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농협(조합장 정진호)은 지난 10일 오후 5시에 동두천시청과 공동모금회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에 30호로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박정석 복지정책과장, 김경희 공동모금회경기북부사업본부장과 동두천농협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동두천농협은 본점뿐 아니라 소요산지점, 하나로마트, 광암지점, 지행지점, 내행지점, 상패지점이 함께 동참하여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로 모금된 정기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액 동두천시 제도권 밖 소외계층 등 지원에 사용된다. 착한일터 가입 등 후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858-2365)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호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뒷바라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더불어 사는 사회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기부에 동참한 직원 57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