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꿈꾸는 당신, 봄날은 온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직장인의 이직 의향을 조사한 결과, 직장인은 85.6%가 이직을 희망하고 있었다. 자신의 경력을 살려 더 좋은 직장으로 옮기려는 구직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업종에서 경력직 채용이 활발하다. 이직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 도전해보자. 삼성전자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에서 일할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직무는 소프트웨어(S/W)개발, B2B 마케팅, 유통 SCM이다. 대졸자는 최소 6년 이상, 석사 학위 소지자는 최소 4년 이상의 관련부문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박사 학위 소지자는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마감일은 오는 17일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에서 상반기 경력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설계 및 시공과 R&D 기술연구원이다. 설계 및 시공 부문은 산업플랜트, 인프라, 화공플랜트, 품질, 제작공정, 안전분야를 모집하며, R&D 기술연구원 부문은 R&D 분야를 모집한다. 분야별 세부 업무 및 자격조건이 달라 공고를 직접 확인하는 게 좋다.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등 취업보호대상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지원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해당 홈페이지(www.poscoengineering.com)에서 하면 된다. 본 비빔밥본 도시락본죽 등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점 본아이에프에서 비전2025 경력직 공채 2기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기획, 재무, 수퍼바이저, 품질관리, 연구개발, 사무보조로 총 여섯 분야이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 졸업자와 해당 업무 경력자이다.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류접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접수는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해당 홈페이지(www.bonif.co.kr)에서 가능하다. 에스케이씨앤씨 ㈜엔카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종합기획본부 인사 총무팀이다. 대졸자와 관련 업무경력 5년 이상인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활용능력 우수자(영어, 중국어)를 우대한다. 서류전형, 인성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 채용검진의 5단계 전형을 거친 후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접수는 오는 13일 밤 11시 50분까지 인크루트 채용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원접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학자금 대출의 굴레… 꿈 접고 ‘묻지마 취업’

방송작가가 꿈이었던 김모씨(25ㆍ여)는 지난해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꿈을 접고 입사를 위해 묻지마 지원에 열을 올렸다. 방송작가가 꿈이었지만, 대학 학자금 800만 원을 빨리 갚으려면 하루빨리 취업해 월급을 받아야 했던 것. 그러나 급여조건만 보고 입사하자 문제가 발생했다. 졸업하기 두 달 전 취업에 성공했으나 환경과 회사의 비전 등이 김씨와 맞지 않아 1여 년이 지난 현재 4번이나 이직을 한 상태다. 대졸자 10명 중 7명은 학자금 대출을 받았으며, 1인당 진 빚은 평균 1천445만 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은 김씨처럼 재학 중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는 부담으로 빨리 취업하려고 묻지마 지원(45.5% 복수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대졸자 1천70명을 대상으로 대학 재학 중 학자금 대출받은 경험을 조사한 결과 74.5%가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평균 빚은 1천445만 원으로 300만~600만 원 이상(16.7%), 900만~1천200만 원 미만(12.9%), 600만~900만 원 미만(11.7%), 1천200~1천500만 원 미만(10.3%) 등이었다. 또, 절반 이상(53.1%)은 대출을 받은 학기가 받지 않은 학기보다 더 많았다. 현재 대출 원금을 모두 상환한 응답자는 25.2%였으며, 이들이 대출금을 모두 갚기까지는 평균 4년가량 소요됐다. 이들은 학자금 대출 부담 때문에 묻지마 지원 외에도 자신감 및 취업 의욕 상실(29.9%), 연봉 등 경제조건 고려해 진로 변경(29.5%), 우울증 등 심리기능 저하(27.7%), 아르바이트 등으로 구직 집중 못 함(17.2%), 취업 잘되는 분야로 진로 변경(16.9%) 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아직 대출금이 남아 있는 응답자(596명)들은 이를 갚고자 매월 평균 22만 원을 지출하고 있었지만, 그마저도 53.9%는 돈을 제때 마련하지 못해 연체한 경험이 있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시간선택제 채용 ‘경력있는 30대 여성’ 선호

정부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고용 정책 핵심으로 채택했지만, 정작 기업들에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 기업들의 부담과 우려를 완화할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4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전국 3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와 관련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산업현장에서 시간선택직을 이미 채용했거나 채용예정인 기업은 6.8%에 그쳤다. 채용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기업도 10.7%에 불과했다. 이는 정책 실행 초기인 만큼 실제 채용단계의 의사결정을 완료하기까지 시간상으로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기업의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기대 부분도 있다. 기업의 44.6%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공감도는 중소기업(43.4%)보다는 대기업(47.9%)이, 제조업(38.0%)보다는 비제조업(51.8%)이 높았다. 정책 공감도가 높았던 비제조 대기업의 46.2%는 이미 채용절차에 들어갔거나 채용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며 유보적 뜻을 나타낸 기업도 19.2%다. 앞으로 이들의 결정이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선택직 채용 결정을 보류한 기업들은 적합직무 부족(33.8%), 업무 연속성 단절로 인한 생산성 저하(28.5%)를 결정적 이유로 들었다. 또한, 기업의 상당수는 정부의 시간선택제 추진에 유무형의 압력을 느낀다(29.3%)고 하거나 강압적이진 않으나 눈치가 보인다(32.4%)고 답했다. 또 기업들이 실제 시간선택직을 채용하면 예상되는 근로자의 전형은 경력 있는 30대 여성으로 1일 6시간 근무, 임금복지의 별도기준을 적용받는 기간제 근로자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는 단순노무(29.1%)가 가장 많았고 생산기능(20.6%), 관리사무(18.6%), 안내상담(10.9%) 등으로 다양했다. 기업들은 앞으로 노동시장 내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인력활용의 유연성 제고(26.6%)가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재정적 지원(22.7%)과 양질의 구직자 풀 형성(16.4%) 등을 주된 과제로 꼽았다. 경총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시간선택제 채용을 주저하고 있는데 이는 시간제에 적합한 직무개발이 시급하고 동시에 생산성 저하에 대한 기업의 우려를 완화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신입사원 스펙, 토익점수 확 낮아진 이유는…

지난해 하반기 취업관문을 통과한 신입사원 평균 스펙은 토익 662점, 학점 3.6점, 자격증 2개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4일 지난해 하반기에 신입사원을 뽑은 회사 27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평균 토익 점수는 지난해 상반기(730점)보다 크게 떨어졌다. 구간별로는 600700점 미만(34.4%), 700800점 미만(23.3%), 600점 미만(18.9%), 800900점 미만(18.9%) 이었다. 반면 영어 말하기 시험 성적이 있는 신입사원은 28%로 작년 상반기보다 11%p 늘었다. 회화능력을 중시하는 추세에 따라 평균 토익 점수는 낮아지고 영어 말하기 성적을 보유한 신입사원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기업의 41.1%는 토익 성적 평가 방식은 일정 수준만 넘기면 무관하다고 답했으며, 토익 점수가 높을수록 우대한다는 기업은 16.7%에 불과했다. 또한, 기업 10곳 가운데 7곳(71.1%)은 어학 점수 없이도 채용에 합격시켰다. 평균 학점은 지난해 상반기(3.5점)보다 0.1점 증가했다. 자격증은 OA(사무자동화) 관련 자격증(37.5%), 전공 관련 자격증(36.4%)이 대부분이었고, 이 밖에 IT 관련 자격증(10.2%), 회계사 등 전문 자격증(4.5%)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취업톡톡]‘쇼호스트 취업 노하우’ 궁금해? 무료특강 가볼까

속내가 궁금한 직업 중 하나로 홈쇼핑 관련 업무가 꼽힌다.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잘 전달해야 하는 쇼호스트는 화려하면서도 1분, 1초 쉴 틈 없이 돌아가는 방송에서 맡은 책임이 막중한 직업이다. 쇼호스트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취업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4 쇼호스트/홈쇼핑 무료 취업특강이 열린다. 매스컴 전문 취업포털인 미디어잡과 홈쇼핑 전문 인력 교육기관인 홈쇼핑스쿨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취업특강은 홈쇼핑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현업인과 인사담당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줘 취업마인드와 비전을 심어준다. 1부에서는 GS SHOP 정석남 쇼호스트가 강사로 나와 16년간 활동한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들려준다. 정석남 쇼호스트는 1998년 GS SHOP에 입사해 현재까지 쇼호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정 쇼호스트는 이날 강연을 통해 쇼호스트 취업노하우부터 생생한 실무 내용까지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NS 홈쇼핑 인사팀 이석호 과장이 홈쇼핑 업계 채용동향 및 NS 홈쇼핑 채용프로세스, 채용 TIP에 대한 내용을 전달한다. 3부에서는 매스컴계의 잡마스터로 불리는 미디어잡 김시출 대표가 강연한다. 매스컴취업 이렇게 하라(박문각), 발 빠른 성공 구직 기법(에듀스파) 등 취업 서적을 낸 저자이기도 한 김 대표는 취업 마인드와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전략 등 구직자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매진의 여왕으로 불리는 GS SHOP 정윤정 쇼호스트가 강연자로 나서 쇼호스트 취업준비과정 및 노하우, 취업역량 등을 설명한다. 참여신청은 오는 11일까지 미디어잡 홈페이지(www.mediajob.co.kr)에서 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취업톡톡]채용 ‘비수기’ 건설사 경력 채용 도전!

채용 비수기인 1월, 건설사 이직을 꿈꾸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SK건설,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먼저 현대건설이 건축, 플랜트 사업 부문 경력직을 모집한다. 건축부문은 시공, 공무, 건축설계(환경분야), 부동산 마케팅이며 플랜트부문은 시공, 공무, 구매/견적, 시험 운전, 설계검토, 품질관리, 공정관리, 자재/통관, HSE 등이다. 담당업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는 26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co.kr)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 하면 된다. SK건설은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화공플랜트(사업, 설계, 시공, 시험 운전, GPS), 발전플랜트(사업, 설계, 시공, 시험 운전/Q&M, 사업개발), 토목(설계, E&M), 품질/안전, 구매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www.skec.c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해당 분야 관련 경력 4년 이상, 관련업종 및 유관업종 근무 경험자이다. 해외 프로젝트 수행 경험자 및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환경안전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세부 모집분야는 안전관리, 보건관리, 건설장비 안전관리, 보험 및 보상관리 등이며 2월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samsungengineering.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 경력 5년 이상 이어야하며 관련 학위 및 자격보유자, 해외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올 상반기 연구지원(시설)분야 정규직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건축, 건축설비 등이며 오는 27일까지 연구원 채용 홈페이지(http://kriss-insa.re.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건축기사, 건축 설비기사 자격증(필수) 소지자로 경력자, 건축사ㆍ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올 채용시장 ‘먹구름’… 경기불황 ‘청년취업’ 옥죈다

올해 채용시장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영악화와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금융권 등에서 채용계획을 축소하고 있다. ■대기업 채용 1%대 감소 전망 올해 청년 취업시장 전망은 특히 어둡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243개사의 채용 예정 인원은 3만 902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방식의 조사(3만 1천372명)보다 1.5% 감소한 수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좋은일연구소가 지난달 중순 상위 500대 기업을 상대로 대졸 신입 공채계획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응답기업 293사 가운데 152개사가 1만 4천378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동일 기업의 전년 총 신규채용 규모(1만 4천545명)보다 1.1% 감소한 수준이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실적 악화로 인력 감축에 나선 기업들도 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기업 391개사를 대상으로 2013년 인력 구조조정 실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기업 5곳 중 1곳(20.2%)은 지난해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했다고 답했다. ■중소기업 채용 기상도 흐림 전체 사업체 종사자의 87%를 고용하는 중소기업의 채용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실시한 2014년 직원 채용 계획을 보면 10곳 중 4곳(40.1%)이 직원을 채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미정은 14.8%였으며, 직원을 채용한다고 답한 기업은 45.1%에 불과했다. 전현호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중소기업 채용은 올해 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년연장과 통상임금 범위 확대 등으로 기업의 비용부담이 늘어 경기가 크게 살아나지 않는 이상 사람을 더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익 악화에 금융권 취업도 어려워질 것 금융권 취업문은 더 좁아질 전망이다. 은행들의 잇따른 점포 철수로 인력 수요가 줄어들고, 증권사들도 불황으로 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 204명을 뽑은 하나은행은 올해 채용 인원을 100명대로 줄일 방침이다. 국민은행은 점포 축소를 반영해 다음 달 채용 규모와 시기를 정한다.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은 지난해 각각 21명, 40명을 선발했지만 올해 채용계획은 윤곽도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9월에 입사원서를 접수하는 삼성증권은 올해 신입직원 채용을 두자릿수로 축소한다. 그러나 아직 속단하기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경기불황이 직접적으로 채용에 영향을 미쳤으나 올해는 글로벌 채용경기 역시 조금씩 회복 중이어서 어느 정도 희망적인 기대를 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근로자 44% ‘설연휴 근무땐 수당 2배 주세요’

근로자 10명 중 3명은 이번 설 연휴에 근무할 예정이며, 4명은 명절 연휴 수당이 기존 1일 수당의 2배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최근 근로자 662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근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9%가 이번 설 연휴 중에 근무한다고 답했다. 54.8%는 이번 연휴는 쉬지만, 이전의 설 연휴에 근무해 본 경험이 있다라고 답해 81.3%가 설 연휴에 근무하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명절 연휴 추가근무수당(월 고정 급여로 환산한 1일 수당 대비)으로는 2배가 적정하다가 4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2.5배 18.4%, 3배 15.4%, 1.5배 13%, 3배 초과 9.1% 등이었다. 현재 연휴 근무 수당은 법적으로 통상임금 대비 1.5배이다. 설 연휴 근무 시 종사했던 직종은 판매/매장관리 31.7%, 생산/기술/건설 20.8%, 요리 음식 9.1%, 의료/간호 5.1%, 운전/배달 2.7%였다. 설 연휴 근무를 할 수 있는 조건은 급여 대비 월등히 많은 명절 연휴 수당 지급(47.4%)이 가장 많았고 이어 원하는 때에 명절 연휴기간보다 2배 더 쉴 수 있는 휴가부여(32.9%), 동남아 2인 해외여행권 선물(10.3%), 인사 평가 시 가산점 부여(6%) 등 이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인재를 찾습니다]㈜삼보, 무역사무원ㆍ총무ㆍ일반사무원 모집 外

▲ ㈜삼보 ; 무역사무원, 총무 및 일반사무원 모집 김포시 석평로에 위치하며 할인점에 납품하는 쇼핑카트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무역사무원(학력무관/경력무관) 1명, 일반사무직(학력무관/경력무관) 1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팩스 , E-MAIL로 받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 된다 (☎031-987-3773) ▲ ㈜한국토프론 ; 연구관리자, 품질관리사무원 모집 포천시 매봉길에 위치하며 TV 장식용 스프커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연구관리자(전문대졸이상/경력무관) 3명, 품질관리사무원(전문대졸이상/경력2년이상) 1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방문으로 받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 된다 (☎031-534-0685) ▲ ㈜세경하이테크 ; 자재검수원, 품질관리사무원 모집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하며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자재검수원(대졸이상/경력3년이상) 1명, 품질관리사무원(고졸이상/경력무관) 2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E-MAIL로 받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031-204-7200) ▲ ㈜피엔에스 ; 품질관리사무원, 기술영업원 모집 화성시 신양길에 위치하며 합성수지첨가제를 개발 및 판매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품질관리사무원(고졸이상/경력무관) 2명, 기술영업원(고졸이상/경력3년이상) 3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E-MAIL로 받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 된다 (☎031-354-0970) ▲ ㈜한국나노정밀 ; 금속캐드원, 머시닝센터 조작원 모집 시흥시 시화공단에 위치하며 기계제작 부품을 임가공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금속캐드원(학력무관/경력2년이상) 2명, 머시닝센터 조작원(학력무관/경력10년이상) 2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방문으로 받으며,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 된다 (☎ 031-496-9800)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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