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오는 9일 'FORUM 1939 음담패설(音潭覇說)' 공연 개최한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오는 9일 FORUM 1939 음담패설(音潭覇說) 공연 개최한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오는 9일 오후 2시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뮤직센터(M-STATION) 내 공연장 1939 뮤직홀에서 대한민국 음악산업 현안에 대한 다양한 분야 인사들의 공론의 장을 표방하는 FORUM 1939 음담패설(音潭覇說)을 개최한다. FORUM 1939 음담패설에서는 저작권법의 갑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좌장 서병기 선임기자, 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와 하경현 기자가 심도 깊은 음악 논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을 초청해 그들이 생각하는 대중음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 음악역 1939의 선율을 테마로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이벤트들을 개최하는 The Show 등이 개최될 예정으로음악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홍섭 대표는 이번 FORUM 1939 음담패설을 통해 대중음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좌표를 도출하고 가평뮤직빌리지가 우리나라 음악계에 중심이 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FORUM 1939 음담패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음악역 1939만의 공연, 이벤트 등을 개최해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을 약속하고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1939년 개장했던 옛 가평역 폐선부지에 국내 최고 시설의 녹음 스튜디오, 공연장, 연습실, 게스트하우스 등 뮤지션들이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365일 언제나 음악과 문화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초 음악도시로 공연과 축제를 의미하는 FESTA와 대한민국 음악산업 현안에 대한 공론의 장을 표방하는 FORUM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계절 내내 예술교류의 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군, 백두산 천지 닮은 ‘호명호수’ 개방

동절기 안전을 위해 노선버스 등 차량출입이 통제됐던 가평군 호명호수가 9일부터 개방된다. 가평군은 방문 관광객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오는 9일부터 호명호수로 가는 노선버스를 정상까지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승용차를 가져온 관광객은 호수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노선버스 또는 도보로 이용해야 되며 경춘선 전철을 타고 상천역에서 하차할 경우 90분만에 등반이 가능하다.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연간 13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평군의 대표 관광명소 호명호수는 하늘과 맞닿아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다. 발전소 상부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호명산(632m) 자락에 조성한 인공호수로, 15만㎡의 호수면적에 267만여t의 물을 담수하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팔각정을 비롯해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푸른 물과 파란 하늘이 쪽빛을 만들어내 싱싱함과 젊음을 안겨준다. 이와 함께 군이 지난해 말 조성한 호명산 잣나무 숲속 캠핑장도 이달부터 일반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캠핑장은 제1, 2야영장으로 나누어 사이트 35개를 비롯해 관리사무실, 화장실, 샤워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치 백두산 천지를 닮은 숲 속의 호명호수는 가평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라며, 건강한 자연을 선보일 호명호수에서 신선한 공기를 맘껏 즐기고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군,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확대한다

가평군이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지원을 확대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반복적인 농업재해로부터 경영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지만 그동안 농가부담 비율이 높아 가입이 저조함에 따라 올해 농가부담금 4천만원을 추가 확보하고 자부담 비율도 기존 10%에서 5%로 대폭 낮춰 농가부담 완화로 인한 재해보험 가입률이 상승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232농가가 10개 품목 1,986,797㎡면적에 대해 보험을 가입했으나 4월초 갑자기 들이닥친 한파로 인해 과수의 꽃눈이 떨어져 수확량이 대폭 감소하는 등 피해가 컸던 점을 고려하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절실히 요구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 해주는 등 재해 때문에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해 주는 제도로 사과, 배 등 과수는 이달 22일까지, 벼는 오는 6월28일까지, 시설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은 11월29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동석 농업정책과장은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비를 추가 지원하는 만큼 보다 많은 농가들이 가입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재해품목별로 판매일정이 달라 보험가입 시기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군, 민선7기 군정방침에 재난관리 안전가평 추가…안전한 가평만들기에 올인!

가평군은 최근 재난관리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점을 감안, 안전가평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6일 민선7기 군정방침으로 ▲함께하는 참여행정 ▲행복주는 나눔행정 ▲지역개발 균형발전 ▲인재양성 미래가평 등 기존 4건에서 재난관리 안전가평을 추가로 설정해 모두 5건으로 확대했다. 이번 조치는 각종 위기상황 대응준비 및 안전의식 고취로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가평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함이다. 군은 우선, 자연재해에 강한도시 조성을 위해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에 대응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재난예방을 위한 긴급안전조치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자율방재단 지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재난 예경보시설 및 배수펌프장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현장 중심 유지관리로 선제적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군은 관내 법정 하천 및 비법정 하천, 배수로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대형복합화되고 있는 사회재난 대응능력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반복훈련 및 안전관리기능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관내 유도선 및 수상레저 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수상레저활동지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과 물놀이 취약지역의 안전시설 정비확충,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성기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 깃발을 올리고 힘차게 출발하는 의미있는 첫해라며 6만4천여 군민의 믿음에 보답하고 우리가 꿈꾸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어느 해보다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경기도 농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군정 각 분야별로 24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한편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 126억 원 등 총 4개 사업 222억1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국내 첫 음악도시로 가는 길 ‘합창’… 가평뮤직빌리지-㈜서울사운드 상호협력 협약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음악도시로의 힘찬 운행을 시작했다. 5일 가평군에 따르면 올해 시작의 문을 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이름을 알리는 위대한 탄생의 원년이라 생각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도시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평뮤직빌리지는 우리나라 녹음 예술계의 리더격인 ㈜서울사운드(대표 이태경)와 상호협력을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음악역 1939 프로그램 계획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들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상호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의 교환 ▲클래식, 국악, 합창 등 순수음악 및 대중음악 녹음과 마스터링을 위한 공연장스튜디오녹음시설 사용 ▲녹음제작기술 및 공연음향기술 발전을 위한 자문세미나컨퍼런스 진행 ▲녹음공연 유치 및 진행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평뮤직빌리지는 오는 9일에는 대한민국 음악산업현안에 대한 다양한 분야 인사들의 공론의 장인 포럼 1939를 개최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음악콘텐츠 제공과 명품 레이블 발매 등을 통해 365일 음악이 함께하는 가평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송홍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음악역 1939의 시설활용 확대와 다양한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비전을 가진 연계사업으로의 진출거점 구축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국내 최고시설의 녹음실 스튜디오, 공연장, 연습실, 게스트하우스 등 뮤지션들이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뮤직센터 및 스튜디오, 연습동, 레지던스 등 음악 관련 4개의 동과 레스토랑, 로컬푸드매장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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