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를 찾습니다]㈜테라테크, 경리사무원·단순생산직 모집 外

▲ ㈜테라테크 ; 경리사무원, 단순생산직 모집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하며 반도체 부품을 가공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경리사무원(전문대졸이상/경력3년이상) 1명, 생산직(학력무관/경력무관) 1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방문, 팩스, E-MAIL로 받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 된다 (☎031-664-0133) ▲ 세종전기공업(주) : 제어장치정비원, 전산자료입력원 모집 파주시 통일로에 위치하며 수배전 기기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제어장치정비원(고졸이상/경력3년이상) 1명, 전산자료입력원(고졸이상/경력무관) 1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방문, E-MAIL로 받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 된다 (☎070-7618-4164 ) ▲ ㈜태성 ; 기술영업원, 품질관리사무원 모집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하며 콘크리트벽돌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기술영업원(전문대졸이상/경력무관) 1명, 품질관리사무원(전문대졸이상/경력무관) 1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우편, 방문, 팩스, E-MAIL로 받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031-636-9991) ▲ ㈜아크그리드코리아 ; 토목캐드원, 경리사무원 모집 본사는 경북 상주이나 성남시 분당구에 직원을 구인하며 토목용섬유 지오그리드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토목캐드원(전문대이상/경력무관) 1명, 경리사무원(학력무관/경력1년이상) 1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팩스, E-MAIL로 받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 된다 (☎ 054-933-7833) ▲ ㈜공영산업 ; 자재관리사무원, 생산직 모집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하며 PVC,샷시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자재관리사무원(대졸이상/경력무관) 1명, 셍산직(학력무관/경력무관) 3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방문으로 받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 된다 (☎ 031-355-0914)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감정노동자, ‘자살충동’ 3~4배 더 심하다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김모씨(38ㆍ여)는 최근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손님에게 온종일 시달리지만, 손님은 왕이라는 인식 속에 인내를 강요당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병이 생긴 것. 손님의 잘못에도 김씨는 매일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되풀이 해야 한다. 온종일 분노를 삭이며 자신의 기분을 속이는 김씨는 이른바 감정노동자다. 김씨처럼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고객을 대해야 하는 감정노동자들은 일반인보다 우울한 감정을 더 느끼고 자살 충동을 더 자주 느낀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인아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최근 임금 근로자 5천771명을 대상으로 한 감정노동 실태와 건강영향,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감정노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분석 결과 감정을 숨기고 일함이라는 항목에 매우 그렇다라고 답한 근로자들은 그렇지 않은 근로자들에 비해 2주 연속 우울감을 느낀 확률이 남성은 3.4배, 여성은 3.9배 높았다. 최근 1년간 자살을 생각한 비율도 감정노동자들이 남자는 3.7배, 여자는 2.9배 높았고, 주관적으로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남녀 각각 2.3배, 3.5배 더 많았다. 주로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며 고객을 상대하는 감정노동자들이 고객의 폭언과 성희롱에 무방비로 노출된데다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참아야 하다 보니 정신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교수는 고객에 의한 폭언과 폭행, 성희롱이 발생하면 사업주의 대응조치를 의무화해야 한다며 감정노동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지침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고령화 시대, 머리 희끗희끗 ‘노년 알바생’ 급증

수원시 장안구의 한 편의점 계산대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김모씨(62)는 하루에도 수십 번 사장님 소리를 듣는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탓에 손님들은 당연히 그가 편의점 주인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김씨는 이제 1년 된 편의점 알바생이다. 5년 전 정년퇴직을 하고 쉬던 중 작은 일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지난해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김씨는 처음엔 젊은 친구들이 주로 오는 곳이어서 부끄럽기도 했지만, 지금은 어떤 젊은이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생각 뿐 이라고 말했다. 과거 10대20대의 성역으로 여겨지던 아르바이트 시장에 50~60대가 몰리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과거 용돈 벌이 정도로 인식됐던 아르바이트 시장이 중ㆍ장년층에게 새로운 고용 창출 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18일 아르바이트 구인ㆍ구직포털 알바천국의 2013년 아르바이트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구직자가 등록한 이력서는 2천469건으로 지난 2010년 288건에서 3년 사이 8배나 늘어났다. 같은 기간 40대와 50대 구직자가 등록한 이력서도 각각 297.9%, 377.8% 나 급증했다. 지난해 알바천국에 이력서를 등록한 50세 이상 구직자가 희망하는 업종 1위는 고객상담이었다. 이는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사람을 대하는 연륜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대형마트, 운전직, 사무보조, 포장조립, 전화주문접수, 물류창고관리, 보안경호경비, 음식점, 백화점 아르바이트 등을 선호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판교에 콘텐츠코리아 랩 들어선다

판교에 원스톱 창업 지원 시설인 콘텐츠코리아 랩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공모심사 결과, 성남 판교와 인천, 대구, 부산 등 4곳이 최종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콘텐츠코리아 랩은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창의 인재 육성 및 창업 거점 구축 사업이다. 아이디어를 가진 1인이 창작과 창업에 이르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콘텐츠코리아 랩은 경기도가 성남시 판교에 건립한 지상 10층 규모의 공공지원센터에 조성될 예정이다. 콘텐츠코리아 랩에는 ▲아이디어 생성 및 융합을 위한 열림/지음 마당 ▲개발 및 창작을 위한 키움 마당 ▲창업과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과 시설 인프라가 제공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오는 2018년까지 이용자 수 10만명, 창업 기업 450개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판교 콘텐츠코리아 랩은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자유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 첨단 기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참여자들의 아이디어들은 선별 과정을 거쳐 창작으로 이어지며, 예비 창업자 교육의 기회가 부여된다. 판교는 인구 1천명당 벤처기업 수와 연구인력 등 창의계층의 비율이 각각 전국 최고 수준인 4.9개, 31%를 기록하고 있고 NHN, 카카오, NC소프트 등 국내의 대표적인 콘텐츠 기업이 집중된 대표적인 게임 융합 클러스터이다. 정부는 판교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6개소를 지자체에 콘텐츠코리아 랩을 구축해 아이디어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의 거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정진욱기자panic82@kyeonggi.com

[취업톡톡]채용전 기업에 ‘눈도장’ 찍는 방법?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마음에 품고 있다. 목표로 하는 기업이 있다면, 채용 기간 전에 눈도장 찍을 수 있는 채용 문의를 적극적으로 해보자. 인사담당자들은 구직자의 적극적인 구직형태를 기억하고 있었다. 11일 인크루트가 최근 인사담당자 170명을 대상으로 채용기간이 아닐 때, 채용문의를 하는 구직자가 있는지에 대해 설문한 자료를 살펴본 결과 76.5%의 인사담당자가 채용문의를 받아본 것으로 나타났다. 빈도수는 한 달에 1회가 46.9%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2회 이상 ~ 5회 미만(39.2%), 5회 이상~7회 미만(5.4%), 셀 수 없이 많다(4.6%) 순이었다. 인사담당자는 이런 구직자들을 기억하고 있을까. 절반에 해당하는 55.4%가 기억하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기억에 남는 구직자의 유형은 회사, 직무에 대해 상세하게 질문할 때(34.2%), 회사에 대해 많은 내용을 파악하고 질문할 때(20.5%), 지인 또는 회사 동료의 아는 사람인 경우(14.5%), 회사로 직접 찾아왔을 때(12.0%) 순이었다. 반면 긍정적인 답변 외에도 황당한 질문을 할 때(9.4%),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을 직접적으로 물어볼 때(6.0%) 등의 부정적인 유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채용시즌이 아니지만, 회사에 관심을 두고 질문하는 것은 인사담당자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라면서도 궁금한 것을 바로 질문하기보다는 회사를 충분히 파악하고 나서 인사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인재를 찾습니다]아이비스, 소프트웨어개발자·멀티미디어디자인 모집外

▲주식회사 아이비스 ; 소프트웨어개발자, 멀티미디어디자인 모집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하며 프로그램자문을 개발 공급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개발자(학력무관/경력무관) 1명, 멀티미디어디자인(학력무관/경력무관) 1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방문, 우편, E-MAIL로 받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 된다 (☎031-888-5124) ▲㈜쎄크 ; 자재관리사무원, 영업기획관리사무원 모집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하며 전자현미경을 연구개발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자재관리사무원(고졸이상/경력무관) 1명, 영업기획관리사무원(고졸이상/경력무관) 1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E-MAIL로 받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 된다 (☎031-8006-8746) ▲조양정밀기계(주) ; 품질관리사무원, 일반기계조립원 모집 시흥시 시화공단에 위치하며 김속기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품질관리사무원(학력무관/경력2년이상) 1명, 기계조립원(학력무관/경력2년이상) 1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우편, 팩스, E-MAIL로 받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031-319-5112) ▲㈜세창엔지니어링 ; 품질관리사무원, 기계금속캐드원 모집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하며 특수금속을 가공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품질관리사무원(전문대졸이상/경력3년이상) 1명, 금속캐드원(전문대졸이상/경력무관) 2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방문, 우편, 팩스, E-MAIL로 받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 된다 (☎ 031-497-3676) ▲주식회사 엠투웰 ; 자재관리사무원, 품질관리사무원 모집 화성시 비봉에 위치하며 산업용 모니터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자재관리사무원(학력무관/경력1년이상) 1명, 품질관리사무원(학력무관/경력무관) 1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방문, 팩스, E-MAIL로 받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 된다 (☎ 070-4946-9703)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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