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4일 2013년도 광주시 소송실무 교육을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속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도시화 및 인구의 증가로 복잡다양화 되는 행정수요 급증에 따른 소송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 공무원의 소송실무 교육을 통해 각종 제소 사건에 대한 송무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적법한 행정을 통한 시정 신뢰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사로는 법무연수원과 대검찰청에서 소송교육 및 송무기획 업무를 맡고 있는 이한종 법무관과 안재일 법무관을 초빙, 소송사건 수행요령 및 소송수행 시 준수사항 등 실제 업무에 응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했다. 시 관계자는 소송수행 업무는 신규 공무원 뿐만 아니라 장기간 재직한 공무원들도 어렵게 느끼는 부분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송무업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기업SOS지원단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억동 시장을 비롯한 (사)광주시기업인협회 임원 및 분과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SOS성과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광주시 기업SOS운영과 관련, 2013년 상반기 성과를 홍보하고 참석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기업SOS시스템 하반기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자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공장이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소규모 산업단지 개발을 요구하는 등 기업인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출됐다. 시 관계자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 및 해결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기업SOS지원단에서는 올 상반기에 크고 작은 264건의 애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는 지난 2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자율방재단 임원진 40여명을 긴급 비상소집,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재난예방활동 및 복구대책에 관한 회의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비상회의는 이달 중순까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재난예방 활동과 참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지난 4월 20일 제3기 자율방재단 243명을 임명, 12개 조직체계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대별 상호 경쟁과 협력을 통해 상호 상생의 기틀을 마련했다. 자율방재단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장마철 대비 위험지역을 순찰하고 수중펌프 가동시험 등 재난에 대비해 오는 등 지역의 재난 지킴이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안전을 중시하는 사회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자율방재단이 재난 예방대응복구 등 광범위한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로 거듭나 광주시의 안전,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켜 안전한 광주시 건설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안병균 광주지방공사 업무이사가 지난 1일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서훈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80년 공직생활에 입문한 안 이사는 그간 오포읍장, 도시과장, 총무과장, 기획예산담당관, 경제산업국장, 상하수도사업소장, 주민지원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바 있다. 특히 안 이사는 33년간 공직에 몸담는 동안 탁월한 업무 능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깔끔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 왔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 등 대통령 표창 2회, 장관 표장 4회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안 이사는 광주지방공사 취임 이후 지방공사의 경영수익사업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등 취임 기간동안 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얻고 있다. 안 이사는 이러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대단히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시와 지방공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발차기 대회Kit-it 오프닝에서 타악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지난 달 29일 레브불사의 주최로 열린 프리스타일 발차기 대회 Kit-it은 태권도를 포함한 무술, 트릭킹, 체조 등 다양한 백그라운드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세계 최고 키커(World Best Kicker)의 타이틀을 걸고 화려한 기술을 겨루는 대회이다.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이 대회에서 한국 전통음악 리듬의 역동성을 살려 현대인의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농악단 관계자는 광지원 농악단의 가장 큰 장점은 팀의 구성원이 모두 젊다는 것. 이라며 앞으로 광주시립농악단은 전통성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2010년 창단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광지원 농악단의 타악 퍼포먼스는 매우 역동적이며 여러명의 단원들이 마치 한명의 단원이 공연을 펼치는 것과 같은 군무를 재현하는 것이 특기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공무원 동호회와 직장협의회(회장 이영수)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조억동 광주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달 26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회 한우리제힘내라! 힐링콘서트 행사 당일 로비에 전시한 사진 및 글풋내기 동호회의 사진과 시화전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이다.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공무원 동호회 축제인 제1회 한우리제 행사와 직장협의회 문화사업인 힐링콘서트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공직자 뿐 아니라, 보훈가족, 새터민, 장애인, 다문화가족등 사회적 배려층을 초청, 공직자와 시민 등 1천여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시청 공무원 기타, 요가 동호회의 멋진 발표회와 초대가수 김범용, 코요테, 하비, 울프, 스위치의 신나는 공연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무원 직장협의회 이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광주시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각종 도시계획 관련 사항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하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서류 접수는 오는 11일까지며 선정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은 오는 8월1일부터 2015년 7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지원서류는 팩스(031-760-1422), 우편(광주시청 도시계획과), 전자우편(jinhui@korea.kr) 등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시계획과(031-760-2953)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희망교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재구성, 배움중심수업, 논술형 평가에 관한 내 수업을 바꾸는 배움중심수업평가이야기 13마당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중등 13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도덕, 기술ㆍ가정, 체육, 음악, 미술, 한문, 제2외국어, 정보컴퓨터)를 중심으로 하루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배움중심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변화를 위해 몸부림치는 교과별 선생님들의 진솔한 얘기를 듣고 수업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는 토론의 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배움중심수업나도 할 수 있을까?, 내 수업이야기, 함께 맞는 배움의 비, 나는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예술작품을 만든다, 더불어 함께 하는 음악여행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에 참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그동안 마음속으로 고민했던 것들이 나만 하고 있는게 아니라 동료 교사들 모두가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오늘 들은 새로운 수업 방안들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연수였다고 말했다. 김규성 교육장은 교사들의 작은 변화의지가 수업을 바꿀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변화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 학습공동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사람박물관 얼굴은 2013년 복권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까지 세계의 미술가 50人의 얼굴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양과 한국의 미술가 중 세계 미술을 선도해 온 미술인들의 자화상을 위주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사람박물관 얼굴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765-3522, visagej@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경기도 시ㆍ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관련평가 이래 역대 처음 있는 일로, 지난 2011년이후 최우수기관 3관왕을 달성하며 받은 인센티브만 무려 6억원에 이르게 된다. 경기도에서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시ㆍ군종합평가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하고 각 지자체 장의 시책에 대한 관심과 목표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보건위생, 안전관리분야 등 총 9개 분야로 나뉘어 있다. 그 중 광주시는 3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나머지 6개 분야 모두 5위 이내 진입함으로써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조억동 광주시장은 전 공직자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지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