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클럽 인천점은 다음달 5일 개장 1주년을 맞아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및 파격할인 행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펼친다.행사기간 동안 하나로클럽은 고객 3천명을 대상으로 순금 10돈짜리 골드바와 LCD TV(40인지), 냉장고 및 드럼세탁기 등 가전제품들과 양곡 및 생필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삼겹살(100g) 1천100원, 24롤 휴지 9천200원, 대파 1단 490원 등 300여 품목의 파격할인 및 일자별 반값 초특가 할인행사도 진행된다.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에 대해 야구세트를 선물하고 어버이날 가족사진 무료 촬영을 시행하며 연예인 팬 사인회, 버블매직체험 등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도 연다. 인천하나로클럽은 지난 1년 동안 주차공간에 대형마트 3~4배 규모인 신선식품매장을 갖추고 요식업 등 자영업 사업가를 위한 식자재할인매장(480평)을 운영하면서 농축산물을 구색 상품이 아닌 주력상품으로 취급해 왔다.특히 지난 4월부터는 소비자 위해상품 차단시스템을 도입운영하는 등 식품안전성 측면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한편, 도매시장 판매가격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중 식재료 모음전, 고기 들어오는 날(금요일), 주말 최대반값할인 판매, 물가안정 초특가 판매등 다양한 쇼핑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이용목 사장은 식자재할인매장과 소매매장 등을 겸영, 농축산물 판매회전률과 신선도를 높일 수 있는 점이 하나로클럽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강화 인삼이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27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 인천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강화 인삼(홍삼, 백삼, 홍삼조제품 등) 수출금액은 141만2천달러로 지난 2009년 64만3천달러보다 2배 이상 늘었다.주로 대만과 호주 등지를 중심으로 수출됐으나 최근 들어선 중국과 일본 등지로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강화의 대표적인 인삼 판매처인 강화인삼센터는 올해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식품전에 참가하는 등 일본으로의 첫 수출 물꼬를 열었으며, 새로운 해외 판매처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특히 순수 홍삼 가공식품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홍삼에 비타민이나 다양한 한약재를 접목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는 등 품질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강화인삼센터를 비롯해 강화고려인삼센터, 천토흑삼 등 강화 인삼 농가 등은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박람회에 참가, 강화 인삼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이와 함께 aT 인천지사도 일정 규모 이상 인삼을 수출하는 농가에 대해선 물류비를 지원해주고 다양한 국내외 판촉전을 기획, 강화 인삼이 우리나라 대표 농산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기로 했다.aT 인천지사는 우선 오는 9월2일~10월3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 국제인삼유통센터에서 열리는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강화 인삼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내수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수출 확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바이어 90여명이 참가, 국내 인삼 관련 기업들과 1대 1로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수출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참가 희망 기업은 다음달 9일까지 aT 홈페이지(www.a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aT 인천지사(032-888-6163), 또는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교역팀(041-750-4852)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aT 인천지사 관계자는 강화는 6년근 인삼을 재배하는 최적지라며 앞서가는 강화 인삼의 품질이라면 세계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에이스저축은행이 지역 저소득층 의료복지원사업을 위해 판매한 새생명 정기예금이 목표 한도액 300억원을 한달만에 달성했다.27일 에이스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저소득층 환자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새생명 정기예금 판매가 완료돼 당초 약정한 0.1%인 3천만원을 지난 26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300억원 한도로 판매한 새생명 정기예금 금리는 12개월 연 5.5%, 24개월 연 5.9% 등으로 인터넷뱅킹 이용시 금리 0.05%가 추가로 적용되는 등 공익성과 수익성 등을 함께 갖춰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윤영규 은행장은 앞으로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3블록에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그린스퀘어) 아파트를 분양한다.그린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42층 12개동 전용면적 64~125㎡형에 1천516가구.그린스퀘어는 건폐율 9.77%와 용적률 190%대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가운데 최고의 쾌적성을 확보했다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 건폐율이 대부분 18~19%인 점을 감안하면 두배 낮게 설계된 셈이다.축구장 2.5배 규모의 중앙 개방공간이 조성되고 동간 거리를 최대 185m까지 넓혀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가는 3.3㎡ 당 평균 1천235만원으로 현재 송도국제도시 내 아파트 평균 시세 3.3㎡당 1천300만~1천400만원대보다 100만~200만원 저렴하다.특히,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64㎡ 소형 타입 3.3㎡ 당 분양가는 평균 분양가보다 훨씬 저렴한 1천110만원으로 책정됐다.단지에는 길이 1km 이상의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 등이 조성되고 어린이 놀이터 5곳, 휴게소 4곳 등이 설치되는 등 송도국제도시 내 단일 아파트 가운데 최대 면적의 녹지공간과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오는 29일 모델하우스를 열며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3~6일 일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6일. 계약기간은 다음달 23~25일. 입주는 오는 2014년 3월.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1544-3399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경인지역본부)가 남동국가산업단지 QWL(Quality of Working life:근로생활의 질) 밸리 지역협의체 출범을 통해 선진형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한다.경인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오는 28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협의체 출범식을 연다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QWL 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개선과 복지 및 편의시설 향상, 기업 지원시설 확충, 문화요소 도입, 근로자 여가생활 공간 마련 등을 펼친다.우선 근로자복지타운 부지로 매입한 단지 내 119블럭 5롯트에 민자 유치를 통해 기숙사와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는 3만㎡ 규모의 근로자 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공장시설을 편의지원시설로 변경하는 민간 참여방식을 통해 주유소와 운송장비 정비센터 등도 확충된다.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제2유수지 바닥을 정비해 우기를 제외한 평소에는 화물트럭 등의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순환버스 확대, 수인선 개통을 이용한 대중교통 연계 프로그램 등도 준비하고 있다.QWL밸리 조성에 대한 지역 참여를 위해 출범한 협의체에는 인천시와 남동구 등이 참여하며 김덕배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장 장병건 인천대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장, 배상필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장 등 14명이 회원으로 활동한다.심명주 경인지역본부장은QWL사업 성공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우수 인재 유치에 기여하는 만큼 최선을 기울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제홍기자 jhyou@ekgib.com
인천지역 기초 지자체들이 각종 시비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시는 재정난으로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송영길 시장의 구군 방문시 지자체들로부터 건의사항 59건을 접수, 이 가운데 9건(15%)에 대해 추진 불가를 검토했다.시가 지원을 거부한 건의사항은 중구의 보훈회관 건립을 비롯해 남구의 문화예술 창작공간 조성을 위한 지원과 남구청 부지 및 건축물 무상 양여, 연수구의 송도석산 개발 관련 사업시행자 변경 요청과 중소기업 전시장 부지 무상 증여 등이다.시는 남동구의 사할린 영주귀국자 아파트 임대료 지원, 부평구의 부평아트센터 운영권 이관, 계양구의 문화시설(소극장) 확충을 위한 시비 지원 등도 모두 불가 통보했다.특히 현재 검토추진 중인 건의사항 47건에 대해서도 지자체들의 시비 지원 요구가 잇따르고 있지만, 시는 재정난으로 당장 예산을 지원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중구가 신포동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을 건의했으나 현재 재정여건에 비해 사업 타당성이 떨어져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이고, 남구의 용현동 완충녹지 조성 및 구립도서관 운영비 지원 등도 일정 부분 지원만 검토되고 있다.연수구의 복합문화시설 건립지 지원 요구에 대해서도 신축 대신 구청사 여유공간을 활용하라고 요구했고, 계양서구의 공원 조성 사업비 지원은 향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전달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도 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어서 예전처럼 구 군에 시비를 지원해줄 수 없다며 신중하게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민우기자 lmw@ekgib.com
인천시가 오는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AG)에 1년 앞서 사전 점검차원으로 치를 예정인 실내무도 AG 경기장과 선수촌미디어촌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26일 시에 따르면 296억원을 들여 오는 2013년 8월말 AG 테스트 이벤트(프레대회)로 아시아 45개국 3천100여명이 참가하는 볼링, 댄스스포츠, 쇼트코스 수영, 당구, 풋살, 체스(바둑)와 e스포츠, 킥복싱, 카바디, 크라쉬 등 9개 종목의 2013 실내무도 AG를 개최할 계획이다.그러나 당장 일부 종목 경기장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최종 조사되면서 경기장 확보에 어려움이 예고되고 있다.당초 각각 당구 경기를 치를 예정이던 선학경기장은 당초 오는 2013년 7월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입찰 과정을 거치면서 오는 2013년 11월로 4개월 정도 지연된데다 풋살, 카바디크라쉬 등을 개최할 예정이던 남동계양 경기장도 1~2개월 공사 일정이 미뤄졌기 때문이다.시는 지역 내 학교나 수련관 등에 있는 체육관을 활용하겠다는 복안이지만, 경기장 및 관중석이 국제대회 규격에 맞지 않아 쉽지 않다.선수촌미디어촌 준비도 문제다. 아시아 45개국에서 최소 3천명 이상이 인천을 찾지만 오는 2013년에는 지역 내 모든 호텔을 모두 동원해도 대회본부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관계자 등 VIP와 각국 참가단 등을 모두 수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시는 송도국제도시 내 연세대 글로벌캠퍼스 등의 기숙사를 활용한다는 대안을 세웠지만, 대회기간이 대학들의 개학과 겹쳐 있어 대회 일정을 2013년 7월로 앞당기지 못하면 사용하지 못한다.여기에 마스터플랜 작성 등 운영계획 마련도 지지부진하다.OCA 헌장에 따라 서둘러 별도의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6개월 이내 마스터플랜을 OCA에 제출해야 하지만, 앞서 실내무도 AG를 열었던 방콕마카오하노이 등의 조직위가 모두 해산해 자료 수집 및 벤치마킹도 하지 못해 아직 대회 윤곽도 잡지 못하고 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프레대회를 오는 2013년 전국체전으로 대체하려다 갑자기 실내무도 AG로 변경되는 바람에 준비가 부족, 조직위도 설립하지 못한 상태라며 현재 TF팀을 꾸려 해결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인천도시개발공사(도개공)는 26일 허정무 인천유나이티드 감독과 함께 홈구장으로 사용할 남구 숭의동 180 숭의아레나파크를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했다.이춘희 도개공 사장은 이날 축구장을 사용할 인천유나이티드팀의 허정무 감독과 공사현장을 시찰하면서 경기장 주변을 직접 안내하고 보완할 내용을 점검하는 등 인천을 대표할 구장으로 건설되고 있음을 설명했다.숭의아레나파크는 지난 2007년 총 공사비 5천949억원을 투입, 착공해 현재 전체 공정의 82%가 완료돼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내년부터는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전용경기장과 상업시설이 본격 사용되고, 오는 2013년까지 지상 47~55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4동(751가구)이 준공되면 도원역 주변 침체된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춘희 사장은 숭의아레나파크는 스포츠문화의 명소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성공리에 공사가 마무리돼 대한민국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시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앞으로 출범할 인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 중복 및 옥상옥의 단체장 치적 쌓기용 사업이 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특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2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인천사회복지재단 설립 공청회에서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이처럼 말했다. 김 처장은 지역사회 복지환경 진단 및 예측기능 강화와 민간자원 발굴 및 활용 극대화, 지역단위 복지전달체계 효율화 등이 복지재단의 임무이나 많은 사회복지 관련 단체들과의 업무 중복은 물론 차별화 논란까지 일으킬 수 있고 행정과 재단이 옥상옥의 관리체계로 인식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시는 현재의 재정위기가 파산 직전인 단계에 놓인 상황에서 500억원을 출연해야 하는 복지재단 설립만이 과연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담아낼 대안인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수형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정책기획위원장도 인천복지재단 주요 업무가 사회복지사업법과 상당 부분 일치하고 시의 부채가 9조2천억원에 이르러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면 가장 먼저 사회복지분야가 고통받는다며 시가 이사회 및 각 전문위원회에 참여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복지정책에 반영, 효율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박준용 시 보건복지국장은 민관 통합 사회복지전달 체계인 인천복지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현재의 인천시 재정 상태를 파산 직전의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송영길 인천시장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인천경실련과 인천여성회,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등 12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는 25일 인천시청 프리핑룸에서 송영길시장의 비상대책을 촉구한다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갖고 파산 직전에 있는 인천시는 모든 사업을 중단하고 제로베이스에서 총체적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인천시의 부채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본청 2조6천949억원과 도시개발공사 부채 등을 합하면 모두 7조7천848억원에 이르고 여기에 교육청 법정 전출금 및 학교용지부담금 2천153억원, 도시개발공사 잠재적 부채 7천605억원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 부채 규모는 9조3천611억원에 이르며 이대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치르고 나면 시 부담액 1조5천858억원 등을 포함해 전체 빚은 12조~13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는 시가 오는 2014년 조기 개통을 위해 정부 몫까지 조기집행, 1조983억원을 지방채로 마련해야 하는 등 지속적인 재정 악화에도 송 시장은 재정위기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이후에도 각종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서기는 커녕 오히려 각종 재단 설립을 남발하는 등 시의 재정위기는 갈수록 깊은 수렁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이어시의 현재 재정은 한마디로 파산 직전의 비상상태인 만큼 아껴 쓰고 빌려 쓰고 벌어 쓴다는 재정운영 3대 원칙만 공허하게 외치지 말고 재정위기 핵심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반납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순차적 개통을 논의하는 등 주요 핵심 사업들에 대해 원점에서 총체적으로 사업을 검토해야 한다며 시 재정위기 해법을 위한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 이들은 특히 송 시장의 결단을 촉구하며 우리의 진심어린 충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반납 범시민운동과 주민 투표 등 강력한 반대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