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최우수 기관 선정

광주시가 경기도 주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무한돌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완화를 위한 현장방문과 복지상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적정한 서비스연계와 지역 내 민간자원 연계 및 활용, 지역사회 홍보 등의 효과적인 운영과 민ㆍ관 연계협력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자원과 함께 주 2회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위주의 복지상담으로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가구 및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연계에 대한 그간의 업무성과를 인정받았다.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희망나눔과 구성과 복지기동팀 신설로 지역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업무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난해 창의적 복지전달체계 보건복지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광주시, 다문화가족지원 사업보고회 및 가족앨범 전달식

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차종화)는 지난 11일 2013 다문화가족지원 사업보고회 및 가족앨범 전달식을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시의원,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묵묵히 일해온 언어지도사, 방문교사,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시상과 가족앨범 전달, 한국어교육 수료식, 사업보고에 이어 베트남 민속춤과 하모니카 연주, 사물놀이, 플루트 연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주시가결혼이민자 가족앨범 친정보내기 사업으로 만든 가족앨범은 한 가정당 2권씩 전달, 1권은 모국으로 송부할 계획이다. 가족앨범은 결혼이민자 17가족을 대상으로 1년간의 행복한 한국 생활을 청석골 사진동우회의 재능기부로 앨범에 담았으며 친정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도 담겨 있다. 아울러 오는 14일까지는 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 무료관람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시에서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이 융합하는 소통과 상생의 다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2013년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이원률)는 지난 10일 2013년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W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사업의 지원과 격려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새마을지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20kg 100포(51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원률 새마을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시장은 남다른 지역사랑으로 광주시를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발전하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새마을대회를 계기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이 더욱 발전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환경정화활동, 관내 방역활동,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 사랑의 감자심기와 김장담그기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광주시를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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