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부산 벡스코서 슈퍼오닝 세일즈

평택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제2회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여해 슈퍼오닝 홍보 및 판촉전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지자체 및 농업관련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홍보 및 판매 등을 통해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부산시민에게 알리고자 농림축산식품부, 부산광역시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로써 판매 뿐만 아니라 KBS 6시 내고향을 현장에서 진행하여 홍보를 극대화 했다. 평택시는 공재광 시장이 직접 이벤트행사를 통해 부산시민에게 슈퍼오닝 쌀을 나누어 주고 슈퍼오닝 배 및 오이 등의 시식을 실시, 행사장에 참여한 시민들로에게 인기있는 부스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평택시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각 지역 및 품목농협, 농업경영인, 영농조합 등이 참여, 평택농업의 하나 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공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농산물 및 슈퍼오닝 브랜드 홍보시에는 빠짐없이 참여하여 농업인들이 살길이라면 내 몸을 희생하더라도 열심히 뛰겠다” 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국내 및 해외 마케팅에 매진해 우리시 농업인의 자긍심과 소득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 개최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은 22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행정협력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협력회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 요청한 안건 2건과 평택시에서 요청한 안건 4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그동안 양 기관에서 여러 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뤄낸 ‘평택항 동부두 배후도로 이관 협약식’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 평택ㆍ당진항 개항 30주년 기념사업 추진 ▲ 평택ㆍ당진항 화물차 휴게소 조성 ▲평택항 항만복지관 건립 ▲아쿠아 벨벳 프로젝트(항만배수로정비) ▲수산시설 설치를 위한 공유수면 점용허가 ▲ 소형선박(레저선 등) 접안시설 조기 추진 등이다. 공재광 시장은 “양 기관간 행정협력을 통해 동부두 배후도로 이관문제 해결이라는 첫 수확을 얻어 매우 기쁘다” 며 “올해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여러 가지 현안과 주변 개발사업들이 하나하나 가시화되어가는 시점이니 만큼, 양 기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평택항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복합물류 중심항만으로 함께 육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송학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날로 늘어나는 평택항의 물동량 처리는 물론 도로교통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그 동안 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았던 동부두 배후도로 이관을 마무리하게 되어 앞으로 항만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대-평택시국제교류센터, 손글씨공방 교육

평택대학교 공간조형연구소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을 위한 ‘손글씨공방(캘리그라피)’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한다. 평택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통예술인 서예를 기초로 하는 캘리그라피를 교육한다. 이번 교육 목표는 손글씨공방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간판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손글씨공방은 바쁜 삶 속에 지친 현대인에게 작은 성취감과 함께 소외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친 지역민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셀프 힐링 프로그램이다. 손글씨공방은 팽성읍 안정리에 있는 팽성예술창작공간 아트캠프에서 진행한다. 아트캠프는 평택시가 사용하지 않는 안정리 보건소를 마을 주민을 위해 지난 2014년 리모델링해 설립한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이다. ‘옛것과 새것’, ‘일상과 예술’의 조화라는 모티브를 갖고 재창조된 아트캠프에서 손으로 쓰는 아날로그 정서로 아름다운 예술적 창작 활동이 이뤄진다. 강좌는 2014년 한글을 아름답고 멋지게 만들고 알리기 위해 ‘림스 캘리그라피’를 설립한 평택대 임정수 교수가 진행한다. 임 교수는 평택대 평생교육원에서 갤리그라피를 강의하고 있다. 특 임 교수는 국립현충원 전시 및 은평문화예술회관 초대전 등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여왕의 교실’, ‘개인의 취향’ 등 유명 드라마와 영화, ‘BBQ’ 외 다수 공공기관 및 기업의 타이틀도 제작했다. 한편, 평택대 공간조형연구소는 오는 8월 아트캠프에서 건축물의 다양한 소재와 형태를 체험해보고 구조의 역할과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건축 여름캠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시 - 평택경찰서 도심부 교통기반시설구축사업을 위한 협약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18일 시장집무실에서 도심부 교통기반시설구축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공재광 평택시장, 심헌규 평택경찰서장, 해당기관의 실무담당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가 도심부 교통기반 시설 구축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되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협약 주요내용은 도심부 교통기반 시설 구축사업과 교통관리, 방범, 재난, 국가안보 대응시스템 구축을 통한 첨단 도시관리 및 기반구축에 노력하고 교통정보센터(이화도시통합운영센터)를 적극 활용한다는 내용이며,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필요시 협의하기로 했다. 공재광 시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전국에서 제일 우수한 교통체계 구축은 물론 우리시가 U-city로 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부 교통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인구 20만 이상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0억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며, 도심부에 교통CCTV 및 통신망을 설치해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현장에서의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정체개선, 교통인프라를 이용한 범죄예방 및 재난관리 등 시민안전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 송탄제일고 평택시 최초 고교 야구부 창단

평택 송탄제일고(교장 한상규)가 승마부 창단에 이어 야구부를 창단했다. 도내에서는 13번째로 고교 야구부를 창단하였으며 평택시에서는 최초의 고교 야구부가 되었다. 고교 야구 활성화와 더불어 명문 학교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송탄제일고는 지난 16일 학교 운동장에서 창단식을 열고 전국에 야구부 창단을 알렸으며 19일 2016 고교 주말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정병규 감독을 중심으로 강봉수 수석코치, 전영환, 김진목 코치의 지도 아래 28명의 야구부원들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평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단 비룡학원의 지원도 야구부 창단에 밑거름이 됐다. 이규상 학교 이사장은 “야구부 창단은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입니다.?우리 야구부의 첫 걸음은 미약해 보일지라도 하늘을 호령하는 비룡의 기운으로 야구계를 흔들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한상규 교장은 “송탄제일고 야구부가 앞으로 학교의 이름을 빛내 줄 것이라 믿는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야구부를 창단하여 학생들에게 야구가 가지고 있는 정신을 심어주고 야구부가 우리시를 대표하여 평택의 명예를 걸고 전국의 팀들과 상대하여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이제 막 창단된 팀이다. 우선 체력과 기본기를 다지는데 힘쓰겠다“며 ”전국대회에서의 입상을 목표로 선수들을 잘 지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는 원유철 국회의원, 이광환 KBO 육성위원장, 신태중 경기도야구협회 경기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평택시체육회는 창단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경기도야구협회는 운동용품을 전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평택=김덕현기자

경기도·경기평택항만공사 베트남 대상 평택항 포트마케팅 실시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물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유관기관 및 화주ㆍ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펼친 평택항 포트마케팅을 높은 호응 속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평택항 대표단은 15일 베트남교통국, 베트남항만청 및 베트남물류협회를 방문해 양국 교역증대 방안을 협의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합의했다. 16일에는 하노이 멜리아호텔에서 현지 물류기업과 하노이코참 회원사를 대상으로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LG전자 하이퐁공장을 방문해 평택항 신규 컨테이너 항로에 대한 물류 경쟁력을 알리고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17일 삼성전자 호치민공장에 방문해 평택항-베트남 노선 활성화 및 전용라인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18일에는 호치민 뉴월드사이공호텔에서 호치민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원사, 현지 물류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갖고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호치민코참 간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우리나라 3대 수출국인 베트남은 우리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잡고 있다”며 “양국 간 FTA 발효로 수출입 증대가 확대되는 만큼 공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지속 마련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치민코참 한동희 회장은 “현재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우리기업은 해외 글로벌 기업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양 기관의 상호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업의 물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고 동반성장하는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베트남을 잇는 신규 노선은 오는 4월초 운항을 시작할 예정으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의 베트남 수출입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포트마케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평택=김덕현기자

(주)만도 노사 희망나눔 장학금 평택시에 전달

나누는 기쁨과 베푸는 온정이 살아있는 세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주)만도에서 노ㆍ사 공동으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 있다. (주)만도(평택사업본부장 정경호), 만도노조위원장(위원장 김수진), 만도노조평택지부장(지부장 백승신)은 17일 평택시를 방문해 ‘희망나눔’ 장학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주)만도는 2013년 만도노동조합과의 노ㆍ사협의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1억2천만원의 노사공동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하고 2014년부터 만도 3개 사업장(평택, 원주, 익산)에 각각 ‘희망나눔’ 장학금 4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평택지역 내 고등학교 4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주)만도와 만도 노동조합 평택지부는 매년 평택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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