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청소년 자원봉사 테마 프로그램인 2014년 일곱빛깔 무지개에 참여할 중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30명이다. 접수는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자원봉사센터(032-324-0166, www.bcvol.or.kr)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윤승재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이문성)은 13일부터 24일까지 2주일 동안 행복과 힐링을 주제로 가을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약 10만송이의 국화꽃이 전시되고, 21과 22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 자연환경 사진전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각종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20일부터 24일까지 점심시간과 오후시간에는 부천시 여성회관 동호인회의 바이올린, 우쿨렐레 연주회(20일 오후 12시~1시)와 안다미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21일 오후 5시~6시)의 공연, 트로트와 퓨전 국악가요 한마당(22일 오후 12시~1시)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문성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우리 병원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환자의 치료는 물론이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2014 부천시민 자전거 대축제(추진위원장 윤태선)가 지난 11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동호인, 학생,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제는 인도어사이클체조 국가대표 재키스피닝 아폴로팀과 외발자전거팀의 박진감 넘치는 자전거 묘기와 함께 개회식, 축하무대, 라이딩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앙공원을 출발해 복개천사거리, 계남 삼거리를 거쳐 도심 6㎞를 달리는 자전거 라이딩 행사는 자전거 동호인들과 일반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성준 시 자전거문화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전거 이용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저탄소 녹색 환경도시, 건강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자전거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이동식 헌혈 차량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및 입주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혈액검사를 통해 헌혈자의 기본적인 건강검사도 가능해 정기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 헌혈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헌혈증을 기증받아 사회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다. 부천=윤승재기자
부천시가 지역 내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벌여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조치했다. 부천시 365안전센터는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건설공사장 58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긴급점검을 실시, 112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근로자 개인안전정비 미착용 작업 ▲추락방지(안전망 포함)시설 미설치 ▲도로변 불법 물건적치 ▲외부비계 미 고정 및 안전관리 미흡 ▲가설전기 안전관리실태 미흡 ▲위험물저장소 안전관리실태 미흡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적사항 112건에 대해 관련부서에 통보해 즉시 시정 조치토록 했으며 건설건축 관계자에게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 위험요소 해소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작은 부주의나 실수 등 안전 불감증이 큰 인명사고로 이뤄질 수 있는 건설건축공사장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 365안전센터 원용수 안전점검팀장은 점검 결과 지적사항을 관련부서에 즉시 통보, 시정 조치하고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켜 안전도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윤승재기자
부천소사경찰서 김영일 서장이 부천지역 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부천교육지원청이 주관했으며 김 서장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지역 내 125개 학교장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근정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 서장은 영화 명량의 이순신 장군의 삶을 예로 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정신을 본받아 열정과 힘을 다해 노력한다면 학교폭력 및 성폭력 등 4대악 근절은 앞당겨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영희 부천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서장이 직접 학교장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협력을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취임 100일 맞은 김만수 부천시장이 밑반찬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지난 8일 민들레여성자원봉사회원(회장 금영숙)과 오정로타리클럽회원(회장 강병하) 등 13명과 함께 알타리김치, 코다리 찜, 야채 부침개 등 5 ~ 6가지 밑반찬을 만들었다. 밑반찬을 만든 후 김 시장과 13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직접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 시장으로부터 직접 밑반찬을 전달 받은 차모씨는 시정활동에도 바쁘신데 이렇게 직접 반찬을 만들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 시장은 민들레여성자원봉사회와 오정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주셔서 원종2동이 따뜻한 동네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김만수 부천시장은 6일 경인전철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심곡천 복원사업 등 도심 공간구조를 재편해 도시 균형발전을 꾀하고 공간의 효율화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정책 추진방향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취임 100일을 앞두고 취임 후 그동안 도시안전 기조를 바탕으로 365안전센터를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부시장 직속기관으로 배치해 위험시설물 안전점검 확대, CCTV통합운영, 시민안전교육 확대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조직 개편을 통해 복지와 문화를 분리, 각각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며 복지국을 신설해 주민센터를 부천형 무한돌봄센터 복지동으로 복지기능을 강화했으며 문화기획단도 신설해 부천의 문화콘텐츠를 세계적대중적산업적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녹지와 공원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푸른도시사업단도 신설, 도심녹화사업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복지부문에서는 장애인 교통편의를 위해 복지택시 15대, 저상버스 12대를 확대 도입했으며 노인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를 10월부터 월 5만원으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김 시장은 뉴타운지구 해제와 부천형 혁신학교인 부천미래학교 확대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이와 함께 급수관 노후로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공동주택 52개 단지(3만6천378 가구)를 포함한 모든 주택 노후급수관 교체 지원을 위해 이달 중 주택조례 및 수도급수조례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예술진흥 조례도 제정해 230여개 생활예술 동아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민선 6기는 부천탄생 100년, 미래부천 100년을 준비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한계에 도달한 도심공간을 재편해 도시균형 발전과 공간의 효율화로 문화특별시 부천의 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은 1일 부천소사경찰서 치안현장을 찾아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상 구축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일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 7명, 경찰관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4대 악 근절과 경제 혁신에 부응하는 경찰활동 주요 업무보고, 112 종합상황실 등 현장부서 근무자 방문 격려에 이어 현장 경찰관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최 청장은 신속하고 끈질긴 현장출동으로 자전거를 절취하던 피의자를 검거한 순경 박지환 등 3명에 대해 중요범인 검거 및 경찰행정발전 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현장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 청장은 어려운 업무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는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하나되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윤승재기자
NGO레인보우 부천지회(지회장 목영희)가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천원미경찰서 중앙지구대, 시민 및 청소년들과 함께 올바른 인터넷 및 SNS 활용법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려와 소통의 나눔 행복한 인터넷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NGO레인보우에서 직접 만든 천연캔들 500개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준비한 리플렛 500장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NGO레인보우 목영희 부천지회장은 앞으로도 사이버폭력 예방캠페인 및 재능기부 릴레이, 멘토링사업, 학부모 무료강의, 긴급 복지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윤승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