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대표 함두호)는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재)광주시민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시에서 25년째 부동산개발업을 하고 있는 함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금은 광주시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2015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자격조건 및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 홈페이지(http://www.gjcsf.or.kr) 참조와 광주시청 교육체육과 내 광주시민장학회 (031-760-485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은 10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광주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2천5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의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저소득 가정 258세대에 생계비로 지원된다. 경기공동모금회는 올해 겨울, 경기도 내 시?군 저소득층에 생계비 7억 7천만원, 겨울나기물품 3천만원, 연탄지원 2억원, 김장지원 3억원을 지원함은 물론이고, 사회복지기관의 월동난방으로 7억원 등 총 20억원 규모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도민의 정성을 전달해 준 경기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광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성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중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서원)는 2014년도 명사초청 게스트로 코미디언 장미화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장 씨는 이날 연단에서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스트레스관리 웃음사용설명서, 신나는 일터, 행복사용설명서 등을 주제로 세상속에서 아름다운 인생과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박서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중부면민을 위한 열띤 강연에 협조해 주신 장미화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훌륭한 명사를 매년 초청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의회 소미순 의장은 지난 8일, 765kv 신경기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예비후보지인 이천, 여주, 양평 시ㆍ군 의장 면담을 통해 오는 15일 예정된 제77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765kv 신경기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 반대 결의문을 공동 상정키로 합의했다. 결의문은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의 근원적인 해결책 마련시까지 부지선정 등의 절차를 중단 △전원개발촉진법 및 현재의 에너지 정책을 전면 재검토 △지역주민과의 충분한 합의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소 의장은 경기동부권은 과도한 규제로 역차별을 받는 지역임에도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광주, 이천, 여주, 양평 4개 시ㆍ군, 5개 지역을 예비후보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며 경기동부권 369만 주민의 반대의지를 중앙정부와 한전에 전달하고자 결의문을 공동 발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동부권 시ㆍ군의회 간 공동현안을 협의하고, 각종 의정에 관한 정보를 교환교류함으로써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도모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모색하고자 결성된 협의체로써, 그동안 불합리한 각종 규제완화에 노력해 왔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가 심야시간대 여성의 귀가를 지원해 주는 심야 여성 안전귀가 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퇴촌면에 거주하는 주민 H씨는, 지난달 막차를 놓쳐 늦은 밤 중부면 번천 삼거리 앞 버스정류장에서 난처한 상황에 처 했다. 때마침 이 곳을 지나던 순찰차가 H씨를 발견했고 H씨는 순찰차를 타고 퇴촌면 광동리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 했다. 광주서에서 시행중인 심야 여성 안심 귀가서비스라는 제도를 통해 안전하게 귀가 한것이다. 다음날 H씨는 퇴촌파출소에 찾아가 자율방범대에 스스로 가입, 현재까지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경찰과 함께 안심 귀가 서비스 업무를 돕고 있다. 광주서 관내 중 남종면, 퇴촌면은 총33개 리로 이루어진 대부분 농촌 마을이다. 특히, 이들 마을은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하기 어려워 현재 남종, 퇴촌면 자율방범대원 50명이 퇴촌 파출소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주중(저녁8시새벽1시)과 주말(저녁9시새벽1시)로 나누어 순찰을 돌며 지역주민들에게 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850여명의 여성을 심야시간에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퇴촌파출소 김규환 소장은, 심야시간대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는 올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고, 여성 대상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린생활치안의 핵심은 범죄에 취약한 여성이므로 여성을 안심하게 귀가시키는 것이 근린생활치안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관내 문화소외지역 및 취약계층 주민들의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 참여단체를 공모한다. 공모는 국악, 연극, 무용, 음악 등 4개 분야로 경기도내에 소재하고 최근 2년간 관련 분야 활동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는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예술단체는 공연횟수 당 270만원 내외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19일까지이며 광주시 홈페이지(www. gjcity.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광주시청 문화공보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문화공보담당관(031-760-272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 기자
조억동 광주시장은 8일 민선 6기는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을 기본방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제233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광주시 전역에 재난, 범죄, 폭력, 교통, 보건위생 등 모든 분야의 안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한 광주를 건설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친절,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 공직기강 확립의 3대 시책 지속 추진으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겠다며 투명한 행정, 책임 있는 행정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클린광주 실현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토마루 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도척면 종합정비, 곤지암읍 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사업, 중부면 해동화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으로 미래형 경제도시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민이 참여하는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경안 1지구 도시개발사업 완공으로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등 공공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상급식과 농촌 방과 후 학교 지원, 돌봄 교실 운영으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조 시장은 종합사회복지관과 경안동, 능평리 복합문화시설 건립으로 늘어나는 문화ㆍ복지수요를 충족시키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아전담 어린이집은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보육 환경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따뜻한 나눔, 행복한 어울림을 주제로 2014 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 한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동의 성실한 전개로 귀감을 산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끼와 재능을 펼친 장기자랑 무대를 열어 축제의 한 마당을 연출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으로 인해 따뜻하고 행복한 광주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범식)는 최근독거노인과 저소득층 5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유류비 지원금을 전달해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범식 위원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 추운 겨울을 쓸쓸하게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교복지원 및 독거노인 요구르트 배달, 기부음식 결식가정 배달 등 소외계층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해 왔으며,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민원봉사도우미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 최근 직장교육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2명의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4명(소방교 신승헌, 김창은, 소방사 조은지, 민오석)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이 정지되어 죽음직전에 놓인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로, 현재 광주소방서에는 2007년부터 이번 2건을 포함해 총 21건의 하트세이버가 수여됐다. 이번에 수여되는 하트세이버는 8월 1건, 9월 1건의 소생된 사례를 가지고 응급처치 과정이 잘못된 점은 없었는지, 적절하게 소생된게 맞는지에 대해 소방재난본부의 심의를 거처 모두 적격으로 선정됐다. 특히, 신승헌, 조은지 구급대원이 소생시킨 사례는 환자가 흉부통증을 호소해 병원이송 중 구급차 내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이라 보다 신속히 소생시킬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 심정지가 발생하면 뇌로 산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심폐소생술이 생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