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주민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중 1명은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나머지 2명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66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일산대교 남단 요금소 앞에서 통행료 무료화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의원들은 각자 순번을 정해 일과 시작 전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부당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과도한 통행요금 철폐 등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대한 서북부 시민들의 의지를 호소했다. 시의회는 지난 2008년 개통 당시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지난 2월에도 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결의문을 시의회에서 채택, 관계 기관에 전달해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광역 차원의 대응을 위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4차 정례회의에 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결의안을 제출, 공동 연대를 이끌어 냈다. 신명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국가가 부담해야 할 교통 인프라를 민자로 건설해 현재까지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한강 교량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지불하고 건너는 모순을 바로 잡는데 정부와 경기도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촉구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일산대교 통행료 철폐 요구에 동참하는 시민과 단체의 참여가 잇따르며 시의회가 제작한 피켓을 요청하는 곳이 많다며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만큼 누구든지 요청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는 주민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중 1명은 김포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그러나 나머지 10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63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의회가 수도권매립지 사용기한 종료와 관련, 향후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시의회는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 2025년 수도권매립지 3-1공구 사용 종료 예고에 따라 다각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강구해 대응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한종우 의원(도시환경위원회)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정책토론회에서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수도권 매립지 평가 및 주요 쟁점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장동빈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경기도 생활폐기물 현황 및 문제점을 주제로 수도권 매립지 현황 진단과 종료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조명한다. 주제발표 이후, 현창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전략계획부 차장, 장명호 한국종합기술 플랜트부 상무, 채낙중 김포시청 자원순환과장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토론회가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김포시 생활폐기물처리 문제점 진단과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청중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회의 영상은 이날 14시부터 김포시의회 페이스북과 유튜브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토론회 시청중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김포=양형찬 기자
술에 취한 채 한밤에 차량을 운전하다 주차된 다른 차량 4대를 연달아 들이받은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는 9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50분께 김포시 장기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도로변에 주차된 다른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순찰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고 이 사고로 다쳐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이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치료를 받고 있어 아직 전혀 조사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추가 조사를 거쳐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는 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김포 확진자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와 방문지를 소독하는 한편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45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는 주민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중 4명은 김포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3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확진자는 1천43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공원을 조기 인수,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편의를 감안한 적극 행정의 결과다. 대상은 입주가 완료된 향산지구(향산 힐스테이트리버시티)와 걸포3지구(걸포 GS자이) 등지의 공원이다. 입주 뒤에도 주변 공원이 개방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도시개발사업 준공 전 부분 준공검사를 통해 인수했다. 그동안 민간시행자들은 시설 훼손 등에 따른 유지관리비용 발생을 우려, 공원 개방을 차단해 왔었다. 하지만 김포시의 적극 행정으로 입주민들은 올초부터 내 집 앞의 공원과 녹지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당초대로면 도시개발구역 준공까지 1~2년 동안 더 공원시설 사용이 불가한 상황에서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윤철헌 김포시 도시계획과장은 공원은 물론 도로 등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공공시설 조기 인수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입주하고도 공공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합리를 없애고 주민불편도 줄이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는 주민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1명은 김포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나머지 1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32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는 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1명은 김포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확진자는 1천30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