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공식입장 "지드래곤·태양·대성, 전역 방문 자제 요청"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YG엔터테인먼트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전역을 앞둔 가운데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현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YG 측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복무하고 전역 예정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더 이상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행정 당국 역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상황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6일, 태양과 대성은 11월에 전역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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