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테 멤버 신지가 같은 그룹의 김종민과 "그만 엮어달라"고 당부했다. 신지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요테 멤버들과 함께 한 다낭 여행 사진들을 다수 올렸다. 신지는 "리더님이랑 엮는 거 그만. 피드 올릴때 마다 이런 반응인데 저희 서로 불편합니다"라며 "사이좋은 남매를 왜 자꾸 그런 쪽으로 연결하세요. 이러시면 투 샷 이제 못 올려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지 마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요태 김종민 신지 현실 남매. 맨날 싸우는 남매. 진짜 남매.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남매'라는 해시 태그를 남겼다. 장건 기자
DJ DOC 정재용과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 부부가 득녀했다. 정재용 측은 15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말로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감동이다. 잘 키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기가 너무 예쁘다. 딸이니까 얼굴과 성격 모두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이선아는 경기도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용 이선아 부분은 지난해 12월 1일 결혼했다. 결혼 소식을 알릴 당시 이선아가 임신 9주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VIKI TV 성인 프로그램 '아재쇼'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정재용은 1995년 DJ DOC '머피의 법칙'부터 합류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net '재용이의 순결한 19' 등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이선아는 지난 2016년 그룹 아이시어로 데뷔해 1년여 간 활동했다. 장건 기자
배우 이동휘가 "포털 프로필 사진을 검색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지만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의 두 주연배우 이동휘와 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휘는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찍은 인터뷰 사진이 프로필이 됐더라. 나도 보고 당황했다"며 "주변에 정치인 같다고 놀린다. 다시 바꿀 생각이다. 찾아보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동휘의 이런 발언 덕분에(?) 프로필 사진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몰리면서 자연스레 '이동휘'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동휘는 이같은 사실을 직접 확인하고는 부끄러워했다. 한편, 이동휘와 유선이 출연한 영화 '어린 의뢰인'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장영준 기자
'릴레이 코미디위크'에 진짜 '크리에이터'들이 모인다.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생산하고 업로드하는 창작자들을 흔히 '크리에이터'라 부른다. 크리에이터들은 게임, 먹방, 쿡방, 개그 등 일상적이고 친근한 소재에 자신만의 개성을 더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초등학생들이 장래 희망 1위로 꼽을 만큼 선망의 대상이자 인기 직업이 됐다. 그런데 진짜 '크리에이터'들이 홍대로 모인다. 바로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2019 서울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쇼-릴레이 코미디위크 ㅋ리에이터의 역습(이하 릴레이 코미디위크)'을 위해서다. '2019 서울 코미디위크 인 홍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프리뷰쇼 '릴레이 코미디위크'에는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창조적인 활동으로 대중에게 웃음을 전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한다. 이수근은 유튜브 '이수근채널'을 운영하며 당구와 풋살을 주요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다. '이수근채널'은 만능 스포츠맨 이수근에게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과 우리들만의 리그를 연다는 콘셉트의 채널이다. '이수근채널'은 강호동엑소김희철소유 등 인기 연예인뿐만 아니라 '당구 4대 천왕'이라 불리는 다니엘 산체스, 2002 월드컵의 주역 김병지가 이끄는 '꽁병지TV' 등의 출연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갈갈이'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갈툰'을 연재 중이다. 갈툰은 박준형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족, 팬클럽 회장, 연예인 동료들과 나눈 대화를 모은 것으로, 몇 마디 대화만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또 '갈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음반을 제작 중이며 지난해 12월에는 그가 만든 노래로 첫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tvN '코미디 빅리그'의 대세 개그맨 이용진이진호는 '괴릴라 데이트'라는 콘텐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괴릴라 데이트'는 미키광수황제성유병재김용명김태진 등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신선한 얼굴들과 함께 하는 '푸대접 길방 토크쇼'로 두 사람은 존중과 푸대접이 뒤섞인 진행으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투맘쇼'의 정경미김경아는 육아 콘텐츠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정경미는 '준이네책방'이라는 이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녀의 독서기록장을 공유하며 또래 엄마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 김경아는 개그맨 박소영과 함께 유튜브 채널 '갱소TV'에서 어린이들의 다양한 장난감을 리뷰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제2의 캐리언니를 꿈꾸고 있다. 개그 유튜버 6팀이 뭉친 '크리웨이터'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조재원은 일찍이 전문 크리에이터로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그는 개그 극단에서 개그맨 준비를 하던 중 자신이 추구하는 코미디를 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방향을 틀었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구독자 120만 명, 총 조회수 2억 3천 뷰를 달성하고 있으며 대표 콘텐츠 '상황극에 중독된 여동생' 시리즈는 단일 영상 천만 뷰를 도달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은 "개그맨들이 TV에만 머무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유튜브공연장 등 모든 곳이 개그맨들의 무대가 됐다"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창조적인 활동을 하며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웃음 사냥꾼들을 만날 수 있는 '릴레이 코미디위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릴레이 코미디위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19 서울 코미디위크 인 홍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용진호와 아이들' 뿐만 아니라 3년 만에 돌아온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 육아 힐링 개그 토크쇼 '투맘쇼', 박준형정종철 등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장식했던 개그맨들의 '갈프로젝트 with 갈갈이 패밀리', 유튜브 구독자 수 총 160만을 자랑하는 개그 크리에이터 6팀의 '크리웨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장영준 기자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불교TV BTN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법륜스님이 지도 법사로 있는 정토회의 봉축법요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김우빈과 조인성이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한 장소에 같이 있는 모습이야 놀랄 건 없지만,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김우빈의 모습은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자 소속사 싸이더스는 "종교는 개인적인 문제라 잘 알지 못한다. 다만 현재 김우빈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치료를 마치고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며 "복귀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드라마 '학교2013' '상속자들'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 출연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1월 팬카페를 통해 "치료를 잘 마치고 회복 중"이라며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장영준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의 나윤이 웹드라마 '어쨌든 기념일' 주연으로 발탁됐다. 나윤은 72초TV가 제작한 네이버V 오리지널 '어쨌든 기념일'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차세대 연기돌 다운 감각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윤이 주연을 맡은 '어쨌든 기념일'은 10대들의 두근대는 첫사랑을 다룬 옴니버스 로맨스 드라마로, 누군가에겐 하찮을 수 있지만 나에게만은 너무나 특별한, 여섯 명의 10대가 들려주는 각자의 기념일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나윤 외에도 펜타곤 홍석, 업텐션 규진, 민서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윤이 주연을 맡은 '어쨌든 기념일'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화, 금 오후 7시 네이버V 라이브(V앱)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소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청하는 프로그램에 또다시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정말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주신 셰프님 여러분께 작가님 감사합니다. 재밌게 즐겁게 편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도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소현은 '냉장고를 부탁해'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그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먹은 음식들을 담았다. 앞서 지난 13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제3탄으로 김소현과 가수 장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희망 요리로 'NO 땀 눈물 청양고추' 요리와 19세기 러시아 귀족 요리를 요청, 김호영 셰프와 샘킴 셰프가 솜씨를 발휘했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오는 17일 블루 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장건 기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황빈이 25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비루를 찍는 이혼에 최종 합의했다. 14일 SBSfunE 보도에 따르면 박해미와 황민은 지난 10일 혐이 이혼에 합의했다. 두 사람 모두 원만하게 이혼에 합의했으며, 세부내용은 밝히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이혼 배경이 된 황민의 음주 사망 사고는 지난해 8월 27일 오후 11시 15분께 경기도 구리시 토평IC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황민의 승용차는 정차 중이던 25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등승자 2명이 사망했다. 황민은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10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동승했다가 사망한 2명은 박해미가 운영 중인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이자 교수로 재직 중인 학교의 제자들이었다. 이 때문에 박해미는 "사랑하는 남편이지만 잘못이 있다면 꼭 처벌 받아야 한다"고 분노했다. 황민은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바닸다. 1심 재판부는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의 전과 이외에 전과가 없고, 다친 피해자와 합의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황민과 검찰 모두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장영준 기자
로즈데이 맞이 훈남 배우들의 꽃꽂이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가 공식 유튜브 계정에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신인 배우 송강, 이정식, 오현중이 꽃꽂이를 배우는 영상이 게재된 것. 5월 초 공개된 영상이지만 5월 14일 로즈데이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해당 영상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강은 올해 2월 방영되었던 SBS 예능 '미추리 8-1000 시즌 2'에 이어 하반기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2019년 슈퍼 루키로, tvN 새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와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 예정이다. 일찍이 압도적인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광고와 화보 등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정식은 SBS 모비딕 숏폼 드라마 '농부사관학교'에서 해승 역으로 데뷔, 첫 드라마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련되고 이지적인 분위기는 물론 천진난만한 매력이 돋보이는 신인 배우이다. 영화 '다시, 봄'에서 영민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한 오현중은 올해 초 대학내일 웹드라마 '특별한 동네'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다시, 봄'에서는 짧은 등장임에도 강한 존재감을 뽐내며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회자되었다. 장차 나무엑터스를 이끌어갈 신인 배우 송강, 이정식, 오현중은 꽃꽂이 영상에서도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꽃꽂이를 할 바구니를 선택하고,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꽃바구니를 만들어가는 세 배우의 모습은 그 자체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실제로도 친분이 두터운 송강, 이정식, 오현중의 자연스럽고 친밀한 케미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2019년 활발한 활동이 예고된 송강, 이정식, 오현중이 함께한 로즈데이 맞이 꽃꽂이 영상은 나무엑터스 공식 Youtube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며, 꽃꽂이 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은 나무엑터스 네이버 포스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장영준 기자
영화 배심원들 무대 인사차 대구를 찾은 배우들을 태운 차량이 도심 6차선 도로를 통제하고 불법 유턴을 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페이스북 대구지역 한 소모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13분께 중구 국채보상로 228 공원 근처에서 검은색 카니발 차량 두대가 중앙선을 침범해 불법 유턴을 했다. 차에는 영화 배심원들 무대 인사차 대구를 찾은 연예인 7명이 탄 것으로 전해졌다. 카니발에 앞서 검은색 제네시스도 불법 유턴을 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처럼 차량 3대가 불법 유턴을 하기 위해 검은 옷을 입은 경호원들이 왕복 6차선을 달리는 자동차 사이로 끼어들어 운행을 막아섰다. 불법 유턴한 차들은 도로 2차선에 정차까지 하면서 이 일대가 56분간 점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 A씨는 해당 페이스북에 무대인사온 연예인들 같은데시민들 위한 행사도 아니고 당연하다는 듯이 왕복 6차선 막아가며 중앙선 침범! 좀 보기 그랬네요라는 게시글과 당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법대로 처벌하겠다는 방침이다. 대구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차량 번호판이 파악되거나 신고가 접수되는 대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배심원으로 참여하게 된 보통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홍승완 감독에 문소리, 박형식, 김미경, 윤경호,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 등이 출연했다. 오는 1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