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최근 공개한 사진때문에 때 아닌 성형설에 휩싸였다. 이다해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은 재밌다. 하지만 여행의 끝은 너무 피곤하다. 몸이 천근만근 누가 나 좀 일으켜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가 사진을 게재했다. 이다해의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그러나 부쩍 달라딘듯한 외모에 "누구세요?" "혹시 수술 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다해의 소속사 측은 "성형 수술을 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이다해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이러한 논란에 휩싸인 것 같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다해는 지난해 5월 드라마 '착한마녀전' 종영 후 휴식 중이다. 장영준 기자
윤서빈 연습생이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계약이 해지됐다. 출연 중이던 '프로듀스X101'에서도 하차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서빈은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통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글 작성자는 졸업앨범 사진을 공개하면서 윤서빈의 개명 전 이름은 '윤병휘'였고, 학창시절 학교 폭력을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음주와 흡연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윤서빈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서 1등 자리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덕분에 '1분 PR 영상' 베네핏을 받으며 이목을 끌었지만 끝내 사생활 논란이 발목을 잡고 말았다. 안준영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연습생을 3번 정도 미팅했다. 과거에 혹시라도 잘못된 게 있다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달라고 했다"며 "연습생들에게 두 번, 회사를 통해 한 번 물어보는 과정을 거쳤다"고 말했지만 결국 또 한 번 사생활 논란으로 프로그램은 비판에 직면했다. 장영준 기자
배우 강은비와 하나경이 3일째 진실공방을 벌이면서 양측의 주장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분명 둘 중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지만 아직은 이렇다 할 증거보다는 두 사람의 주장만 난무한 상황이다. 강은비는 지난 7일 자신의 채널에서 다시 한 번 하나경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화장실에서 하나경이 자신의 머리를 밀었고, "반말 하지 말라"고 으름장까지 놨다는 것. 이에 하나경은 "그런 적 없다"며 적극 부인했다. 강은비는 그러나 "제 말이 거짓말이라면 정신감정 받고 거짓말 탐지기까지 다 하겠다"며 "(하나경이) 제 머리 밀어서 화장실 벽에 제 뒤통수가 닿았다. 제가 모든 증거 갖고 있다"고 말하면서 법적 대응까지도 예고했다. 강은비의 이같은 주장에 하나경 역시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너무 괴롭고 답답해서 미치겠다. 참고 참다가 제가 해명을 한다. 전 그 친구의 이마를 치지 않았다. 제 지인들은 알 거다. 제가 남의 뒷담화를 안 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저랑 톡한 적 없고 반말한 적도 없다는데 이 폰에 저랑 강은비 씨가 야구장에 놀러 간 사진, 장문의 대화를 주고받은 카톡도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TV 운영자님이 공개하지 말라고 해서 공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강은비가 8일 새벽 재반박에 나섰다. 강은비는 자신의 SNS에 "야구를 같이 놀러간 적이 절대 없습니다. 2017년 8월 남동생 유학가는 길에 어머님 모시고 여행을 갔습니다"라며 "두번째 사진 보시면 야구장 투어 티켓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야구장이여서 샌프란시스코 관광지로 설명을 들었고 전 영어도 모르고 야구도 모르는데 따라다녔습니다. 제 인스타에 보시면 다른 사진도 확인 가능합니다"라고 주장했다. 하나경은 강은비의 주장에 아직 별다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갈등이 3일째 이어지고 진실공방이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어 과연 누구의 주장이 사실인 지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영준 기자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영화 '어벤져스'의 영웅들을 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룩희와 딸 리호를 두고 있다. 장건 기자
배우 강은비와 하나경이 인터넷 방송으로 설전을 벌여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여기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레쓰링'의 스태프였다고 주장하는 누리꾼까지 가세해 논란은 더욱 확산하고 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 '레쓰링'의 스태프였던 사람이다. 강은비 하나경 사건 증언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기사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고민 끝에 글 남긴다"며 "출연자를 가깝게 볼 수 있는 위치의 스태프였기에 몇 가지 정확한 팩트만 말하겠다"고 운을 뗐다. 작성자는 "강은비 씨는 주인공이었지만 촬영 나오는 횟수가 적었다. 많이 못 봤음에도 강은비 씨 성격은 금방 알 수 있었다"며 "강은비 씨는 아이돌처럼 팬이 보내주는 도시락을 나눠두는 사람이었다. 이런 행동 말고도 언제나 닌텐도 게임만 하셨다. 제가 기억하는 강은비 씨는 조용하고 친절한 사람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하나경 씨는 현장에서 잡음이 많은 사람이었다. 하나경 씨와 관련된 일화를 정확하게 과장없이 서술하겠다"며 "촬영 진행 중, 카메라 앞에서 얼굴만한 손거울을 바닥에 내려꽂고 깨트리며 울면서 촬영장을 이탈한 사건(으로) 차에서 2시간 가량 나오질 않아 촬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 당시 매니저가 없어서 스태프에게 발렛 서비스 요청" "마지막 촬영 후 마지막 회식하는 날, 술을 마시고 호텔 뷔페하는 곳에서 춤을 추며 남자 스태프들에게 같이 춤을 추자며 요청" "본인 방에 들어가서 놀자며, 남자 배우들에게 요청하가 거절당해 남자 스태프들에게 요청했지만 결국 다 거부" "포스터 촬영 날, 강은비 씨 인사를 무시하고, 강은비 씨가 한 번 더 90도로 인사하자 받아주었음" 등의 일화를 소개했다. 작성자는 마지막으로 "제가 본 그대로의 사실만 적었습니다. 지금도 영화 쪽에서 일을하고 있다"며 실제 회식 당시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자신이 스태프였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앞서 강은비와 하나경은 한 인터넷 라이브 방송 도중 전화 연결을 통해 설전을 벌였다. 하나경은 반갑게 "은비야,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넸지만 강은비는 "하나경과 친하지 않다. 반말을 할 사이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선을 그었다. 강은비는 이어 "하나경이 술먹고 실수를 했다. 화장실에서 내 이마를 밀며 반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했고, 하나경은 "그런 적 없다. 사람 매장시키려는 것이냐"고 반박하며 논란이 일었다. 장영준 기자
배우 전지현이 화보 촬영 중 찍힌 파파라치 컷을 통해 독보적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7일, 한 가방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인 전지현과 함께한 화보 촬영장 파파라치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전지현이 모델로 활동 중인 가방 브랜드 화보 촬영 중 찍힌 파파라치컷으로 공개되자마자 연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속 전지현은 트레이드 마크인 찰랑거리는 생머리를 쓸어 넘기고, 스포츠카에서 내리며 독보적 매력을 물씬 뽐냈다. 특히 전지현은 깔끔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셔츠 원피스와 스니커즈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 여기에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차에서 내리기만 해도 화보가 완성되는구나" "역시 전지현은 긴 말 필요 없다" "가방 너무 이쁘다" "할리우드 파파라치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해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장영준 기자
배우 최수영이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는 7일 "최수영은 영화와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왔다. 또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당당한 애티튜드를 바탕으로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나가며 무한한 잠재력을 입증한 배우"라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영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은 물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최수영은 2007년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을 시작으로 '제 3병원' '연애조작단; 시라노' '내 생애 봄날' '38 사기동대' '밥상 차리는 남자' 등은 물론 영화 '순정만화' 'I AM.(아이엠)' '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을 통해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왔다. 이를 통해 2014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및 2015년 제8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수영은 예능 프로그램과 각종 시상식에서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감각적이고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워너비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MBC '환상의 짝꿍' 시즌2,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MC로 활약해 2013년 SBS 연예대상 MC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8 제13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MC를 맡았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고성희, 권율, 김성규, 김재영, 데이비드 맥기니스, 박예진, 변요한, 유희제, 윤계상, 엄정화, 이가섭, 이성욱, 이운산, 이제훈, 이주연, 이하나, 이하늬, 정소리, 조진웅, 지우, 최원영, 한예리, 홍기준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사람엔터는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지원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 등에 이어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하늘공원에 숲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영준 기자
개그맨 정용국이 블랙핑크 매니저의 불법 주차 일화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용국은 지난 6일 SBS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곱창집을 운영 중인 정용국은 우리 가게 앞에 밤 11시쯤 검정색 벤이 서더라. 그래서 발렛하시는 분이 차를 여기다 세우면 딱지를 끊을 수 있으니 발렛을 맡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자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나오더니 여기 세워놓고 딱지 끊겨도 됩니다라고 하더라. 저는 그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가게 문 앞에 바로 차를 세우겠다는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정용국은 그러더니 코디 2명에 매니저 2명, 총 4명 정도가 내리더니, 우리 7명이고 자리를 세팅해달라고 했다며 음식이 조리돼서 나올 수 없냐고 하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딱 연예인이었다. 도대체 누가 왔길래 이렇게 하는 거지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리를 다 해서 음식을 드렸더니 블랙핑크 제니가 왔다. 아, 저분은 저래도 된다라고 웃었다. 정용국이 우스갯소리로 꺼낸 이야기지만 이 일화가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YG가 개념이 없네 곱창집 홍보하려고 제니 욕먹이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보이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오늘(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고 슈퍼주니어 규현이 돌아온다. 시우민은 이날 오후 현역으로 복무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조용한 입대를 원하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시우민은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입대 인사를 대신했다. 팬들은 그런 시우민을 응원하는 동시에 입대로 인한 공백을 아쉬워하는 목소리를 냈다. 한편, 시우민의 입대날 공교롭게도 같은 소속사 선배인 슈퍼주니어 규현이 2년간의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복귀한다. 규현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집해제 하는 날은 따로 인사를 못 드릴것 같다"며 "혹시라도 보러 오려고 하셨던 분들께는 너무 죄송하지만 곧 수 많은 일정이 준비되어 있으니 공연장에서, 티비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의미 있는 날이지만 조용히 마무리 하고 싶은 마음 이해해주실 거라 믿는다. 곧 만나요"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장영준 기자
배우 차화연의 딸 차재이가 연기 열정 가득한 '뇌섹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뉴욕대 티쉬 예술학교 조기 졸업' '미국 대입 시험 SAT 수학 과목 만점'이라는 힌트가 등장한 후 차재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차재이는 배우 차화연의 딸로, 지난 3월 차화연이 한 예능에서 딸 차재이를 언급해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바 있다. 차재이는 미국 뉴욕대학교 티쉬 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연예계에 데뷔한 연기자. 이날 '문제적 남자'로 처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차재이는 뉴욕대 티쉬 예술학교 조기 졸업은 물론 4개 국어 가능, 미국 대입 시험인 SAT 수학 과목 만점 등 남다른 뇌섹미를 자랑했다. 차재이는 "처음 배우한다 했을 때 어머니가 정말 많이 우셨다. 3일 내내 많이 우셨다. 반대하면서 너무 많이 우셨다"며 "이 직업은 감당해내야 할 게 너무 많은데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셨다. 근데 그때 너무 하고 싶어서 내가 NYU 합격하면 지원해달라고 했다. 난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어서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장진 감독이 연출한 연극 '꽃의 비밀'에 캐스팅됐던 차재이는 "당시에 오디션 기회가 너무 없어 급한 마음에 팬심으로 가서 인사만 드렸다. 그런데 그 모습이 재밌으셨는지 좋게 봐주셔서 요즘 쓰고 있는 대본인데 읽어보라고 하셨다"며 "그래서 피드백으로 메일을 써서 보냈는데 감동을 하셨는지 회사 피디님이 전화해서 연습 스케줄을 알려줬고, 그렇게 캐스팅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차재이는 "한국 배우의 딸로서 느낀 점을 썼더니 외국인 눈에 흥미롭게 보였던 거 같다. 한국 문화의 '한'이라는 정서거 있어서 그런 걸 풀어서 썼다"며 NYU 티시예술학교에 입학 비결을 설명하기도 했고, "외국에서는 한 문제로 여러 명이 토론하고, 여러 시간을 써서 한 문제를 풀다 보니까 굉장히 이해가 잘 됐다. 그런 방식이 내게 잘 맞았던 거 같다"고 SAT 수학 과목 만점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