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호텔업계가 가을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있는 다양한 ‘추(秋)캉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7일 라까사호텔 광명에 따르면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라까사호텔 광명은 10월31일까지 가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가을밤의 낭만 ‘불멍 포차’를 준비했다. 라까사호텔 7층 테라스에서 낮 12시~오후 3시, 오후 5~10시 두 시간대에 불멍포차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라까사키친에서 준비한 다양한 플래터 메뉴를 맛볼 수 있고, 와인과 맥주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라까사호텔 광명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불멍포차를 준비했다”며 “라까사 호텔 광명에서 불멍포차를 즐기며 재충전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보텔 수원은 이번 추석 기간 동안 ‘캐리 더 모둠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더스퀘어 레스토랑 방문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픽업 당일 더 스퀘어 레스토랑의 셰프가 직접 전을 부처 판매한다.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만날 수 있는 캐리 더 모둠전은 표고버섯전, 삼색전, 깻잎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휴식을 테마로 마련된 객실 패키지 '휴休(HU:)'를 10월15일까지 선보인다. 그래비티만의 정체성이 반영된 시그니처 공간인 L자형 소파와 테이블 등 감각적인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는 비즈니스 디럭스 등 객실에서 1박과 함께 피부 보습을 위한 CURE 피토그린 앰플 마스크 1팩도 제공된다.
또 아이와 함께 방문 시 자연채광이 아름다운 3층 수영장을 이용할 때 용이한 아이템인 '조선 주니어 풀로브'를 제공하며, 패키지 고객에 한해 9월 한 달 동안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의 주중 디너 뷔페 이용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이번 가을은 추석과 한글날 등 연휴가 많아 업계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각 호텔들은 ‘힐링’을 테마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