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산단 사랑나눔 기능봉사 펼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임직원 및 평송산중우회 회원, 공무원자원봉사단 등 31명은 평택시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가구 및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사랑나눔 기능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 외로이 살아가는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정서적인 안정과 무력감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실시했다.또 소년소녀 가장을 도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삶을 심어주어 건전한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시행하게 됐다. 이웃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270여 입주 회원사에 1만2천여명의 사원들이 있으며 임직원 모두는 “기업 발전이 곧 자신의 발전이며 시의 발전”이라는 진취적인 생각으로 오늘도 소중한 땀방울을 흘리며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다. 유기덕 덕일산업(주) 대표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평택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국내외 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훈훈한 행복나눔을 실천해 주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평택행복나눔본부를 중심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 ‘2016 한·중·베트남 FTA와 서해안시대 글로벌 평택항 세미나’ 개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메가 FTA 시대 중국과 베트남 시장 선점을 통한 평택항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화주 및 물류기업을 초청해 ‘2016 한ㆍ중ㆍ베트남 FTA와 서해안시대 글로벌 평택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제 물류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수립’이라는 주제로 떠오르는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과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 소개를 통해 기업의 물류전략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평택시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차, CJ그룹 등 국내 주요기업 CEO 및 관계자가 참석하며 ▲손에 잡히는 한중, 한베트남 FTA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본 활용방안(KOTRA) ▲왜 서해안 평택항인가(평택항만공사) 등 2개 섹션으로 진행한다. 김정훈 전략기획팀장은 “최근 평택항은 중국과 베트남 FTA 체결과 더불어 동남아 신규항로가 개설되고 신수종 사업을 앞두는 등 기업들이 물류경영 활동을 하는데 있어 더 좋은 요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평택항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최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물류환경을 갖춰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재)평택복지재단 나눔인식개선 캠페인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홍규)은 지난 26일 오후 5~7시까지 평택역 광장일원에서 민·관·학계 및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퇴근길, 2016년 릴레이 나눔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나눔지원 사회복지네트워크 평택희망나눔터’와 ‘지역사회 시민단체 및 복지네트워크기관’ 등과 공동으로 퇴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기부문화 인식확대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눔지문트리 나뭇잎지문찍기 등 퍼포먼스와 가수 유경윤씨를 초청해 흥겨운 무대를 마련하고 북부노인복관 민요봉사단, 팽성노인복지관 라인댄스, 머슬맥휘트니스 이소정 관장의 건강나눔요가 등 재능나눔 공연을 통해 퇴근길 시민들의 발걸음을 흥겹게 만들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실시한 평택행복나눔본부 ‘인1계좌 갖기 홍보와 함께 작은 동전 한닢 기부를 상징하는 대형 동전함을 설치해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서준호 실장은 “복지재단뿐 아니라 곳곳에서 선진 퍼포먼스을 통한 캠페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단체와 사회복지기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많이 기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평택시와 함께 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 AK 플라자 평택점, 평택대 사회봉사센터, 평택시사회복지시설장협의회, 평택시읍면동사회보장협의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앞서 이들 기관들은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나눔자원 공동 발굴관련 활동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시 체납세 징수전담반 강력한 징수 활동 펼쳐

평택시 ‘체납세 징수 전담반’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능적으로 재산을 은닉하여 납부를 기피하고 있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담반은 최근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3명의 거주지를 수색하여 귀금속, 명품가방, 시계 등 총 20점의 동산압류를 실시했으며 특히 체납자의 집을 가택수색 하던 중 그 자리에서 납부의사를 밝혀 체납액 700만원 중 350만원을 현장에서 입금 조치하고 나머지는 분납하기 한 사례로 있었다. 이들 전담반은 체납자에 대한 개별 체납원인 분석에 의한 상황별 징수방안 강구 및 생계형 체납자와 일시적인 자금경색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분납 등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재산을 배우자, 친ㆍ인척 명의로 이전 하거나 고급서화 등 명품을 소유하는 등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대포차 추적을 통한 공매처분, 체납처분 면탈범에 대한 범칙사건 고발과 출국금지 조치 등 강력한 현장징수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조성근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12월 말까지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금년 1월부터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503명에 대하여 철저한 원인분석 및 주변 탐문조사 등 ‘체납세 징수 전담반’의 현장징수 활동을 통하여 지금까지 106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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