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하수시설 전수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불법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불법 지하수시설 자진신고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자진신고는 지하수법 제개정 시 경과조치 기한 내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한 불법 지하수시설 양성화를 위한 것으로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른 허가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이다. 자진신고기간 내 신고하면 허가 미이행 벌칙(3년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과 신고 미이행 과태료(500만원 이하)을 면제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건설과(031-760-290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제1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본 건물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 학장인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졸업생과 가족,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광주클린농업대학은 지난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주 1회 34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에는 2개학과 91명이 입문했으며, 그 중 88명(친환경농업과 44명, 도시농업과 44명)이 영광의 졸업증서를 받았다. 특히, 김대용(친환경농업과)과 김영애(도시농업과)는 학과별 최고 성적으로 성적우수상을 수상했고, 강인구(친환경농업과), 이미경(도시농업과)등 6명은 투철한 책임의식으로 학생회 운영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조시장은 졸업생들이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해 광주농업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클린농업인대학을 이론과 현장 지식을 모두 섭렵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기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최근 범정부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 회의를 12개 관련부서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3월 10일까지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 안전대책수립으로 겨울철 폭설 등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지난 달 27일에 실시한 관계부처자치단체 합동 재난안전대책 점검회의에 따른 후속 절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김대순 부시장은 제설 취약지역 책임자 지정 운영, 농축산시설 사전 점검, 강설징후 3시간전 사전 기상정보 습득 및 비상소집 집행철저, 제설 장비 및 자재 확보, 민관군 사전 협력체계 구축, 민박펜션전통시장 등 소화시설물 일제 점검 실시와 시홈페이지 안전신문고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최근 2015년 광주시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를 광주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3기(2015~2018)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회의로, 2015년 세부사업 심의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분과사업을 위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2015년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서에는 밝고 풍요로운 사람 중심의 맞춤형 행복도시라는 제3기 계획비전 실행을 위한 분야별 세부사업과 2014년에 대한 중간평가를 포함하고 있으며,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이 시행계획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박용희 광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15년 시행계획을 분기별 시행계획과 더불어 향후 평가까지 광주시 실정에 맞게 작성됐으며, 본 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광주경안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한남호)는 최근 희망을 전하는 드림써포터!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과 가정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와 청소지원, 한 부모 가정 자녀 목욕 서비스를 비롯한 기타 다양한 후원 등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에 대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지하는 취지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대한가수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천광건)는 오는 23일까지 가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40명을 모집하는 가요교실은 내년 1월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구시청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가요교실은 내마음 갈곳을 잃어, 열애, 청아한사랑, 당신도 울고있네요 등 다수의 인기가요를 작곡한 최종혁 작곡가와 함께 하동진, 우연이 등 인기가수로 구성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가요교실은 기존의 노래교실과 달리 수강생 중 숨겨진 인재를 발굴해 가수의 길로 열어갈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대한가수협회 광주시지부(031-769-7373)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 기자
광주시 올해의 베스트 공무원에 이종봉 복지지원국장이 선정됐다. 이 국장은 인간성, 리더쉽, 도덕성, 책임성 등에서 후배 공무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설문조사는 익명성 및 편의성 확보와 설문참여율 제고를 위해 개발한 자체설문조사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설문은 새올행정시스템에서도 참여가 가능토록 해 지난해보다 많은 626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영수 광주시청 직장협의회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동료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우리가락 얼쑤공연이 지난 26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부터 총 7회에 걸쳐 문화스포츠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총2천여명이 관람했다. 얼쑤는 타악퍼포먼스를 비롯해 사랑가, 앉은반 사물놀이, 선반 설장구, 풍물판굿, 광주시 청소년무용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 고유의 전통가락은 물론 타악과 난타를 접목시킨 타악 퍼포먼스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한 2014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면 지원받은 사업비 2천만원으로 진행됐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도척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신영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300만원을 도척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척면 내 저소득층 15가구에 전액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영준 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나눔사랑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는 최근 동절기 폭설한파에 대비해 관내 복지소외계층 5세대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배달에는 공사 임ㆍ직원의 급여 우수리를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마련, 임ㆍ직원 및 노조원이 참여해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안병균 사장은 앞으로도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관내 복지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3월, 광주시 희망나눔과의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주거환경 개선사업(기술지원), 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사업에 나서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