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선 하나뿐인 여동생 사망 소식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배우 이화선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하나뿐인 친동생의 부고를 알렸다. 이화선은 지난 26일 오후 제 하나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곁으로 갔습니다. 이지안님께서 오늘 4월26일 화요일 별세하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이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외롭고 긴 3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편안한잠에들었어요. 기도해주시고 가는길 함께해주세요라고 전했다. 글과 함께 게시한 사진 속에서 자매는 환한 표정으로 웃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친동생의 이른 부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전했다. 한편 이지안씨의 빈소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지하 1층 1호실이며, 발인은 28일 일요일이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저요 엄마가 된데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애프터스쿨 때 별명이 엄마였는데 이제 꿀복이 엄마가 됐어요. 모든 게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태아의 초음파 영상이 담겨 있다.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형태를 갖춘 태아는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다. 한편, 정아는 지난해 4월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했다. 장건 기자
배우 정운택이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조이뉴스는 정운택이 "오는 5월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운택의 예비신부는 13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 지망생이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 오디션에서 처음 만나, 올해 초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한편,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한 정운택은 '두사부일체'(2001) '보스 상륙 작전'(2002), 드라마 '로비스트' '스타의 연인' '포세이돈' 등에 출연했다. 장건 기자
가수 알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알리 소속사 소울스팅 측은 "가수 알리가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알리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알리는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 줄 것을 기대한다"며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리는 결혼 후에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건 기자
'먹방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가 자신이 운영 중인 건강식품 브랜드 관련 광고에 대해 사과했다. 밴쯔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018년 6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18조 제1항 제3,6호 심의받지 아니한 내용의 광고,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 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를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며 운을 뗐다. 그는 "제품패키지 자체에 대한 심의를 완료한 후 광고를 진행하면 되는 것으로 알았고, 해당 광고 심의의 범위가 인터넷으로 표기되어 있어 온라인에 모든 광고는 가능한 것으로 착각해 광고를 집행했다"면서 "하지만 홈페이지 내 상세페이지에 대한 것들까지 따로 심의를 받아야되는지는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밴쯔는 "많은 분께 알리고 싶어 무턱대고 사업을 시작하여 어떻게 광고해야 되는지도 모르면서, 무지한 상태로 광고를 집행하여 혼동을 드린 점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무지가 면피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법원의 결정을 겸허히 따를 생각으로 그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5일 대전지법 형사5단독 서경민 판사는 231호 법정에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밴쯔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연기했다. 헌법재판소가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사전에 심의하는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결정을 했기 때문이다. 헌재는 상업광고도 표현의 자유 보호 대상으로 사전검열 금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밴쯔는 유튜브 구독자 320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먹방 유튜버다.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영상에서 근육질의 몸매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하 밴쯔가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잇포유 대표 정만수입니다.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잇포유는 지난 2018년 6월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제18조 제1항 제3,6호 심의받지 아니한 내용의 광고,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혼동시킬 우려가있는광고를 위반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나만의비밀이라는 제품, 제품패키지 자체에대한 심의를 완료한 후 광고를 진행하면 되는것으로 알았고, 해당 광고 심의 당시에 심의의 범위가 인터넷으로 표기 되어있어 온라인에 모든 광고는 가능한것으로 착각하여 광고를 집행하였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 내 상세페이지에 대한 것들까지 따로 심의를 받아야되는지 몰랐습니다. 처음 법률위반으로 구청의 연락을 받았던때부터 모든 광고를 중지하고, 법에 위반되는 모든광고를 삭제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광고는 모두 철저하게 검수 후 심의를 받은 뒤 집행하고있으며, 심의받지 않은 광고들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있습니다. 그러나 잇포유에서 위반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중 '심의를 받지 아니하고 광고한 내용의 광고'에 대한 법률이 심의 자체가 사전검열에 해당하고 이는 광고하는 이들의 표현의자유에 위반한다는 내용의 취지로 2018년 6월 헌법재판소가 위헌결정했습니다. 직접 먹어보니 좋은 제품이라고 느꼈고, 많은 분들께 알리고싶어 무턱대고 사업을 시작하여 어떻게 광고해야되는지도 모르면서, 무지한상태로 광고를 집행하여 혼동을 드린점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무지가 면피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법원의 결정을 겸허히 따를 생각으로 그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초에 이러한 법 조항을 꼼꼼하게 검토하지 않고 광고를 집행한 모든 실수들을 반성하고 두 번 다시는 이러한일이 일어나지 않게 주의 또 주의하고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사업에 대한 과한 열정 때문에 주변을 돌아보지 했던점, 관련법안에 대해 무지하였던점에있어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사업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건 기자
국세청이 JYJ 김준수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투데이는 25일 "국세청이 지난 달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들을 동원,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세무 조사는 비정기 조사로, 통상 연예인을 상대로 진행하는 정기세무조사 성격과는 다르다"면서 "일선세무서가 아닌 지방국세청 조사국에서 나섰다는 것은 그만큼 사안이 중대(탈세 또는 세금 누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준수에 대한 세무조사는 내달 초까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김준수에 대한 세무조사가 지난 2017년 1월 매각한 제주 토스카나 호텔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소속사 축은 "고소득자 일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성실이 세무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서울국세청 조사2국은 배우 공효진, 주상욱, 한채영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했으며, 큰 잡음 없이 무사히 세무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배우 이민호가 소집해제로 2년만에 복귀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이민호는 25일 별도의 행사 없이 소집해제됐다. 이민호는 선복무 제도에 따라 2017년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그리고 지난해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다시 강남구청으로 복귀,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무했다. 이민호는 2006년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2011년에는 SBS '시티헌터'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했다. 이민호가 소집해제되면서 그의 복귀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아직 작품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통해 한류 스타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장영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수영이 법적대응을 예고하며 마지막 경고에 나섰다. 수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엄마가 악성댓글 고소에 대해 왜 가만히 있는지 자꾸 저에게 물어봅니다"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법적대응을 예고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수영은 "막상 악플러들을 만나면 용서해달란 말과 함께 장문의 반성문을 써온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제가 엄마한테 그랬다. 어차피 그렇게 안쓰럽게 나오면 엄마같이 마음 약한 사람이 안 해줄 수 있을 것 같으냐. 괜히 시간낭비하면서 그 사람들을 찾아내서 뭐하겠냐고"라고 적었다. 이어 "그러나 이렇게 가족들에게 찾아가 악플을 남기는 것은 제가 어떻게 둘러댈 말이 없다. 위에 저희 엄마의 사업계정에 댓글 남기신 분, 그리고 제 기사에 허위사실과 모욕적인 댓글 남기신 분들. 스스로 삭제할 기회를 드리겠다"며 법적 대응 시사와 함께 엄중 경고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돈이 얼마나 들든 다음엔 반드시 찾아내서 엄마와 손잡고 경찰서로 만나러간다"며 "15년 동안 딸을 비방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울증을 얻은 저의 가족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주는 것이 고소길 밖에 없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 아이디 찾아서 예전기사까지 일일이 들어가서 다 지우세요. 제 손에 이미 넘치는 자료가 있다"라고 법적 대응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편 수영은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에 이어 오는 5월 9일 영화 '걸캅스' 개봉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로 연예계 퇴출까지 거론되면서 동생인 배우 박유환이 심경을 밝혔다. 박유천 동생 박유환은 지난 24일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면서 심경을 전했다. "힘내길 바란다"는 팬들의 걱정에 대한 대답이었다. 박유환은 "걱정해줘서 고맙다. 울지 마라. 나는 울지 않는다. 우리 가족은 괜찮다. 모두 괜찮을 것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지난 23일에도 "오늘은 방송이 없다. 죄송하다. 가족과 함께 하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은 박유천이 마약 양성 판정을 받은 날이었다. 온라인뉴스팀
배우 이영아와 강은탁이 공개열애 5개월만에 결별했다. 이영아 강은탁 소속사는 24일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올해 초 이영아와 강은탁이 결별했으며, 구체적인 사유는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는 답변을 전해왔다. 이영아와 강은탁은 지난해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이영아는 데뷔 15년만에 첫 공개열애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그런 이영아와 강은탁이 짧은 연애를 마치고 결별했다는 소식은 팬들에게도 아쉬움을 남길 수밖에 없었다. 한편 이영아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황금신부' '대왕의 꿈' 등에 출연했으며,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주몽' '에덴의 동쪽'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