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플레이도시, 여름 맞아 ‘핫썸머 쿨파티’ 전개

도심형 레저스포츠 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가 여름을 맞아 핫썸머 쿨파티(Hot Summer Cool Party)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더욱 짜릿하고 시원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썸머 타악 페스타! 워터파크에서 펼쳐지는 타악 퍼포먼스 릴레이 올 여름 웅진플레이도시는 워터파크 이용객들을 위해 여름의 열정을 퍼포먼스로 담아낸 썸머 타악 페스타를 선보인다. 물놀이와 타악 퍼포먼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썸머 타악 페스타는 실내?외 워터파크 무대에서 펼쳐진다. 타악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오리지널 난타팀의 화려한 하이라이트 공연이 워터파크 무대에 마련된다. 난타팀의 신나는 리듬과 화려한 두드림 퍼포먼스에 빠져들면 한 여름의 무더위도 싹 잊혀질 것이다. 여성으로만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누구 보다도 파워풀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는 여성 타악그룹 드럼캣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여기에 레이저와 타악을 접목한 좋은 친구들의 이색 타악쇼와 통통튀는 웅진플레이걸스의 흥미로운 타악 공연 등 여름의 열정과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타악 퍼포먼스를 모두 모았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돌핀키즈존에서는 바닷속 캐릭터와 함께하는 퍼레이드&댄스공연 키즈락을 진행한다. ▲워터 스플래시 파티! 스플래시 걸들과 함께하는 한여름 물의 축제 작열하는 태양아래서 8명의 스플래시 걸(splash girl)들의 시원한 물세례로 더위를 타파할 수 있는 워터 스플래시 파티가 써니파크(야외) 멀티풀 일대에서 진행된다. 스플래시 걸과 이용객이 워터건을 가지고 펼치는 워터워즈와 함께 듣기만해도 신나는 썸머 뮤직과 스플래시 걸들의 핫(hot)한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한여름 물의 축제가 펼쳐진다. ▲워터파크에선 물과 놀고 스노우파크에서 눈과 놀고 웅진플레이도시의 또 다른 매력은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를 한 곳에 갖춘 멀티 테마파크라는 것. 실내 워터파크에서는 장마나 무더위 걱정없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짜릿함을 즐기는 물놀이 족이라면 7종의 슬라이드와 다양한 어트랙션을 놓치지 말 것. 특히 원심력을 이용해 마치 우주의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의 스페이스볼과 약 88m의 길이와 더불어 구불구불한 코너로 스릴감을 더한 제브라 슬라이드가 대표적이다. 써니파크(야외 워터파크&스파)에서는 한낮에는 여름의 강렬한 햇살과 시원한 물놀이를, 해가지면 시원한 밤바람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귀여운 바다생물 조형물과 미니 돌고래 슬라이드를 추가로 신설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통해 어린이 이용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싶다면 한 여름에도 겨울 체험이 가능한 이색 피서지 스노우파크를 방문해 보자. 스노우파크에서는 한 여름에도 눈을 맞으며 신나는 눈썰매를 탈 수 있으며 대형 이글루에서 북극 한파체험까지 가능하다. 7월 한 달 동안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영수증 하단의 우대권을 제시할 경우 스노우파크를 3천원에 덤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자.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방문하면 어린이는 공짜인 1+1 이벤트도 진행된다. 겨울스포츠로만 알려진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기 위해 겨울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270m 길이의 슬로프를 자랑하는 웅진플레이도시 실내스키장에서 사계절 내내 추위와 안전사고 걱정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웅진플레이도시는 여름을 맞아 대학(원)생 대상으로 1+1 이용권, 커플과 가족을 위한 워터파크 썸머 커플권, 4인 가족권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PiFan,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듀서스 초이스에 이병헌-전지현 선정!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함께하는 프로듀서스 초이스(Producers Choice)에 배우 이병헌과 전지현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프로듀서스 초이스는 한국영화제작현장의 현역 프로듀서들이 최고의 남녀배우에게 헌정하는 상이다. 지난해 제16회 영화제에선 배우 하정우와 하지원이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배우 이병헌 (레드: 더 레전드, 지.아이.조 2, 광해 왕이 된 남자 등)과 전지현(베를린, 도둑들 등)이 선정돼 명예로운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 수상자인 배우 이병헌과 전지현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영화팬들에게 인사와 수상소감을 전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PiFan 관계자는 배우 이병헌씨와 전지현씨는 뛰어난 연기력과 흥행 파워로 영화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당대 최고의 배우다며 이번 선정이 배우와 영화제 모두에게 영예의 결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PiFan 지난 2일 오픈한 개폐막식 온라인 예매가 최단기간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일반상영작 예매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세계 최대 장르영화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으며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시-시의회 ‘시정소식지 독자명단 공개’ 마찰

부천시와 시의회가 시정소식지 독자 명단 공개 문제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10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는 최근 시정소식지 복사골신문 시민독자(6천300여명) 명단과 지난해 6월 발송한 김만수 시장의 시정보고서 독자 명단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이름 세 글자 가운데 두 글자를 지우고 번지수 없이 거주지 동만 표기한 명단을 제출했다. 그러나 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명단을 반송하고 이름은 성과 이름 두 글자와 주소는 동과 번지수가 있는 명단 제출을 독촉했다. 시정소식지 우편요금 지출 내역 등을 확인하기 위해선 독자명단과 주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런 시의회의 요구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어기는 것이므로 수용하기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런 시의 입장에 급기야 시의회 기획재정위는 지난 9일 결산심사를 방해한 김만수 시장의 작태를 고발합니다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에서 시가 독자 명단 제출을 거부하고 시장 출석 요구도 3차례나 외면한 것은 시의회의 정당한 활동을 방해하고 시의회를 경시하는 태도라며 이로 인해 작년도 결산심사를 하지 못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도 10일 시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시의회가 요구하는 자료를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범위에서 성실하게 제출했다라며 그럼에도 결산심사를 거부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독선적 행위이고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시와 시의회의 양측의 입장 차이가 평행선을 그으며 갈등이 고조돼 상당기간 대립구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의 대립으로 시의회의 2012년도 예산 결산심사도 무산됐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페어차일드 반도체, 8인치 웨이퍼 팹 라인 오픈

페어차일드 반도체가 부천 사업장에 8인치 웨이퍼 팹 라인을 공식적으로 오픈했다. 고성능 전력 및 모바일 반도체 솔루션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회사인 페어차일드 반도체는 10일 부천 사업장에서 8인치 웨이퍼 팹 라인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김희겸 경기도 경제부지사, Mark Thompson 글로벌 페어차일드 회장, 강병곤 페어차일드코리아 대표이사, 원혜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일정보다 빨리 완공된 8인치 팹 라인은 지난 1일부터 양산을 개시했으며 페어차일드의 이번 팹 투자로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국 팹 라인 추가로 페어차일드 공급망의 유연성과 비용 경쟁력이 증가해 급변하고 있는 아시아 휴대전화 시장에 대해 보다 향상된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LED 백라이트, LCD TV, 소비가전 등과 같은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장치에 대한 지역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페어차일드 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는 1999년 부천 사업장 인수 이후 페어차일드는 한국의 설비에 8억 달러를 투자했다며 새로운 8인치 팹은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고 8인치 팹이 가동되기까지 모든 것이 흠 잡을 데 없이 잘 진행되어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고객만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시, 시민정책토론회 공감행정분야 ‘우수상’ 수상

부천시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3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감행정분야에서 시민정책토론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시민정책토론회는 민선 5기부터 도입한 것으로 정책의 입안단계에서부터 결정까지 이해당사자와 관련 분야 교수와 전문가, 시민, 시도의원 등 각 계 각 층이 모여서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시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게 됐다. 시민정책토론회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33회 열려 4천232명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 다룬 주제는 부천시 자연친화 보육정책, 국ㆍ공립어린이집 확충방안, 노인복지 종합대책, 건강100세 만성질환 관리방안, 전통시장 활성화대책, 학교교육 지원정책,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 활용방안, 지하철7호선 개통 후 발전방안 등이다. 이번 실시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개 가운데 107개 기초자치단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부천시는 매니페스토 실천 우수사례 공감행정분야에서 수원시와 고양시와 함께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만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기에 받게된 상이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 잘 들으라는 의미로 알고 시민의 뜻에 맞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열렸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공무원, 주민평가단 등 5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에 대한 이행 등 민선 5기 3년의 시정운영을 평가하는 장으로 청렴, 일자리창출, 공감행정, 공약이행 등 4개 분야에 대한 사례발표회가 진행됐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화제 드거운 열정 더할 피파니언 발대식 개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지난 6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자원활동가 피파니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만수 조직위원장과 김영빈 집행위원장 및 영화제 스태프 등 자원활동가 3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자원활동가는 9.7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또한 피파니언은 발대식에서 자원활동가 선서 및 ID CARD 수여식을 갖고 정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발대식에서 PiFan 홍보대사 이현우와 후지이 미나의 응원 영상이 상영돼 피파니언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피파니언은 팀별 장기자랑에서 직접 만든 UCC나 춤과 노래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꾸며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자원활동가 피파니언은 영화제 기간 11개팀 44개 분야에 참여해 영화제에 참가하는 모든 관객들이 원활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PiFan은 지난 2일 오픈한 개, 폐막식 온라인 예매가 최단기간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일반상영작 예매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어 세계 최대 장르영화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PiFan은 오는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시,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포스터 공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다음달 14일부터 5일간 만화도시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 일원에서 이야기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www.bicof.com)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공식 포스터는 매년 부천만화대상의 수상작가가 이듬해 포스터의 제작하는 전통에 따라 올해에는 2012년 부천만화대상의 대상 수상자인 피터히스토리아의 송동근 작가가 작업을 맡았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스토리텔링 시대의 우리만화의 모습을 송동근 작가 특유의 발상으로 말풍선과 위트 있는 대사를 통해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이야기의 비밀이라는 모습을 표현했다. 송동근 작가의 작품은 공식 포스터 외에도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송동근 특별전을 통해 만화팬들과 만날 수 있다. 또 이번 만화축제에서는 미생과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최근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주목받는 만화 원작의 이야기들이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소개하고 그 속에 숨은 이야기들을 전시하는 이야기의 비밀 전 등 만화의 숨겨진 비밀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세계 각국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를 비롯해 2013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의 한국특별전의 앙코르전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컨퍼런스들과 시민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블록 만화전, 만화공작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축제운영위원회 사무국(032-310-3014~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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