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3일 광명전통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특별지역대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 행사는 대형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광명시장 특별지역대원 및 상인 들에게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도 실시됐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구석구석 살피는 재난안전 관찰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난안전 관찰제는 소방공무원들이 출퇴근, 출장, 일상생활 중 각종 고장파손 행위나 불편사항을 목격시 그 부분을 전직원에게 공유하고 관련 부서에 통보하는 형식으로, 중점 관찰대상은 ▲소방시설 오작동, 비상구 폐쇄, 소방용수시설 고장파손 ▲소방통로 불법 주정차, 무허가 위험물 사용, 불법 이동탱크 ▲절개지 붕괴 위험, 도로파손, 노상 적치물 등 안전저해요인 등이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LH광명시흥사업본부(본부장 김복식)는 지난 2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기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판매비상대책반을 발족하고 전 직원 총력판매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복식 본부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광명역세권지구 잔여 토지분양과 시흥목감지구 토지 및 주택의 본격적인 공급에 앞서 2014년 판매계획 보고, 총력판매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 후 시흥목감 B-5블럭 10년임대 345세대 공급 등 가두 판촉활동을 실시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시는 30일 KTX 광명역세권에 도심공항터미널과 면세점 등 부대시설의 설치를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KTX 광명역 개통 10주년을 맞아 이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 문화관광부 및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하고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에도 건의문을 전달했다. 시는 건의문을 통해 KTX 광명역은 서해안고속도로 등 7개의 철도고속도로와 연결되고 신안산선 복선전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7개의 교통시설이 건설 중에 있어 역세권에 공항터미널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광명역세권에 이케아, 코스트코 외에 롯데아울렛, 광명디자인클러스터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고 배후지역에 3만5천여개의 기업이 입주한 5개의 산업단지가 있어 사업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는 KTX 광명역에 공항터미널과 면세점 등이 들어서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 440만명의 주민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항공편 이용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기대 시장은 향후 수년 내에 각종 인프라가 추가로 구축될 예정인 만큼 관광진흥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오는 4월1일 KTX 개통 10주년을 맞아 KTX광명역에서 다양한 축하행사와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KTX 개통 이후 10년 동안 광명역을 이용한 고객은 3천97만명으로 이는 소나무 1억5천607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에 KTX광명역은 고객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이용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KTX 10주년 기념식과 기차타기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콘서트, 그림그리기 대회, 다과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KTX와 같은 개통과 같은 날 태어난 소외 아동 40여명을 초청, KTX체험과 봄향기를 느낄 수 있는 논산 딸기체험 해피트레인을 운행할 예정이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 119구조구급대는 27일 소하배수펌프장에서 추락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해빙기 각종 추락사고 대비하여 상황별 맞춤 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단은 △추락사고에 대비한 들것구조 기술 △응급처치 요령 △결박 요령 △크레인 등 중량물 작업요령 등을 숙지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시는 노사민정협의회를 27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도 일자리 추진실적 평가 발표와 2014년도 일자리 추진 방향,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상호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눠 시 일자리창출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받은 시상금 8천만 원을 한식조리사 양성과정을 지원, 경력단절여성 50명의 취업연계에 활용한 바 있다. 또 올해도 시상금 9천만 원을 일자리 사업에 지원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시 치매관리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 치맥관리센터는 시립노인요양센터 1층에 마련, 치매 예방교육과 조기검진 및 등록관리,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 치매관련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치매의 조기 발견과 치료 및 관리 등에 중점을 둔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매 검진하고, 월 1회 치매가족모임과 조호물품(성인용 기저귀 등) 등을 지원한다. 저소득층에게는 1년에 36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경로당이나 노인대학, 복지관 등과 연계,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양기대 시장은 급속한 노령화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이때 치매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큼 치매관리센터가 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 기자bhkim@kyeonggi.com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 119구조구급대는 26일 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름산 등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안내표지판 및 구급함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산악안내표지판은 관내 등산로 29개소에 설치, 조난 및 구조 요청 시 표지판의 번호를 보고 119에 신고하면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신속히 파악해 빠른 구조가 가능하다. 구급함은 관내 등산로 5개소에 설치, 산행중 간단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 발생시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양승민 119구조구급대장은 봄철 산행시에는 일교차가 크므로 가벼운 산행이라도 여벌의 옷을 준비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준수, 안전한 봄철 산행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지역에 대형 유통판매 시설이 대거 들어서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광명시 패션문화의 거리 상인회는 지난 24일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등 대기업의 시장진출로 지역상권이 고사할 위기에 처했다며 두 기업의 쇼핑몰 건축행위를 중단시켜 달라고 시에 요구했다. 이어 이들은 코스트코와 이케아, 롯데쇼핑몰 등이 광명역세권에 잇따라 들어서면 영세상인들은 거리로 내몰릴 것이라며 대기업들의 쇼핑몰 입점 소식에 벌써부터 권리금 등이 곤두박질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롯데아울렛은 KTX광명역 역세권 개발부지 2만8천㎡에 패션아울렛, 영화관 등이 있는 복합쇼핑몰을 짓고 있다. 또한, 이케아도 롯데쇼핑의 복합쇼핑몰 바로 옆 7만8천200㎡ 용지에 지하 2층, 지상4~6층 2개동, 주차장 3천460면 규모의 한국1호점 매장을 준비하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