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최용덕 동두천시장, “강한 추진력으로 미래 책임질 터”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선거운동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박형덕, 김홍규 후보님과 그 지지자분들께도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그동안 동두천시는 남북 대치 상황 속에서 안보도시라는 미명 아래 희생을 강요 당해 왔습니다. ‘수도권 정비법’, ‘군사시설보호법’, ‘공여지 관리법’ 등 각종 규제와 낮은 재정자립도라는 현실에 우리 시민들은 고통 속에 살아왔습니다.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 한 분 한 분을 뵈며, 많은 말씀 들었습니다. 팍팍한 삶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아픔을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절규를 알기에 당선의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섭니다.동두천에는 지금 많은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각종 규제 해결과 상패동 산업단지 개발, 악취 문제 해결, 소요산 관광지 개발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당면해 있습니다. 반드시 해결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당 시장의 강한 힘으로 당면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 가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염원과 제게 주신 사명들을 끝까지 잊지 않고 강한 추진력으로 발전을 이끌고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한국당 동두천시장ㆍ도ㆍ시의원 후보들…동두천 발전 다짐 동영상 제작발표

6.13 지방선거를 2일 앞둔 11일 자유한국당 동두천시장ㆍ도ㆍ시의원 후보들이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제대로 일하겠습니다!’는 동영상을 제작 발표해 화제다. 2분 40초분량의 이 동영상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같은당 소속 황주룡·심화섭 경기도의원 후보, 정계숙·김승호·박승종·송흥석·이미경·권영기 시의원 후보들이 동두천 발전을 위해 힘을 합하고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각 후보들은 “오직 동두천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제대로 일하겠습니다”라는 자유한국당 선거구호에 맞게 자신들의 각오를 각각 밝혔다. 박형덕 후보는 “자유한국당 후보자 일동은 시민여러분 앞에 더욱 낮고 겸손한 모습으로 선거운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렸다”고 했고 황주룡·심화섭 후보는 “앞으로 모든 후보자들은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시민께 가다가겠다”고 약속했다. 도ㆍ시의원 후보들도 “오직 동두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공약의 철저한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이들 후보들은 지난 6일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께 지지를 호소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통현수막을 게첩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한국당 심화섭 경기도의원 후보, “공항상태에 빠진 지역발전 10년 앞당기겠다”

자유한국당 심화섭 경기도의원(동두천 제2선거구, 생연1동ㆍ중앙동ㆍ보산동ㆍ불현동ㆍ소요동) 후보는 11일 “장 보는 아내가 웃어야 동두천이 웃는다”는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통한 게릴라식 막판 선거유세를 펼쳤다. 이날 심 후보는 “시민여러분과 김성원 국회의원, 박형덕 시장후보, 시의원과 힘을 합쳐 시민이 행복한 진정한 교육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안보와 민생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경기북부 경제특구 동두천 포함, GTX 동두천까지 연장추진 공로화 등으로 교통ㆍ경제ㆍ교육ㆍ문화가 소외 받지 않는 동두천, 미군공여지의 효율적 개발로 공항상태에 빠진 지역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잘 듣고 더 멀리보는 혜안을 통한 ▲소프트웨어융합 교육특구지정 추진 ▲4차산업 핵십기술 이용한 노인복지 관련 도비확보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 요람 동두천 건설을 약속했다. 또 ▲마을특화산업 개발 및 사회적기업 양성 ▲전통시장 중심 문화ㆍ예술형 경제마켓 조성 ▲청년과 어르신 상생 창업 지원 ‘나나플렛폼’ 개설 등 지역경제ㆍ일자리 활성화 정책추진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치유와 쉼, 일자리가 있는 산림복지단지 조성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생태복지 공공 산후조리원, 알러지ㆍ아토피 치유센터 유치 등 동두천에만 있는 공공시설 유치를 다짐했다. 한편, 심 후보의 남편인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은 선관위에 제출한 책자형 선거공보물에 심 후보와 찍은 사진과 함께 자신이 유권자에게 직접 자필로 쓴 ‘아내를 믿습니다’라는 제목의 편지를 새겨 넣어 주목 받고 있다.이 편지에는 “38년 함께 살아왔기에 누구보다 그녀를 잘 알고 있다. 두 아들의 어머니, 아내, 며느리, 시어머니, 특히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항상 비우지 않았다. 오직 동두천 발전을 위해 지난 10년간 항상 고민하고 준비해온 그녀를, 그녀의 가치를 말하고 싶고 아내의 능력을 믿습니다”라고 밝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동두천=송진의기자

한국당 정계숙 동두천시의원 후보, “당당하게 일 잘하는 시의원 되겠다”

자유한국당 정계숙 동두천시의원(동두천 가선거구, 생연2동ㆍ송내동ㆍ상패동) 후보는 11일 시민의 소리를 귀담아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당당하고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막판 세몰이에 총력을 다했다.정 후보는 이날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통해 “공무원 출신 사회복지 전문가ㆍ시의회 경험의 생활민원 해결가로서 지난 4년간 열심히 공부하며 시민의 대변인으로 정직하게 일해온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지역발전을 위해 깨끗하고 바르게 일하는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의정활동을 통해 송내택지지구 54억 원의 행방을 밝혀내 시민편익 증진, 경노당지원비 확대, 행정사무 감사 505건 불합리한 행정 및 생활민원 해결, 악취ㆍ미세먼지 해결 중점추진, 전철1호선 증회 촉구 등 시민의 알권리와 주민의 한숨소리를 외면하지 않았다”며 “시민과 소통하며 실천을 통해 교육ㆍ경제ㆍ문화ㆍ복지가 살아 숨쉬는 3대가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교육분야의 ▲시립도서관 이전, 중고교 어학연수 확대, 학교사회복지사 확대, 기숙형 명품학교 추진,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확대 추진 문화예술 분야의 ▲종합문화예술회관ㆍ보훈회관ㆍ종합사회복지관ㆍ문화원사 건립 추진 등의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아울러 ▲미설치된 송내지구 주차장 100대분 조기 추진 ▲전철1호선 증회 ▲공설시장ㆍ상패 수변공원 주차장 확보 ▲상패동 농지 및 자연녹지 해제 ▲공동주택 보조금 증액 ▲소요산역 관장조성 등을 약속하며 “직접 발로뛰며 주민들의 행복한 내일을 준비하고 발전을 앞당겨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민주당 이성수 동두천시의원 후보, “중,고교 무상교복ㆍ청년활동지원센터 설립”

더불어민주당 이성수 동두천시의원(동두천 가선거구, 생연2동ㆍ송내동ㆍ상패동) 후보는 11일 ‘중ㆍ고교 무상교복 지원’ 등 자신의 대표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막판 표심공략에 총력전을 펼쳤다. 김 후보는 이날 유권자를 일일이 접촉하며 “강력한 여당의원으로서 침체된 지역발전을 일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지난 4년동안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을 위해 시원하게 봉사하며 젊은 일꾼이 되어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해왔다”며 “일 해본 사람이 제대로 하듯 더 낮은 곳에서 더 낮은 자세로 시민만 바라보는 바보가 되어 더나은 발전과 시민의 삶의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자신의 대표공약인 ▲중ㆍ고교 무상교복 전면실시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회관 건립 ▲신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청년활동지원센터 설치 ▲주민참여예산 확대 등의 실천을 약속했다. 아울러 상패동의 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 주민복지 거점센터 건립, 교통편의 회전교차로 설치, 송내동의 장남감 도서관 설치, 신시가지 악취문제 해결, 은현I.C 연결교량 조기준공, 송내동 주민행정복지센터 건립, 시가지 전선 지중화사업 실시, 생연2동의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장, 어수로 도로 획장사업,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큰시장 공동 물류창고 확대 이전, 전통시장 교육관 조성, 시민공원 조성 등 다시한번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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