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평택시의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기업체 임·직원을 위한 비즈니스 실무 영어를 보급하여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 국제화 중심 도시 평택의 글로벌화에 발 맞추어 ‘4060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체결했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지난 2013년 1월에 개소 이후 중장년의 재도약을 위해 채용박람회, 교육 프로그램, 중소기업 현장방문단, 장년인턴취업지원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임직원 및 평송산중우회 회원, 공무원자원봉사단 등 31명은 평택시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가구 및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사랑나눔 기능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 외로이 살아가는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정서적인 안정과 무력감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실시했다.또 소년소녀 가장을 도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삶을 심어주어 건전한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시행하게 됐다. 이웃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270여 입주 회원사에 1만2천여명의 사원들이 있으며 임직원 모두는 “기업 발전이 곧 자신의 발전이며 시의 발전”이라는 진취적인 생각으로 오늘도 소중한 땀방울을 흘리며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다. 유기덕 덕일산업(주) 대표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평택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국내외 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훈훈한 행복나눔을 실천해 주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평택행복나눔본부를 중심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메가 FTA 시대 중국과 베트남 시장 선점을 통한 평택항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화주 및 물류기업을 초청해 ‘2016 한ㆍ중ㆍ베트남 FTA와 서해안시대 글로벌 평택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제 물류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수립’이라는 주제로 떠오르는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과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 소개를 통해 기업의 물류전략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평택시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차, CJ그룹 등 국내 주요기업 CEO 및 관계자가 참석하며 ▲손에 잡히는 한중, 한베트남 FTA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본 활용방안(KOTRA) ▲왜 서해안 평택항인가(평택항만공사) 등 2개 섹션으로 진행한다. 김정훈 전략기획팀장은 “최근 평택항은 중국과 베트남 FTA 체결과 더불어 동남아 신규항로가 개설되고 신수종 사업을 앞두는 등 기업들이 물류경영 활동을 하는데 있어 더 좋은 요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평택항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최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물류환경을 갖춰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보건소(소장 양희종)는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실버 서포터즈와 보건소에 등록된 방문건강관리 대상 독거어르신 32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손자녀 맺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대표의 선서로 시작해 학생과 어르신이 한조가 돼 자기소개와 인사나누기, 손맛사지를 통해 서로 교감하며 연락처를 교환하고, 어버이날을 앞두고 손수 카네이션을 만들어 가슴에 달아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의 삶을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많은 어르신들이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는 기회의 장이 활성화 돼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와 관련된 정기 프로그램으로는 화초 옮겨심기, 치매예방을 위한 체조, 미술 요법으로 색칠하기,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문화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영화감상 등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19수호천사(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26일부터 평택역 대합실에서 역을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소심체험교실’을 매주 화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과 AED사용법을 직접 해보며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소방차 길터주기 및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부스도 같이 운영하며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사용법과 설치기한 등을 알렸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소소심 교육일정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며 “시민 모두가 체험을 통해 소소심을 익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홍규)은 지난 26일 오후 5~7시까지 평택역 광장일원에서 민·관·학계 및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퇴근길, 2016년 릴레이 나눔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나눔지원 사회복지네트워크 평택희망나눔터’와 ‘지역사회 시민단체 및 복지네트워크기관’ 등과 공동으로 퇴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기부문화 인식확대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눔지문트리 나뭇잎지문찍기 등 퍼포먼스와 가수 유경윤씨를 초청해 흥겨운 무대를 마련하고 북부노인복관 민요봉사단, 팽성노인복지관 라인댄스, 머슬맥휘트니스 이소정 관장의 건강나눔요가 등 재능나눔 공연을 통해 퇴근길 시민들의 발걸음을 흥겹게 만들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실시한 평택행복나눔본부 ‘인1계좌 갖기 홍보와 함께 작은 동전 한닢 기부를 상징하는 대형 동전함을 설치해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서준호 실장은 “복지재단뿐 아니라 곳곳에서 선진 퍼포먼스을 통한 캠페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단체와 사회복지기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많이 기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평택시와 함께 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 AK 플라자 평택점, 평택대 사회봉사센터, 평택시사회복지시설장협의회, 평택시읍면동사회보장협의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앞서 이들 기관들은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나눔자원 공동 발굴관련 활동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시는 26일 우기철을 대비해 고덕택지지구 건설 현장에서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그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정상균 부시장과 재난안전관 등 시 관련 부서장, LH공사 및 경기도시공사 등 현장 관계자 20명이 점검에 참여했으며, 하천 재해예방을 중점 점검 사항으로 하여 부지 내 남북으로 흐르는 서정천에 대한 제방 유실대책, 하상 퇴적상태, 통수단면적 확보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정상균 부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제방 토사유출 방지, 준설 및 하천 단면 확대 등을 통한 재해예방 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사업시행자인 LH공사는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재해예방을 위한 작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돌발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대형공사장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였고 공사장별 수방자재 확보 및 가배수로, 침사지 등 재해예방시설의 적정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ㆍ지도해 여름철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시 ‘체납세 징수 전담반’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능적으로 재산을 은닉하여 납부를 기피하고 있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담반은 최근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3명의 거주지를 수색하여 귀금속, 명품가방, 시계 등 총 20점의 동산압류를 실시했으며 특히 체납자의 집을 가택수색 하던 중 그 자리에서 납부의사를 밝혀 체납액 700만원 중 350만원을 현장에서 입금 조치하고 나머지는 분납하기 한 사례로 있었다. 이들 전담반은 체납자에 대한 개별 체납원인 분석에 의한 상황별 징수방안 강구 및 생계형 체납자와 일시적인 자금경색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분납 등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재산을 배우자, 친ㆍ인척 명의로 이전 하거나 고급서화 등 명품을 소유하는 등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대포차 추적을 통한 공매처분, 체납처분 면탈범에 대한 범칙사건 고발과 출국금지 조치 등 강력한 현장징수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조성근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12월 말까지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금년 1월부터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503명에 대하여 철저한 원인분석 및 주변 탐문조사 등 ‘체납세 징수 전담반’의 현장징수 활동을 통하여 지금까지 106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평택=김덕현기자
송탄소방서(서장ㆍ김철수)는 지난26일 소방 간부공무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 속 선현의 삶을 투영하고 청렴정신을 계승코자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현충사와 맹씨행단 청렴 유적지를 탐방했다. 평택=최해영기자
평택대학교(총장 이필재)는 다음 달 3일 본교 9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어·역사·문화 강좌사업 10주년을 기념하는 ‘한·미 친선음악회’를 연다. 주한미군을 위한 한국어·역사·문화 강좌사업(Head-Start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평택대 주한미군연구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미군이 처음 한국에 도착해서 기초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주한미군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평택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공연, 미8군 소속 그룹사운드와 브라스밴드가 출연해 10주년을 축하하는 흥겨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평택=김덕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