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 주최로 저장발효식품 및 전통공예작품 전시회를 오는 8~9일 개최한다.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치, 장아찌, 자연음식, 발효액, 전통주 등 발효식품 140점과 천연염색, 규방공예, 한지공예 등 전통공예 작품 250여점 및 광주 향토음식, 덖음꽃차 50여점 전시 및 시식회도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한국바텐더협회 이석현 회장의 전통주와 칵테일에 대한 강의와 한국건강생활실천협회 장용화 부회장의 자연의 신비 발효에 대한 공개강좌도 실시된다. 광주=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경화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20일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제4회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화여고 2학년팀(권세윤, 김예림, 박민지, 박지영, 송예지)은 5천명이 한 길로를 주제로 4개 학교가 밀집된 광주시 송정동 일대를 등하교하는 학생 5천여명과 소규모 다세대 주택의 500여대의 차량이 뒤엉켜 발생하는 교통혼잡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교 총 110여개, 6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지역사회, 환경문제, 교육정책, 다문화가정 현황 등 청소년이 사회활동을 통해 접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의 상수도 업무를 수탁운영하고 있는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관리단(단장 신장렬)이 2일로 개소 3주년을 맞았다. 1일 광주수도관리단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1월 공식 운영을 시작한 관리단은 지난 3년간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구축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서비스개선을 이뤘다. 시설개량비(20년 계획) 총 1천156억원 중 197억원을 투자해 시설현대화, 서비스개선 등을 이끌어낸 관리단은 고객만족도 향상과 누수저감 효과달성, 운영효율성 향상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도출했다. 그 결과 고객만족도가 위탁전인 지난 2009년 58.1점에서 2011년에 75.6점으로 17.5점이 향상되는 성과를 낳았다. 누수저감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여 누수탐사 시행과 737개소 누수의 신속한 복구로 356만t의 누수절감을 이뤄냈고, 목표유수율도 84.3%에서 84.8%로 초과달성했다. 시설현대화를 통해 약품주입설비 개선으로 정수공정을 안정화하고 이산화탄소 주입설비를 설치해 정수약품인 응집제 사용량을 위탁전 연간 820t에서 487t으로 40.6% 대폭 감소시켰다. 또 침전지 탈수방식을 변경해 탈수효율증가로 탈수오니 발생량을 위탁 전 대비 44.3% 감소시키기도 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조억동 광주시장(사진)이 지난달 31일 제1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 단체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명확한 비전 제시, 탁월한 경영 마인드로 행정을 수행해 지역발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조 시장은 비전설정과, 업무추진력, 주민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또 시청사 및 행정타운 조성, 문화스포츠센터 건립, 중대물빛공원광남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청정도시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데 이어 시립도서관 개관 등 교육 인프라 확충 등을 인정받았다. 조 시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지만 1천여 공직자와 29만 시민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도시,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자족도시의 대표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팔레스호텔에서 열린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이 2012년 사서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내 학교 도서관 사서(교사) 및 연수희망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현장 프로그램 참여차 최근 파주출판단지를 찾은 연수단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책방 및 북카페 갤러리 탐험, 활판공방체험과 동시에 수서(자료수집)도 하며 책의 향기를 온 몸으로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사서는 전문 해설사의 체계적인 설명을 청취하며 체험하니 훨씬 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추후 학생독서체험활동 및 학부모 명예사서 견학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사서직무연수는 내달 학교 도서관을 탐방하며 독서치료 등을 실시하는 자체연수를 연말까지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 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로타리클럽(회장 김면식) 회원들이 관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 30여명은 지난 27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이천 치즈 스쿨을 다녀왔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 및 그에 따른 스파게티 요리 실습 등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그동안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를 체험에 필요한 경비 및 간식비, 교통비 등 일체를 후원하며 이루어졌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주초등학교, 탄벌초등학교, 삼리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신청 접수를 받아 추진했다. 김회장은 로타리 회원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해져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데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로타리는 지난 8월 관내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전해달라며 주니어용 침대 10개를 기탁한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도 상반기 토지이동에 따른 2012년 7월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을 완료하고, 오는 31일에 결정ㆍ공시한 후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민원지적과로 전화ㆍ방문 및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을 하고자 하는 경우 민원지적과 및 홈페이지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의견 기재 후 민원지적과로 방문하거나 우편(광주시 행정타운로 50 광주시청 민원지적과), 팩스(760-1410)로도 제출 가능하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도 상반기 토지이동에 따른 2012년 7월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을 완료하고, 오는 31일에 결정ㆍ공시한 후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민원지적과로 전화ㆍ방문 및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을 하고자 하는 경우 민원지적과 및 홈페이지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의견 기재 후 민원지적과로 방문하거나 우편(광주시 행정타운로 50 광주시청 민원지적과), 팩스(760-1410)로도 제출 가능하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아르브뤼 한국 특별전이 오는 11월30일까지 광주시 얼굴박물관에서 열린다. 아르브뤼 한국 특별전에는 이병복, 김태순, 최석인, 오재창 등 유별난 예술가들의 원초적이면서 개성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광주=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지난 23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및 부회장 180명을 대상으로 학생인권과 교권이 상호 존중되는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교육장과 학생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학생인권의 날 2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이날 간담회는 퓨전 국악 음악회를 식전 행사로 존중, 배려속의 학교폭력 예방, 인터넷 휴대폰 사용,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의 인권 신장 교육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외부강사 초청으로 학생회 주관의 인권교육 활동, 학생자치법정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김규성 광주하남교육장은 이날 자리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소통과 존중, 배려를 통해 학생 인권뿐만 아니라 교권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행복한 학교, 즐거운 교실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