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회장 최병애박향숙) 회원 20여명은 농협직원 10여명과 함께 지난 8~9일 양일간 지역 내 농가에서 재배한 배추와 국산 원재료만으로 직접 단근 김장 김치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50여 가정에 각각 전달했다. 이번 김장은 그동안 두 단체 회원들이 수익사업을 통해 모은 기금과 관내농협의 후원으로 이뤄지게 됐다. 고향주부모임 박향숙 회장은 겨울이 다가오는 추운 시기에 밑반찬 때문에 걱정하시는 독거노인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확대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은 김장철에 김치를 직접 담궈 불우이웃에 전달하는 일 이외에도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 이웃사랑 바자회, 사랑의 밥차 봉사, 농가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사)한국국악협회 경기 광주시 지부 허은영 지부장 일행은 8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국악협회 예술단원 및 서울무형문화재 제38호 백영춘, 경서도창악회 이사장 최영숙 등 사)한국국악협회 경기광주시지부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 것이다. 같은날 중부면 새마을 지도자회 방득준 회장과, 임명순 부녀회장도 조시장을 방문,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19일부터 3일간 열린 제17회 남한산성 문화제 행사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벌어들인 수익금이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지부장 오점술)에서도 지부 개소식 선물로 받은 백미 300㎏(75만원상당)을 시에 기탁했다. 조시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추워지는 날씨 속에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는 용기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기탁 받은 성금 및 물품을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hsh@kyeonggi.com
동해시 북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광주시 오포읍을 방문해 양 도시의 우호증진방안과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규)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상호 교류방안을 의논하는 방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철호 북평동장, 북평동 김성 주민자치위원장, 김도준 동해시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24명의 동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렀다. 유병규 오포읍장은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두 지역의 공동번영과 폭넓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 9월 12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및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또 양 도시의 행사 개최시 상호방문과 각종 체육행사 교류와 재해ㆍ재난시 상호지원 등 활발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가 가을철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등산목안전지킴이가 호응을 얻고 있다. 등산목안전지킴이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광주소방서가 지난 9월1일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구급차량 및 구급대원을 등산로 주변에 배치, 안전사고 발생 때 현장에서 발빠른 대응을 갖추는 응급 조난대응시스템이다. 소방서 측에 따르면 그동안 등산목안전지킴이운영으로 등산 중 위급상황에 처한 응급환자 6명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한 데 이어 140여명의 혈압 체크, 160여점의 상비 의약품 배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500여점의 불조심 예방 홍보물 배포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심폐 소생술 교육도 병행하는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벌여왔다. 이종원 서장은 자신의 건강 및 여가를 위해 등산객들이 많이 증가함에 안전사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즐거운 산행이 안전사고로 얼룩지지 않도록 예방 및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소방서가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지난 9월1일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등산목지킴이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인감증명과 병행 사용할 수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를 시행된다고 밝혔다. 민원인 불편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시행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서명으로 본인임을 확인 받으면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전국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제출해 신분확인후 정해진 서식에 서명하면 확인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현행 인감증명제도와 병행해 실시되므로 신청인이 원하는 경우 인감증명서나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본인서명확인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토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토우회 소속 이상오 회장 및 회원들이 지난 5일 오전 광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회원 대부분이 중개업에 종사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우회는 바쁜 생활 중에도 불우 이웃을 돕기위한 성금모금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마련해 오고 있다. 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성금기탁의 뜻을 전했다. 이에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저소득층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이찬희)는 6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과 이창희 광주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방문,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지부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지역의 중심 금융기관으로 광주시의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장학금은 광주지역 학생들을 위해 광주시민장학회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광주시민장학회는 매년 140여명의 장학생에게 2억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더 많은 장학생 선발과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 오는 2016년까지 100억원의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 및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하근 시 주민지원국장과 정양호 시 의사회 정양호 회장, 치과협회 최문기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비보험 예방접종 및 치과 치료 지원 및 공평한 양육 여건과 기회 보장, 문제의 조기진단 및 개입을 통해 통합적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그동안 송정동, 광남동, 경안동 등 3개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아동 406명을 대상으로 초기면접과 위기도 조사를 진행해 왔다. 향후 센터는 아동권리교육, 부모교육, 요리교실 및 경제교실 프로그램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의 토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토우회 이상오 회장 일행은 5일 오전 광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회원 대다수가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는 토우회 회원들은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성금기탁의 뜻을 전했다. 이에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저소득층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일 노인종합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3회 경로당 노인여가활동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단체장, 노인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경로당 노인여가활동 경연대회는 경로당 여가교실에 대한 자체 평가 및 자아 성취감 고취를 통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로당 활성화 및 발전적인 노인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다. 28개팀의 경로당이 참여, 체조 및 댄스부문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임창순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노인들의 여가활동 다양화를 모색해 노인들의 여가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노인복지 증진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등의 시책을 더욱 확대해 노인복지 선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