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분명히 사진 올려도 되냐고 세 번이나 물어봤다. 네가 분명히 알겠다고 했고 저 피드 올리기 전에 같이 찍은 사람한테 올려도 되냐고 꼭 허락 맡고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이시영은 아들과 마주 보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이시영 아들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시영은 '이제 말을 하기 시작했다' '폭풍 말대꾸' '천천히 커줄래' '22개월 아기'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이듬해 1월 득남했다. 장건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악플러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하리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건 무슨 더러운 말인지!? 지금까지 태어나서 한 번도 담배를 피워본 적도 없고 누군가에게 함부로 비속어나 욕 등 하지 않는 건 주변에서 다 아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렇게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건 무슨 저의가 있어서 이러는 건지? 정말 어이없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리수는 한 네티즌이 쓴 '골초에 욕쟁이 할머니'라는 댓글이 담긴 캡처를 공개했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 14일 故설리의 사망 후에도 지속적으로 악플을 남기는 이들에게 비판을 가한 적이 있다. 장건 기자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과 열애 중이다. 23일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에 따르면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예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효림과 김수미는 SBS플러스 예능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중이다. 서효림은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장영준 기자
배우 구혜선이 월간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안재현과의 이혼과 관련한 심경을 털어놨다. '우먼센스'가 23일 공개한 인터뷰에서 구혜선은 SNS에 이혼 관련 내용을 실시간으로 공개했던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구혜선은 "친정엄마가 뇌종양 진단을 받은 상황에서 안재현이 이혼 발표를 서두르자고 했다"며 "행여 엄마가 충격받을 수 있으니 언론 보도를 일주일만 미루자고 했는데 (안재현이) 거절했다. 그 때 안재현에게 많이 실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재현이 이혼과 관련된 부부 문제를 소속사와 상의 하고 있었다"며 "3년간의 부부생활이 허무하게 느껴졌다"고 주장했다. 또 "내 억울한 상황을 알리는 방법은 SNS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같은 매니지먼트에 소속된 배우다. 구혜선은 지난 5월 남편인 안재현의 소개로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구혜선은 일부 대중의 반응에 대해 "내가 평범한 성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걸 안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오랫동안 연예인으로 살아오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며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지고 괜찮아진다는 걸 알기에 대중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 "나는 어떤 면에서는 평범한 성격이 아니다"라며 "연예계 생활을 오래 하면서 보통의 직장인들과 다른 라이프스타일로 살아왔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구혜선은 그동안의 활동 공백에 대해 "가정을 꾸리니 활동하는 게 쉽지 않았다. 집안일과 남편 내조로 시간을 보냈고, 만족하며 지냈다"라며 "안재현이 '구혜선의 남편'이 아닌 온전히 '안재현'으로서 성공하길 누구 보다 바랐다"고 말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1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했다. 3년 만에 파경 위기에 놓인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장영준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전역을 앞둔 가운데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현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YG 측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복무하고 전역 예정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더 이상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행정 당국 역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상황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6일, 태양과 대성은 11월에 전역한다. 장건 기자
개그맨 신윤승이 유튜브 실버 버튼의 주인공이 됐다.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23일 "개그맨 신윤승과 정상훈이 론칭한 유튜브 채널 '희극인'이 한 달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희극인'은 코미디 콘텐츠를 생산하는 유튜브 채널로, 신윤승과 그의 동료들이 거리에서 시민들 몰래 황당한 내용의 콩트를 연기하고 이를 지켜본 시민들의 반응을 담은 '몰래 카메라' 시리즈를 업로드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공개된 '희극인'의 첫 번째 콘텐츠 '내 친구가 여자가 된다고?'는 공개 약 한 달만에 조회수 180만 회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이 콩트는 신윤승과 성전환 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친구의 대화를 담았다. 이 영상에서 신윤승은 "성전환 수술하려면 돈이 많이 들지 않느냐"고 묻고, 친구는 "2천만 원이 필요해서 2년 동안 물불 안가리고 열심히 돈 좀 모았다. 모자란 것만 빌려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친구는 1900만원을 빌려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들의 옆 테이블에 앉아 우연하게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여성의 웃음을 참는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이밖에 '희극인'은 남자를 좋아하는 친구, 어리바리한 건물주의 전화 통화, 황당한 중고거래 등 약 10여 개의 콘텐츠를 업로드해 누적 조회수 729만 뷰를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희극인'은 론칭 한 달 만에 구독자 1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인기 코미디 채널이 됐으며, 10만 구독자를 돌파한 채널만 받을 수 있는 '실버 버튼'을 수령했다. 신윤승은 "앞으로 다양한 코미디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에서도 코미디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소그룹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은 "신윤승이 황당하지만 유쾌한 내용의 콩트들로 유튜브 이용자들의 웃음보를 공략하는데 성공했다"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훌륭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재미있는 코미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은 기존 극단 형태를 브랜드화 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개그아이돌' 코쿤을 데뷔 시켜 한일 양국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홍대 윤형빈소극장을 통해 코미디와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기안84가 박나래와 합동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기안84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와 박나래는 초를 불고 서로 악수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수를 치는 기안84와 브이 포즈를 취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기안84와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다. 장건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한아름(25본명 이아름)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아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2019.10.20.일요일. 그 날 이후 나는 품절녀 등극!"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말 아낌없이 사랑주고, 안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꿈을 꾸는 26살 아내가 되겠다. 잘 살겠다"면서 "와주신 모든 분들 축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한아름은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나는 너희가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친구라는 건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라며 "사랑해 친구들아"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아름은 전날(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아름은 현재 임신 초기로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 티아라 출신인 한아름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도유닛'에 출연해 재기를 노리기도 했다. 장영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8)가 연인 쿡 마로니(34)와 결혼했다.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뉴포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아델을 비롯해 배우 엠마 스톤, 크리스 제너, 시에나 밀러, 니콜 리치 등 약 150여 명의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올해 2월 약혼까지 마친 두 사람은 지난달 혼인증명서를 발급받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뉴욕 맨해튼에 신혼집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준 기자
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공개하며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저-기 우리 엄마"라는 글과 자신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아파트 놀이터로 추정되는 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한 쪽에는 "저기 우리 엄마"라고 표현한대로 누군가의 뒷모습도 함께 찍혀 있다. 현재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은 틈틈이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까지 안재현과 여론전을 펼쳤던 구혜선은 법정에서 다시 한 번 진실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