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풍성한 할인 이벤트에 나섰다. 27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총 19개 서비스 지역에서 3천원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는 ‘더하기 쿠폰’으로 2만원 이상 주문 시 다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혜택을 더할 예정이다. 추석맞이 할인 혜택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오산시, 연천군, 용인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 광주시, 구리시 등에 거주하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김포와 시흥, 안산, 안성, 용인, 화성 6개 지역에서는 ‘다회용기’ 주문 전용 5천 원 할인 쿠폰도 발급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선다. 매일 1개씩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경기도주식회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7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023 황금녘 동행축제 20% 할인 기획전’을 진행했다. 추석기획전에는 장애인기업,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표준장애인사업장 등 취약계층이 만든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저온압착 기름 3종 선물세트는 5만2천600원에서 33% 할인된 3만5천원, 도라지즙 선물세트는 3만5천원에서 23% 할인된 2만7천원 등에 제공된다. 또 기획전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해 혜택을 더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준비한 할인 이벤트로 가정의 즐거움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유통
이나경 기자
2023-09-27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