전자, 탑텍, 삼영전자공업㈜, 알폰소테크 주식회사, ㈜클라이맥스 ㈜조우텍, ㈜여의시스템 등 43개 중소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해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성남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인 성남방송고, 양영디지털고, 성남정보산업고, 성일정보고, 분당정보산업고, 성보정보고 등 6개 학교 졸업예정자와 인근지역 졸업예정자, 29세 이하 청년구직자 등은 취업 박람회 당일 이력서(사진첨부)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에서 원하는 기업의 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이날 박람회에 800명 이상의 구직자가 면접을 보러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시는 행사장에 취업상담지원 부스를 설치해 면접방법, 태도, 대화법, 이력서 작성방법 등을 컨설팅한다. 이와 함께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성남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sn.intoin.or.kr)와 고용안정정보망(http://www.work.go.kr)에 등록해 기업을 알리고 구인계획도 홍보한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각 학교를 방문해 특성화고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대상 기업 선택을 돕기 위한 사전설명회를 갖고 있다

성남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준비된 청년! 좋은 일자리!”

성남 지역 내 특성화고교 학생들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성남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성남고용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테크인터내셔날, 씨아이즈㈜, ㈜오리엔트전자, 탑텍, 삼영전자공업㈜, 알폰소테크 주식회사, ㈜클라이맥스 ㈜조우텍, ㈜여의시스템 등 43개 중소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해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성남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인 성남방송고, 양영디지털고, 성남정보산업고, 성일정보고, 분당정보산업고, 성보정보고 등 6개 학교 졸업예정자와 인근지역 졸업예정자, 29세 이하 청년구직자 등은 취업 박람회 당일 이력서(사진첨부)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에서 원하는 기업의 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이날 박람회에 800명 이상의 구직자가 면접을 보러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시는 행사장에 취업상담지원 부스를 설치해 면접방법, 태도, 대화법, 이력서 작성방법 등을 컨설팅한다. 이와 함께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성남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sn.intoin.or.kr)와 고용안정정보망(http://www.work.go.kr)에 등록해 기업을 알리고 구인계획도 홍보한다. 앞서 성남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각 학교를 방문해 특성화고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대상 기업 선택을 돕기 위한 사전설명회를 갖고 있다.

편안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 되세요

성남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2.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에 나섰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물가안정, 교통, 생활쓰레기 처리, 응급의료체계, 불우이웃돕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15일간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배, 밤, 대추, 동태, 오징어 등의 성수품과 목욕료, 이미용료 등의 개인서비스품목 등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관리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시는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12개 대형유통점에서 판매하는 21개 추석명절 성수품목 가격을 파악한다. 가격 동향은 시민이 알 수 있도록 성남시 홈페이지(http://www.seongnam.go.kr 분야별정보산업정보물가정보)에 게재한다. 지도 점검도 강화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기습적 인상을 사전에 방지해 나간다. 또 추석 연휴 기간(9.29~10.1) 중 심야에 도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분당구 여객종합터미널을 경유하는 200번, 250번, 280번, 330번, 340번 등 17개 노선 버스를 새벽 2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연장 운행한다. 쓰레기 처리를 위한 청소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추석연휴기간동안 각 구청별 상황반과 기동반이 주요도로변과 주택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폐기물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 및 의약품구입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서로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9,742세대, 1만4천979명과, 사회복지시설 53개소, 2천81명,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모부자세대, 생계곤란자 등을 독지가와 연결시켜 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교섭창구 단일화 예외 요구 성남시 입장 밝혀

성남시청 광장에서 개정 노조법 교섭창구 단일화의 예외를 인정해 달라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성남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창구단일화 절차를 계속 진행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성남시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향후 단체교섭 및 근로 조건 결정에 막대한 혼란이 야기되고, 현재 시에 조직된 노조뿐만 아니라 향후 모든 노조와 각각 단체교섭 (및 임금교섭)을 진행하는 것은 지나친 행정력 소모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조합원수에서 다수를 점하고 있는 평택시에서 교섭창구단일화 절차에 참여해 교섭권을 단독으로 획득했음에도, 성남시에 와서 교섭창구단일화 절차를 거치지 않기로 동의해 달라는 요구는 명분도 일관성도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2012. 6. 13일 성남시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성남시 지부와 단체협약을 잠정 합의하였고, 시장 결재까지 받았는데,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중앙에서 소속 환경미화원(전체 미화원의 약 10%)을 한국노총 소속 환경미화원(전체 미화원의 약90%)과 달리 특정 근로조건 적용에 있어 우대하라는 부당한 요구를 하고 있다. 성남시는 노조법의 개정 문제는 국회에 요구할 사안이지, 특정 사업장을 찾아와 시위를 하며 법령을 위반하는 예외적 특별대우를 요구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최근에도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성남시 특정단체에 특혜나 주는 부정한 집단으로 매도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남시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데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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