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과 안양YMCA는 17일 안양시청 2층 홍보실에서 ‘2014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열었다.
교복은행에서 판매되는 교복은 동복상의, 동·하복 상의 및 하복 하의 등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들은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에 큰 호응을 보였다.
교육청 측은 지역 내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9개교에서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내 선·후배 간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행복한 물림 교복은행’을 슬로건으로 건 이번 사업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수익금은 사업참여 학교에 전액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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