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5일 U-통합관제센터에서 광주과학기술원과 CCTV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 중인 2014년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 및 표준화 사업에 광명시를 모델로 해서 참여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오는 4월 공모 과제를 평가, 사업 대상으로 확정하면 광명시는 광주과학기술원에 시험 환경을 제공하고 광주과학기술원은 연구개발된 결과물을 광명시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10년 이내에 3단계에 걸쳐 단계별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핵심 연구 기술은 영상정보 객체 추적, 특정인(미아ㆍ용의자 등) 식별 및 영상정보 보호, 전반적인 안전위협 탐지 추적, 지능형 관제를 위한 통합 프레임워크 등이다. 길두식 정보통신과장은 협약으로 우리 시의 안전한 도시 환경이 조성되고, CCTV 기술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지난 21일 동부 새마을 금고 3층 회의실에서 하안동주민 치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지역 주민, 동장 및 학교장,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경찰서 협력단체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하안동 현대아파트 출입도로 부근 불법 화물 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 요청,절도 사건이 빈발하는 하안동 단독필지 내 CCTV 증설 등지역 환경 개선, 순찰 강화 등 다양한 치안정책을 주문했다. 권세도 서장은 한정된 치안인력으로 급변하는 치안 상황과 높아진 시민요구에 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안활동에 참여하는 협력치안을 통해 기계치안(CCTV 설치 확대)을 통한 셉테드(CPTED) 활동 강화로 안전한 광명치안을 구축, 광명시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경찰은 이번 간담회에 이어 철산지구대, 광명파출소, 소하지구대 순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치안 간담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시는 24일 소하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떳다. 도서관이 개관되면 광명시 서부권에는 중앙도서관, 동부권에는 철산도서관, 중부권에는 하안도서관, 남부권에는 소하도서관이 들어서게 된다. 소하도서관은 사업비 189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2016년 1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소하동 한내근린공원(소하동 1331번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642㎡ 규모로 들어선다. 도서관은 어린이 및 유아자료실, 종합자료실, 문화교실, 디지털자료실, 열람실 등의 다양한 공간을 갖춰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기능을 할 예정이다. 이날 양기대 시장은 7만명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하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새롭게 발전하는 소하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장과 종합적인 교육문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시 광명1동(동장 이광수)은 광명1동 주민센터가 행복나누미 1호점 The day로부터 후원받은 빵을 어려운 가정을 매일 3가구씩 방문해 직접 전달한다. 박근진 The day 대표는 매일 신선한 재료로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어 어려운 가정에 빵을 후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명1동 주민센터는 지난 1월부터 복지동(洞)으로 업무가 전환, 동장,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가 3인1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 발굴하고 찾아가는 상담을 해 오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 119구조구급대원들이 지난 18일~19일 양일간 인천환경공단송도사업소내 종합스포츠타운 스쿠버수영장에서 해빙기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15명의 119구조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천, 저수지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 시 신속한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대원들은 수난구조장비 사용 및 관리방법, 현장 활동 시 안전관리, 잠수장비 운용능력 배양 및 수색훈련, 2인 구조법 등 수난사고 구조기법 등을 훈련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시와 지역 내 6개 학습 기관 지국장이 19일 취약계층 아동인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의 방문학습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구몬, ㈜재능, ㈜대교, ㈜웅진, ㈜장원, 아이북랜드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에서는 대상 아동에게 매달 2만원~2만5천원을 지원하고, 6개 기관은 학습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방문 학습기관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학습 정도를 파악하고 교재 및 교구를 이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도서 기증교육강사 파견 등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18일 광명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용)와 노인의치보철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의치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치과의사회는 지난 2002년부터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의치보철 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인의치보철사업에는 지난해 756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60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노인기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치아손실로 인한 심미적 고통도 크기 때문에 치과의사회와 함께 노인의치보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 의용(여성)소방대는 18일 구름산 등산로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시청 공무원 등 80명이 참석,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을 위한 전단 등을 배부하고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의용(여성)소방대는 광명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교육 및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가학광산동굴이 한국관광의 별에 창조관광부문에 최종 후보로 선정, 정선군 삼탄아트마인 등 9개소와 함께 온라인 투표를 통한 경쟁에 돌입했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의 우수 관광자원 및 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고 관광 활성화에 위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가학광산동굴을 폐 산업시설에 대한 문화공간으로 재창출해 장소성을 제고시키고 지난해 4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성과가 높게 평가돼 창조관광 부분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최종선정을 위해서는 일반인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와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는 오는 4월3일까지 한국관광의 별 홈페이지(http://award.visitkorea.or.kr)에서 인증절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투표자에게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은 수도권의 베드타운이었으며 관광의 불모지였으나 가학광산동굴의 통해 창조관광자원으로 국가로부터 관광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학광산동굴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전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온라인 투표를 당부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