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정도가, 양조용 포도 품종재배 추진

(주)배혜정도가(대표 배혜정)가 26일 (주)배혜정농업회사법인(대표 김백규)에 증류주 제조기술을 이전하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화성시에 소재한 포도재배 농가(대표 남윤현)에 재배기술을 교육해 양조용 포도 품종재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혜정도가 측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이후로 증가추세를 보이는 수입산 과실주 및 과실증류주의 국내 출고량에 비해 국산 과실주 및 과실증류주의 경우 감소세로 돌아서 국산 와인 및 과실증류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차 산업과 연계성을 강화코자 주류 전용 포도 품종의 육성·개발이 시급하다.이에 따라 산학연((주)배혜정도가·경기도농업기술원·단국대학교)이 손을 잡고 발효적성이 적합하고 유해물질이 적게 발생하는 과실 증류주 전용 포도 품종 2종(경조정·MBA)을 선발·재배를 거쳐 공급키로 했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주)배혜정농업회사법인과 남윤현 포도농가는 이날 오는 2021년까지 10t 분량의 경조정을 공급한다는 사항 등을 담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재배교육을 받은 뒤 2019년부터 주류시장에 상품을 공급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한편, (주)배혜정도가와 도농업기술원·단국대는 지난 2012년~2015년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아래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R&D과제로 ‘주조용 과실 품종 선발 및 고품질 안전한 과실 증류주 제조 기술 개발’연구를 진행해왔다. 화성=강인묵기자

[2016 열심히 뛰겠습니다] 채인석 화성시장

“시민의 마음을 담는 ‘사람 중심’ 행정으로 100만 대도시의 기반을 닦을 것입니다”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들겠다는 채인석 화성시장의 진심이 통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한 복지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통과로 올해 본격화된다.채 시장은 한발 더 나아가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조성을 기반으로 공적 상조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대한민국 장례문화를 바꿔놓겠다는 포부다. 더불어 채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이행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오는 9월 문을 여는 동탄 중앙초등학교 복합화시설 외에도 동탄 2신도시 5개교, 향남 2택지 1개교, 송산그린시티 3개교 총 9개교에 학교시설 복합화를 추진한다.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은 마을공동체의 중심이 될 복합화시설에서 전인교육을, 주민들은 교육과 복지, 문화에 걸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평생교육을 받게 되는 것이다.지난 55년간 미군 사격장으로 고통받던 매향리를 희망의 땅으로 변모시키겠다는 채 시장의 약속 역시 빛을 발했다.사격장 부지에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유소년 야구메카’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지난해 ‘NEXT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도 한국수자원공사와 중국 국영기업 간 컨소시엄이 체결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채 시장은 “첫걸음을 떼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렸던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 그리고 미래 화성을 다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과 ‘매향리 유소년 야구메카’ 조성사업까지 믿고 격려해준 시민들과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및 관계 기관이 함께 해낸 일”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채 시장은 올해도 시정운영 방향으로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는 ‘100만 메가시티 화성’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나눔과 배려, 사람을 위한 정책화성시 대표 노인일자리사업인 ‘노노카페’는 지난해 40호점까지 문을 열며 200명의 어르신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했다.지역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기업체에게는 사회적 공헌의 기회를 제공해 해외에서도 조명될 만큼 큰 호응을 얻은 ‘노노카페’는 올해 70호점까지 개점과 최대 500명의 실버바리스타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채 시장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 지역의 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노카페를 전국 최초 노인일자리사업의 기업화 모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나눔과 배려, 사람을 위한 시책을 펼치기 위해 화성시를 사회적 경제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채 시장은 “사회적공동체 담당관실 신설과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불어 사회적 경제 지원기금 608억 원을 조성해 올해부터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를 이끌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금융 기반마련에 쓰기로 했다.채 시장은 “사회적 경제는 소외계층을 포함해 많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경제체제를 만들어주는 최고의 복지이자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화성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화성다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 남성 모두에게 동등한 참여와 혜택이 돌아가 차별 없는 행복도시의 실현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그는 올해 말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화성시 여성가족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 관광과 문화, 미래 화성을 위한 준비 화성시는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와 152㎞의 아름다운 해안선, 정조대왕 유적지, 수도권 유일 공룡화석산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도 가지고 있다. 채 시장은 관광산업 육성이야말로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미래 화성을 이끌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화성시는 지난해 용인시, 이천시와 함께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되면서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관광산업과 연계한 말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총 120㎞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외승코스와 승용마 단지, 말 조련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승마인들과 연간 700만 명에 이르는 중국 관광객들까지 사로잡을 생각이다. 뿐만 아니라 ‘서해안 해양 관광벨트’ 구축도 관광객 유치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안가 일대에 개별적으로 입지하고 있는 경관자원들을 해양관광벨트로 연결하고 궁평리 일대에는 종합관광지 구축을 위한 부속시설들을 조성하며 국화도에는 해안산책로를, 제부도는 관광 명소화를 위한 진입구간 경관정리 등을 추진한다. 채 시장은 100만 메가시티를 내다보며 화성이 보유한 문화 유적지의 재조명도 추진 중이다. 문화적 정체성을 기반한 도시 성장이야말로 시민들의 삶의 수준을 결정짓는 핵심이라 보기 때문이다. 채 시장은 “혁신의 아이콘이자 사도세자에 대한 지극한 효심으로 많은 문화 콘텐츠에서 변주, 활용되고 있는 정조대왕의 주요 유적지와 삼국시대 세계 무역의 관문이었던 ‘당성’ 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더불어 국내 최초 ‘세계 바둑의 전당’까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농촌살리기로 지역 경쟁력 확보채 시장은 차세대 성장 동력인 농업 6차 산업을 육성하고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농산물 유통채널을 확대 지원할 수 있는 ‘로컬푸드복합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복합센터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부지 내 건립돼 농민가공지원센터와 로컬푸드 참여농가 교육장, 농가레스토랑, 학교급식 배송센터 등을 갖춰 연말에 완공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올해 1월, 지역 우수농산물 유통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온 ㈔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을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로 전환해 적극적인 사업 확대에 나섰다. 현재 2호점까지 설치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 총 매출 45억 원을 달성, 도시민과 농민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채 시장은 “올해 2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로 설치해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농가 수를 현재 1천35개에서 1천500개로 확대하고, 관내 모든 학교가 학교급식에 사용할 식자재를 재단을 통해 공급받는 급식시스템 통합을 추진,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과 농가 수익률을 함께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뿐만 아니라 채 시장은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해 강원도를 비롯해 순천, 나주, 임실 등 ‘농촌 살리기’ 롤모델로 전파되고 있는 농업인 월급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농업인 월급제’는 가을 수확기에 편중돼 있는 농업인의 소득을 매달 월급으로 지급하는 농가 경영안정 정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2억3천만 원 늘어난 2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안정적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교육도시 2012년부터 시행한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은 서울시 등 타 지자체들이 벤치마킹하는 우수교육모델로 자리잡았다.시는 지난해 119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창의지성교육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관내 모든 초·중·고 136개교로 확대한다. 이로써 화성시 청소년들은 누구나 스몰클래스에서 토론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올해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활동 확대를 위해 시는 지역사회 내 진로체험처를 200개소로 확대하고 진로체험 투어버스도 도입한다. 채 시장은 창의지성교육을 통해 화성시를 이끌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고 앞서가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채 시장은 “2035년을 목표로 100만 대도시에 부합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며 “풍부한 일자리와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세심한 정책, 아이들의 인성을 키우는 교육, 상생하는 경제체제, 융성한 문화가 숨 쉬는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보건소, 송산면 고포1리 건강음주 실천마을 지정 제6호 현판식

화성시보건소는 지난 20일 송산면 고포1리를 6번째 ‘건강음주 실천마을’로 선정하고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건강음주 실천마을’사업은 화성시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보건복지인프라가 부족한 서부권 지역에서 고위험음주자 조기발견, 건강음주문화 인식개선 등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정남면 발산1리를 첫 번째로 모두 6개 마을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현판식에서는 사업소개, 건강음주 실천방법 교육, 알코올사용장애 선별검사 등이 있었다. 음주고위험군 5명의 관리계획과 음주현황판 활용방안 등도 소개됐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건강음주 실천마을의 선정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을 전체뿐만 아니라 화성시민 모두의 건강음주 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0년 9월 문을 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정남본소(정남보건지소 1층)와 동탄분소(동탄보건지소 2층) 2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알코올 중독 뿐만 아니라 인터넷, 마약, 도박 등 기타중독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한 사례관리, 중독폐해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 재활보건팀(031-369-6264) 또는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354-6614)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강인묵기자

가업 이은 고품질 전통주, 세계가 취한다

“지역만의 독특한 맛과 멋을 가진 포도, 배 등을 활용해 전통주(酒)를 빚는 것이야말로 대대로 이어온 가업을 잇는 자부심이자 매력입니다” 지난 2009년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는 한일정상회담 당시 오찬 자리에서 손에 막걸리 잔을 들었다. 흔히들 공식석상에서 애용되던 와인을 담은 유리잔 대신 양국의 화합을 의미하는 자색 고구마 막걸리로 건배한 것. 정상들의 입맛도 사로잡은 마력의 술, 막걸리를 상품화 한 이가 바로 배혜정씨(배혜정도가 대표)다. 60년을 올곧게 전통주를 만드는데 바쳤던 고(故) 배상면 국순당 대표의 장녀인 혜정씨는 남편의 일본발령으로 찾은 일본에서 가업을 소중히 철저하게 잇고 있는 그들의 장인정신에 매료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전통주 산업에 뛰어든 배 대표는 실패를 거울삼아 전통의 현대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배 대표는 ‘최상의 재료가 최고의 맛을 낸다’는 마인드로 질높은 원재료를 찾는데 열정을 쏟았다. 그는 “산지의 원료만큼 신선한 맛과 유통의 스피드함을 따라올 수 없죠. 앞으로 6차 산업을 회사 백년대계로 정한 만큼 지역 원료의 기반과 지역 농가와 상생으로 빚어낸 대표 가공품을 생산, 1·2차 산업과 조합원이 주축이 된 관광산업의 로드맵을 짜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크는 기업으로서 우리 배혜정도가는 앞으로도 전국의 지역 원료를 기반으로 한 증류주를 개발·연구하는 데 아낌없는 투자로 제2·제3의 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리적으로 바닷가와 가까워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화성의 송산포도와 배에 주목한 배 대표. 화성시 정남면 서봉로에 소재한 배혜정도가 양조장과 가까워 재료수급이 쉬어 신선한 맛을 공급받을 수 있기에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상생의 경영도 꾀할 수 있다는 그의 경영 마인드가 녹아있는 선택이었다고. 제품출시를 위한 공정은 순조로웠다. 특히 화성시는 현재 송산포도의 지리적 표시제를 진행, 원료의 가공품 육성 및 관광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지난 2011년 화성시 농정과·유통사업단의 연계로 제조에 돌입했다.그래서 태어난 제품이 바로 ‘송산포도생막걸리’. 출시 이후 대형할인점 및 농협 등지서 판매되는 이 막걸리는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대표 남윤현)이 재료를 공급, 배혜정도가의 특화된 기술력과 지자체의 노력이 함께 빚어낸 명품술로 꾸준히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 수원지구원예농협화성산지유통센터(대표 이덕수)로부터 배를 공급받아 발표시켜 증류한 제품 ‘이담’(梨)은 농림축산식품부 우리술품평회에서 2년 연속 수상(2012년 기타주류부분 최우수·2013년 우수상)한 증류주로서 중국인 대상 면세점 및 수출품으로 국내 출시를 위해 형제 브랜드인 ‘배도가 로아’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배 대표는 “아버지가 생전에 우리 술의 기본인 막걸리를 빚어보지 않으련? 하고 건네던 말씀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아버지가 번역·설명해주시던 ‘조선주조사’(朝鮮酒造史)를 통해 힌트를 주셨죠. 합주(合酒)의 가치를 알고 사라져간 것을 다시금 부활시키라는 자상한 충고가 귓전에 생생합니다”라고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가업을 잇고 지역과 함께하며 음료문화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수출증대로 매서운 한파만큼 좀체 기지개를 펴지 못하는 지역경제를 살려 달큰한 막걸리향이 여기저기 피어나길 바란다는 배 대표의 소망이 새해의 기운처럼 희망차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 주민세(종업원분) 면세기준 변경

화성시는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올 1월부터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기준을 변경해 적용한다. 주민세 종업원분이란 사업소 종업원 수가 50인 이상인 경우 사업주가 지급하는 종업원 월 급여 총액의 0.5%를 다음달 10일까지 사업소 소재지 관할 시·군에 신고 납부하는 지방세 세목이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종업원분의 면세기준이 종전 종업원 수에서 월평균 급여액으로 변경됐으며, 해당 귀속 월을 포함한 최근 12개월 간 급여 총액의 월 평균 금액이 1억3천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주민세 종업원분이 면세된다. 시 세정과는 “이번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기준 개정으로 제조업 등 노동집약적 기업에 대한 면세 혜택은 확대됐으며, 담세력이 충분한 기업에 대해서는 과세되어 조세형평성과 신규 고용 창출에 긍정적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변경된 주민세 종업원분 신고서 등은 화성시청 세정과 홈페이지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신고는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 또는 납부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청 세정과 또는 동부출장소 세무과,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후 납세고지서를 발급받은 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면세기준 변경으로 과세전환예정 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SNS나 홈페이지 등의 홍보를 통해 납부대상 사업장이 기한 내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세정과(031-369-2168) 및 동부출장소 세무과(031-369-4130)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강인묵기자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