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중동점 창립 35주년 기념 챌린지 세일 단독 진행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챌린지 세일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오는 7일까지며 해외명품 대전(9층 행사장 5일까지), 아웃도어VS골프 라이벌전(9층 행사장 7일까지), 남여 패션 357만원 균일가전(8층 행사장, 7일까지), FALL IN 와인 페스타(지하 1층 행사장, 5일까지)를 준비했다. 남여성 패션 357만원 균일가 상품전에는 남성인기 브랜드에서 3만원(재킷), 5만원(재킷코트정장), 7만원(재킷정장)등 상품 퀄리티가 우수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또한, 여성 균일가 상품전에도 고세 니트티셔츠 3만원, 화이트호스 바지 5만원, 트리아나 트렌치코트 7만원 등 유명브랜드의 가을 인기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와 함께 9층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대표브랜드 코오롱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활용성 높은 아웃도어 룩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핑&팬텀 골프대전도 마련했다. 아울러 개점이래 최대 규모의 해외명품대전을 9층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중동점 관계자는 창립 35주년 챌린지 세일을 맞아 어메이징 7대 쇼핑찬스를 통해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동점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중동점 제1회 모피&FUR 페스티벌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윤승재기자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부천 전 구간 지하화’ 가능

부천시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부천 전 구간 지하화, 동부천IC 폐지 및 북부천IC 설치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연구용역결과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시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기개발연구원에 오는 2018년 12월 준공예정인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노선과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한 결과 정부의 재정지원 및 일부 문제점만 보완한다면 전 구간 지하화 및 북부천IC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사업비로 1천200억~1천500억원이 더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추가 사업비 확보가 관건이며 이달 말 전 구간 지하화 및 북부천 통합 IC설치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추가 사업비 확보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의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며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서울시 강서구와 광명시와 연대해 투쟁을 지속할 계획이다. 임명호 시 교통도로국장은 부천시와 시민들은 동부천IC 건설에 따른 녹지파괴, 소음피해 등을 우려해 2008년부터 정부에 노선 변경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며 최근 부천시의회에서도 동부천IC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등 시의회와 시민 등과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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