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AG) 조직위원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공동으로 12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해돋이공원에서 펀런(Fun-Run)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학생과 AG 관계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조깅이나 런닝을 하며 AG를 홍보하는 OCA의 정기행사로 한국(인천)을 비롯해 모두 9개국에서 진행된다.이날 펀런행사에는 인천 해송고교 학생과 시민, 이연택 조직위원장, OCA 조정위원,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OCA는 이날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차 조정위원회를 열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회의에는 다께다 일본체육회(JOC) 회장을 비롯해 웨이지종 OCA 명예부회장, 장지롱 스포츠위원회위원장, 아라키다 선수위원회위원장, 제가테산 의무위원회위원장 등이 참석해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계획에서 실행단계에 이르기까지의 경기프로그램, 마케팅, 개폐회식, 문화행사, 마케팅, 홍보 등 14개 안건에 대한 진행사항을 논의했다.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인천뉴스
김창수 기자
2011-04-12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