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건축사협회(회장 홍중희)는 지난 13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건축사협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조 시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건축사협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경기도 주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무한돌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완화를 위한 현장방문과 복지상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적정한 서비스연계와 지역 내 민간자원 연계 및 활용, 지역사회 홍보 등의 효과적인 운영과 민ㆍ관 연계협력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자원과 함께 주 2회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위주의 복지상담으로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가구 및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연계에 대한 그간의 업무성과를 인정받았다.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희망나눔과 구성과 복지기동팀 신설로 지역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업무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난해 창의적 복지전달체계 보건복지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드림스타트센터와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는 오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120여명에게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정서발달 및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한 이번 공연체험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의 문화바우처 사업과 일부 연계해 추진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전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는 호두까기인형 발레공연을 직접 관람하는 이번 체험을 통해 부모와의 경험 공유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제5차 문화체험으로 광주시드림스타트센터는 건강, 기초학습, 심리, 부모교육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건강한 아동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시 드림스타트 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은 누구나 신청,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읍면동 사회복지담당 및 광주시드림스타트센터(031-760-4435~6)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차종화)는 지난 11일 2013 다문화가족지원 사업보고회 및 가족앨범 전달식을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시의원,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묵묵히 일해온 언어지도사, 방문교사,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시상과 가족앨범 전달, 한국어교육 수료식, 사업보고에 이어 베트남 민속춤과 하모니카 연주, 사물놀이, 플루트 연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주시가결혼이민자 가족앨범 친정보내기 사업으로 만든 가족앨범은 한 가정당 2권씩 전달, 1권은 모국으로 송부할 계획이다. 가족앨범은 결혼이민자 17가족을 대상으로 1년간의 행복한 한국 생활을 청석골 사진동우회의 재능기부로 앨범에 담았으며 친정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도 담겨 있다. 아울러 오는 14일까지는 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 무료관람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시에서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이 융합하는 소통과 상생의 다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내년도에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107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장학생은 일반장학생, 수석입학 진학 장학생, 복지장학생 그리고 예체기능문학 장학생으로 나눠 선발하며 이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복지장학생에 약 40%를 배정할 계획이다. 장학금 지급은 대학교 등록시기에 맞춰 2월말과 8월말에 지급해 장학금이 적기에 쓰일 수 있도록 했다. 장학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다음달 17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자격조건 및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 홈페이지(WWW.gics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760-485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이원률)는 지난 10일 2013년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W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사업의 지원과 격려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새마을지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20kg 100포(51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원률 새마을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시장은 남다른 지역사랑으로 광주시를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발전하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새마을대회를 계기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이 더욱 발전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환경정화활동, 관내 방역활동,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 사랑의 감자심기와 김장담그기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광주시를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가 시청 3층 시정홍보관에 설치해 운영 중인 미술전시 공간에 대해 내년도 상반기 대관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미술에 관심있는 작가 및 아마추어에게는 작품 전시의 기회를,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는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공간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작품은 20~30여점이 전시 가능하며 대관료는 무료이나 작품의 전시 및 관리를 직접 해야 한다. 대관 접수는 20일까지 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760-2729)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광주경찰서(서장 오문교)는 9일 지역 내 독거노인 2세대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봉사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매양지대(대장 안정훈) 대원과 자녀, 오포파출소 경찰관 등 56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보내준 연탄 500장을 1시간에 걸쳐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자율방범연합대 매양지대는 해마다 연말 불우이웃 돕기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연탄나눔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 자체 모금한 성금 150만원을 오포읍사무소에 기탁, 저소득층 가정 5곳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곳곳에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송정동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분순)는 최근 남기삼 송정동장에게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라면 100박스(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같은 날 목현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익명으로 관내 저소득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남기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널리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송정동이 되길 바란다 며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와 익명의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밀목사거리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 됐다. 광주시는 최근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시의회의장을 비롯, 김영철 광주로타리 회장, 김대성 광주시 기독교 총연합회장, 시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대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밀목사거리에 설치된 트리는 LED 조명으로 장식, 화려한 야경 연출을 통해 광주시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하게 되며, 시민들에게 지난 한해를 추억하고 사랑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