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8)가 연인 쿡 마로니(34)와 결혼했다.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뉴포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아델을 비롯해 배우 엠마 스톤, 크리스 제너, 시에나 밀러, 니콜 리치 등 약 150여 명의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올해 2월 약혼까지 마친 두 사람은 지난달 혼인증명서를 발급받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뉴욕 맨해튼에 신혼집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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