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달 10일부터 8월 3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으로 구성된 초등부와 중등부·고등부로 편성, 8월 7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다. 4차 산업과 관련된 드론조립 및 비행, 3D프린터, 3D펜톡, 항공과학, 카메라 조작 등의 자기계발 프로그램과 학습의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힐어스 공부의 신! 짱!”, 그림책을 통해 내면의 심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마음의 미우는 그림책 여행”, “와우 ?인성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방송댄스, 3:3농구 등의 활동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으로(031-860-2853) 문의하면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 및 책임성 제고를 위해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을 수립,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ZERO’ 도시를 만들겠다고 9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번 대책은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미비 및 전문 관리인력 부족으로 보조금 부정수급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보조금의 종합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올해 남은 기간 지방보조금 인식개선을 목표로 지방보조사업자 및 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조사업 수행 전반에 대한 교육·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특히 보조금 부정수급 전담팀을 구성, 지방보조금 상시 모니터링, 지방보조금 신고센터 운영 등 주민참여를 통한 부정수급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 시장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은 의도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보조금 집행방법에 대한 지식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처음부터 거창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기 보다는 보조금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 보조금이 건전하고 책임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오는 24일까지 어린이박물관 하반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어린이 서포터즈 10명, 가족 서포터즈 10가족이다.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지원 양식에 맞춰 선착순 이메일(childmus@korea.kr) 접수로 진행된다. 어린이박물관 서포터즈는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박물관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취재, 공유하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전시장을 체험해보고 새로운 기획전 콘텐츠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등 전시 자문단으로서의 역할도 함께한다. 활동기간 동안 어린이박물관 무료관람과 함께 교육프로그램 시범운영 참여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서포터즈의 활동은 박물관 홈페이지 서포터즈 뉴스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어린이박물관 SNS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관내 방범용 CCTV가 고화질로 100% 교체됐다. 5일 시에 따르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8억원을 투입, 어린이보호구역 및 도시공원에 설치된 55개소 214대의 저화질 카메라를 선명한 영상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고화질 카메라로 전면 교체하는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시는 이와함께 소요산 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 보호를 위한 신규 방범용 CCTV 5개소 17대를 신규 설치했다. 또 관내 주요도로 진출입로에 설치된 5개소 6대의 차량번호인식 카메라도 3차로까지 동시에 번호인식이 가능한 카메라로 교체, 성능을 개선했다. 이에따라 성능이 개선된 모든 고화질 CCTV 영상은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되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효과적 대처가 기대된다. 임태수 공보전산과장은 “지난 6월말까지 6월말 358개소 1천598대의 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안전 사각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소방서는 지난달 26일 소방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과태료가 100만원으로 대폭 상승된 것과 관련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활동을 위해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하는 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하는 행위를 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하는 행위란 ▲소방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행위 ▲소방차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 외 소방차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그동안 해당 불법 행위에 대해 도로교통법을 적용해 이륜차 5만원, 승용차 7만원, 승합차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돼 왔지만 소방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으로 과태료가 100만원으로 대폭 상승됐다. 이에따라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하는 소방차는 진로를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 양보 의무와 함께 위반 사실을 차량방송을 통해 알린뒤 위반행위가 계속되면 블랙박스 등 영상기록매체 등으로 확보된 자료를 통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선병주 소방서장은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면 긴급하게 출동하는 소방차를 위해 길을 비켜주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숭고한 일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소방서는 5일 오전 소요산탑온천랜드(대표 김재홍)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찜질방이나 목욕장과 같은 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발생 시 위험성이 높고 어지럼증으로 인한 의식저하 등 응급상황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안전교육이 필요하나, 현행법상 직원들의 소방안전교육이 의무로 규정돼있지 않아 교육률이 높지 않은 실정이다. 이와관련 소요산탑온천랜드 김재홍 대표는 “지난 제천화재를 보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돼 직원들이 안전교육을 받도록 하고 싶었다”며 “직원들이 초기화재 대응법과 심폐소생술 및 기초 응급처치법을 숙지해 유사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병주 소방서장은 “안전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닌 스스로 찾아 누려야만 하는 가치로 시민들이 안전의 가치를 느끼고 찾아 누릴 수 있도록 연중 소방안전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소요산탑온천랜드 김재홍 대표는 지난해 해당 시설 남탕과 여탕 카운터 옆에 각각 이용객들의 긴급대피를 돕기 위한 피난가운 65벌씩을 자발적으로 비치해 귀감이 된 바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오는 10일 10시30분께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푸드닥터 심선아 영양학박사를 초청해 ‘내 몸 살리는 건강밥상’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심선아 박사는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영양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전임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식영양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엄지의 제왕, 알토란 등에 출연해 영양분석 및 식이요법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맛있게 배우는 영양 속 과학이야기, 날씬한 도시락 등이 있다. 심 강사는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방법, 개개인의 독특한 체질적인 특성, 현재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건강밥상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민대학은 동두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선착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혜순)는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1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해 따스한 감동을 줬다.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배달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이웃들을 돌봤다. 특히 직접 담근 오이지를 재료로 한 오이지무침과 고등어조림, 무생채를 전달하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는 안부까지 확인하는 선행을 몸소 실천해 귀감을 샀다. 안혜순 회장은 “이웃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경제적 부담이 과중한 희귀질환자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신장장애 2급 판정을 받은 만성신부전증을 비롯한 133종 질환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10%를 지원한다. 그 외 11종 대상질환에 대해 간병비(지체장애 1급 또는 뇌병변장애 1급), 7종 대상질환에 대해 특수식이 구입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희귀질환자 산정 특례로 등록한 후 관할 보건소에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이후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에 대한 소득 및 재산조사를 해 선정기준에 적합한 경우 대상자로 선정되며 2년마다 소득 및 재산에 대한 정기 재조사를 통해 재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희귀질환 헬프라인 또는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60-33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5)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총 4개 분야 128개 지표로 2017년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했다. 이결과 동두천시는 ▲개인 역량 부분에서 신속한 상황처리를 위한 상황 수신·보고·전파 훈련 실적 ▲재난관리부서 역량에서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운영 및 훈련, 구호인프라 확보·점검 추진실적, NDMS 시스템 활용훈련 추진실적 ▲재난관리네트워크 역량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적, 재난유형에 따른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훈련 실적, 재난관리실태 공시 추진 ▲기관 역량에서 재난사전대비 재난 및 재해취약지역에 부기관장 이상 현장방문, 재난관리기금 확보실적 등이 호평을 받았다. 최봉규 안전총괄과장은 “재난관리평가결과 우수한 역량에 대해서는 더욱 강화·발전시키고 미흡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여 재난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해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