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택)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재정회계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과 재정업무의 투명성을 높여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양주지역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실무중심의 소규모 연수로 예·결산, 수입·지출, 차입금·적립금 등 사립유치원 재정회계 전반에 대한 강의와 실습,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습과정을 확대하여 유치원현장의 업무적응성을 고려한 연수와 유형별 주요 감사 지적사례 안내를 통해 반복적인 지적 사례에 대한 관련법 숙지와 사립유치원의 청렴도와 신뢰도 향상을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연수내용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성과협력팀 자료실에서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고 연수참석자들에게 책자로도 배부된다. 임완택 교육장은 “사립유치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정회계 담당자 연수를 통해 회계운영의 투명성을 제고시키고 현장 맞춤형 유치원 성장을 지원한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주도의 업무역량을 확산하여 한 발 더 나아가는 현장중심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택)은 지난달 28일과 29일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바람직한 학교장의 모습을 성찰·모색해 보는 ‘혁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리더 육성’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지역의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사전 교사 설문을 실시해 ‘우리가 바라는 학교장’의 모습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과 미래시대가 요구하는 학교장의 모습을 성찰해 보는 시간으로 관내 초, 중등 교장 72명과 교육전문직원 8명이 참석한다. 학교혁신을 위한 교장의 역할과 교육공동체가 바라는 학교장의 모습을 모색하기 위한 강의와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또 “더 블라인드”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 장애인권보호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 간 사례 나눔 및 정보 교환, 학교 경영 사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임완택 교육장은 “미래시대에 적합한 학생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교장이 먼저 혁신의 마인드를 갖추고 시대변화를 선도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하는 혁신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택)은 지난 3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혁신공감학교 학교리더 육성’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지난달 16일에 이은 이번 연수는 혁신공감학교 4대 운영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초·중등 혁신공감학교 교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우리가 원하는 혁신공감학교의 모습을 기획하고 이를 위해 혁신공감학교 4대 운영과제가 어떻게 학교 현장에 실천되어야 하는가를 고민하며 실행학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 학교마다 여건과 상황이 다름을 공유하고 각자 학교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새롭게 디자인해 봄으로써 혁신공감학교 운영의 깊이와 온도를 느끼고 지속가능한 혁신 실천방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임완택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이 행복한 삶을 경험하며 미래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치와 역량을 배우는 장으로 학교의 미래는 혁신교사들의 손에 달려 있다. 학교의 리더로서 학교 현장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도시 경쟁력 제고와 침체된 노후 시가지의 도시기능을 되찾기 위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 1일 시에따르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발맞춰 지역실정에 맞는 쇠퇴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키 위해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시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주민협의체,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참여 유도 지원대책 등이 용역의 주요 내용이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목적에 따라 역세권개발,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경제기반형과 주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근린형으로 구분된다. 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으로 도시재생사업 발굴,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 주민협의체 구성 등 도시재생 관련 조직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이 마련된다. 시는 이를위해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2개월간 시가화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의 특성 분석을 토대로 전문가 의견과 주민여론을 수렴, 동두천시에 적합한 도시 재생전략 및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승인권자인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이어 수립된 계획안을 기반으로 향후 원활한 도시재생 사업실행을 위해 정부부처 사업신청 등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류재암 도시재생과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구상으로 도시재생 기본안을 마련,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 777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보산동 관광특구 내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지역 상인 및 주민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축제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실력 있는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각종 참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KBS 불후의 명곡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인기가수 벤, 신나고 즐거운 음악을 하는 어쿠스틱 밴드 라마여행기, 락밴드 제이스트, 댄스팀 비니댄스, 신인듀오 윤경 유경, EDM DJ 등이 초대가수로 초청된다. 또 지역 상인과 협력 프로그램으로 무료 맥주 이벤트, 공방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인 각종 문화예술품 만들기, 보산동 관광특구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측은 7월의 무더위를 날려줄 신나는 공연과 가족,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보산동 관광특구에서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는만큼 경기권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27일 통 민방위대장특별교육과 재해위험지구 보산1 펌프장 개선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에 통 민방위대장특별교육에 참석한 오 시장은 우리국가와 지역사회 안보의 중추적인 존재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한 통 민방위대장을 격려했다. 이어 재해위험지구 보산1 펌프장 개선복구공사 현장을 방문, 현장점검과 시험 가동을 참관했다. 지난 2007년부터 11년간 3선 연임을 하고 오는 30일 퇴임을 앞두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안보와 시민의 재해안전을 살피고 노력하는 관계자 및 직원들을 격려 한 것이다. 오세창 시장은 “그동안 시민의 안전과 안보에 힘써준 직원들과 통 민방위대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재해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민선7기 제19대 최용덕 동두천시장 취임식을 다음달 2일 오전 10시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취임식은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합창단의 위풍당당행진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당선인의 첫 공식일정인 만큼, 한반도 평화통일의 새 시대를 준비하고 강소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동두천시라는 의미를 더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다.최 당선인은 취임사를 통해 산적한 현안사항인 공여지관리법, 군사시설호법 등의 각종 규제 해결과 악취문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소요산관광지 개발 및 미군 공여지 국가주도 개발을 위한 중앙당과 정부차원의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당선인은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소박하지만 내실 있는 문화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지난 60여년간 안보도시로서 희생한 동두천시민에 대한 보상이 실현되고 작지만 깨끗하고 질서 있는 위대한 건설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지난 27일 학교 흡연예방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동두천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소와 학교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청소년기 흡연을 예방하고 학교 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계획 수립 및 시행 ▲학교 흡연예방사업 수행 시 필요한 교육자료 및 물품 지원 ▲금연상담 및 금연 홍보활동 지원 ▲금연상담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계상담 ▲금연캠페인 등 흡연예방 홍보활동 등을 시행키로 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와 동두천중앙성모병원(원장 윤석진)은 28일 치매국가책임제 따른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치매임상평가 및 치매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업무추진 협력을 위해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신경과 전문의 임성환 과장, 최경호 과장을 협력의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60세 이상 어른신에 대해 치매조기검진, 진단검사, 평가가 보다 빠르게 진행돼 지역 내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지원 및 혜택 제공이 기대된다. 윤석진 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과 치매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문의는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와 신한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서경)는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동두천 관내 정신건강의학과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원병원(원장 박강규), 로젠요양병원(원장 이서경), 서울맑은 정신건강의학과(원장 김윤석), 하나의원(원장 정성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 및 의뢰 ▲시민 대상 교육 및 홍보 협조 ▲시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서경 센터장은 “시민의 정신건강 취약 계층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활발한 의뢰와 연계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률 감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